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같은 아파트에 현기차 연구원 분이 사시는것 같아 간혹 눈호강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CK 테스트 뮬을 타고 오셧네요.
CK - 3.3T / 8AT / AWD
(AWD라니,,, 안그러셔도 되는데,,,,스팩만 봐도 나 럭쪄리 GT 컨셉이야,, 하고 잇네요.)
3.3 터보 답게 마우스를 피스를 달고 있습니다 ㅎ
휠베이스는 젠쿱 대비 더 긴것 같네요.
머플러도 젠쿱 대비 돌출된것 보니 차체도 더 긴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네임밸류로 보나 포지션으로 보나 경량스포츠카를 출시 해야는것이 아닌가,,(저의 바램 포함 ㅠㅠ)
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분들은 있던 플랫폼 활용해서 럭쑈리 GT를 만들고 싶은가 보네요..
아쉽습니다. ㅠㅠ

후배녀석이 타우엔진 개발팀에 있을 때 제네시스 프라다 시험차 몰고 와서 재미 본 적이 있습니다. 시판 된 이후에 가져온 차였지만 여기저기 시험차 흔적이 역력한 녀석을 몰아보니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지금은 WRC 엔진개발팀에 있어서 그런 호사는 못누려 아쉽습니다.

이 게시물을 보니 또 누군가의 경위서 작성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간혹 눈호강을 하신다는 것으로 보아 경위서로 안 끝날수도 있겠군요ㅠㅠ

매니아 입장에선 돌떵어리 같은 클러치라도 좋으니 나와주었으면 싶지만요 ㅎㅎ;
소형FR로 가닥이 잡힌 IK에 기대를 걸어봐야죠 ^-^
모 완성차 업체에서 차량상품성 평가를 담당하던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짧게 말해, 차량시험 엔지니어라는 거죠. 저런 차도 많이 타봤습니다만 ㅎㅎ. 저 분에게 전혀 문제 없는 겁니다: 아직 프로토 단계이군요. 가지고 오신 분은 해당 프로젝트 동적 평가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다소 고참인 분일거고요. 평일 출퇴근에도 몰고 다녀야지 대략 감이 잡힌답니다.
프로토 단계이니 출시까지는 3년은 걸릴 듯 하니 2018년에는 보겠네요. 4도어 쿠페 형식의, 파나메라 또는 A7 대항마일 겁니다. 제네시스 2세대 세단이 현대차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서 마침내 시작되었군요. 기아차의 '제니시스'로 보시면 될 겁니다. 이전에 K9 3.8 시승을 일주일간 해본 적이 있는데, 기대되는 차종이네요.
문득, 르노의 벨사티스 끌고 압구정동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마디로 미친거죠 ㅎㅎ. 지나가던 운전자가 '무슨 차에요?'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벌써 12년전...
CK를 젠쿱에 적용을 했내요..
2도어 쿠페를 상상하신다면 실망하실수도 있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