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사업상 엄청난 거리를 뛰셨구요
요번에 벌초간다고 제가 운전해서 가는데 한 100킬로주행중에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니 핸들이 떨리길래...
이상해서 아버지한테 물으니 한 며칠전부터 그랬다고 하시네요
뭐 보증기간 끝나고 나서 횬다이 특유의 내구성(^^;)과
친절 서비스(왠만한건 그냥타세요^^;)로 수리비가 많이 들어간건 알고있었지만
엄청 불안하네요.
테드 고수님들의 진단바랍니다.

뭐 어차피 정비소에 들어갈꺼지만 그래도 저라도 좀 알아두는게
좋을꺼 같아서 올립니다

(한 두달전에 타이어 전문업체에서 타이어랑 휠밸런스까지 보기는 했습니다.)

P.S : 아버지께서 요즘들어 전에 타시던 아카디아를 매우 그리워 하시더군요...
        그차도 엄청난 거리를 뛰고 나서 우리집을 떠났지만 사용기간동안
        헤드라이트 등 같은 거만 교환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