예전에 미쉐린 사이트에서 봤던 글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거려서...
트레드가 다 닳아서 불안해 하던 FF 차량 오너가 오늘같이 비오는 날을 대비하여 새로운 타이어로 두짝만 갈아보려 한다.
당근 전륜 타이어가 후륜보다 심하게 남은 트레드가 없다.

새로운 타이어는 어느 쪽으로 갈아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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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의 답은 ; 기존의 후륜 타이어를 전륜으로 옮기고, 후륜쪽에 새로운 생생한 트레드 타이어를 껴준다 였습니다.
FR 차량이었다면 이의가 없겠죠.
FF 차량인데... 그래도, 후륜의 트레드가 더 중요하단 결론이었습니다.
레이서들의 수차례 실험과 경험을 곁들여 비오는 날 후륜의 트레드가 차량의 안정성에 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 글이었습니다. (아마, 오버스티어를 피하기 위한 셋팅이었던 것 같음... 스핀의 시작 싹을 없애자~ 뭐, 이런 뜻이었겠죠)
모든 차량이 생생한 두짝을 후륜에 끼움이 맞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러니 전륜은 내려입어야 하는 운명? 서러우면 네 짝 모두 갈아줌이...

검색하면 찾으실 수 있을 듯...

아울러, 아래에 8271 번 제 글에 답글도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