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9
외부유입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구 합니다..
1 본넷 방음지 부착후.. 순정인슐레이터 페드 부착
2 운전석 및 조수석 문짝 안쪽에.. 방음지 부착..
3 트렁크 바닥 및 트렁크 전체적 방음지 부착
4 차량 바닥 언더코팅 시행
윗 방법으로 외부 소음이 많이 줄어 들까요?
물론.. 연비 및 가속력에 대한 방편은
따로 구상해 두었습니다...
1 본넷 방음지 부착후.. 순정인슐레이터 페드 부착
2 운전석 및 조수석 문짝 안쪽에.. 방음지 부착..
3 트렁크 바닥 및 트렁크 전체적 방음지 부착
4 차량 바닥 언더코팅 시행
윗 방법으로 외부 소음이 많이 줄어 들까요?
물론.. 연비 및 가속력에 대한 방편은
따로 구상해 두었습니다...
2006.10.18 11:26:37 (*.82.20.22)
팬더방음이랑 엔진격벽방음, 문짝과 하체에 방음작업하면 효과 큽니다. (그래도 창문을 통한 바람소리는 잘 안잡힙니다.) 방음지보다는 뿌리는게 좋습니다. '완진'(아직 있나모르겠네. 인터넷 확인요망) 제품이 뷔르트제품보다 방음효과는 더 좋습니다. (더 두꺼워요) 참고로, 전 하체와 문짝엔 뷔르트, 팬더랑 엔진격벽은 완진 시공했습니다. 물론 오디오땜시 앞도어에는 방음지 부착했고요. 문짝 닫히는 소리도 묵직해지고, 외부소음도 자잘한 소음은 걸러지고, 굵직한 소리들만 들어옵니다. 근데, 차 엄청 무거워져요~!!! ^^;;; 글구, 제 생각엔 방음지는 방진을 위해 부치는거지 그리 방음효과는 크지 않은 듯 싶네요. 트렁크와 본넷 방음지 부착은 별 필요없을 듯 싶습니다. 암튼, 외부소음 줄이시려거든 완진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으실 듯 하네요. (근데, 늘어난 차량무게 땜시 연비, 가속력 다 희생 불가피~ ^^;;;)
2006.10.18 14:00:49 (*.147.173.219)
완진 아직 있습니다. 약 1년 6개월전에 완진에서 시공을 하였습니다.(저는 방음보다는 차체의 강성 강화를 주목적으로 요청을 하여 시공을 하였습니다. 이경우 방음효과는 방음위주의 시공보다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방음효과는 오토도어락 잠길떄 가장 확실히 느낍니다. 주행하다 40km에서 도어락이 잠기면 처음타는 사람들은 놀랍니다. 왜 이렇게 도어락 소리가 크냐고...그리고 오디오사운드가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어서 나름대로는 순정오디오를 가지고 오디오 업그레이드 효과를 얻어서 기쁩니다. 저의 경우 시공품의 중량 증가에 의한 연비 및 가속감 저하는 개인적으로 차이를 못 느끼겠으나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판단을 유보하겠습니다.
2006.10.18 22:17:49 (*.82.20.79)
이진환님 글 읽어보니, 저도 시공품의 중량증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트렁크에 장착된 앰프(4개)랑 기기들(CD체인저, DA컨버터, 캐퍼스터 ...)이 많아서.. 사실 그것이 차량무게를 증가시킨 주된 원인이지요.. ^^;;; 완진만 시공했을 경우에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하기사 그렇게까지 심하게 무거워질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 듭니다. 참고로, 전 2002년 혹은 2003년 경에 시공했던 것 같습니다. (완진사가 분당 옆으로 이전하고 나서 얼마 안되서 한것같은데... 자세한 년도는 모르겠네요)
2006.10.19 11:02:09 (*.239.231.228)
저는 차 2대에다가 직접 시공했습니다.
문짝 4개, 바닥, 트렁크, 카울, 휀더 등을 했는데, 방음효과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휀더와 문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짝 시공을 잘못하는 업체도 더러 있는 것 같던데, 저는 문짝의 바깥쪽(외부와 접한 면)에 방진패드를 잘라서 붙이고 안쪽 철판면의 구멍부분을 다시 방진패드로 붙이고 그 위에 흡음패드를 붙이고 플라스틱 커버를 덮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바깥쪽 철판에 방진패드를 붙이지 않거나 흡음패드가 스피커의 소리를 흡수하는 쪽으로 방음이 된다면 이는 방음작업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문짝 방음시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방음/흡음의 효과도 있지만 2~3mm의 두꺼운 타르층이 철판과 밀착되어 사고시 철판의 구부러짐이나 측면 충격 등에 좀 더 강하게 지지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랜저급의 차량에도 도어 안쪽에는 지름 4센티 정도의 철봉 하나만 있을 뿐입니다. 외제차량은 뜯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습니다만...........
생각외로 효과가 없는 부분이 본넷과 트렁크의 방음이더군요.
본넷은 그 형태상 실내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진/흡음의 효과를 운전자가 느끼기 어렵고, 트렁크도 생각보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전 뒷좌석 후방의 선반까지 방음했습니다만 뒷자리에 앉아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로 효과를 느끼지 못했네요.
본넷에 방진패드를 붙일 경우엔 철판의 강도가 높아져서 대인사고 시 피해자의 머리가 본넷에 부딪힐 때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방음작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차량을 만들 때 방음을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문짝이나 휀더 등은 쉽지만, 운전석 앞쪽(대시보드 안쪽과 그 아랫쪽)이나 엔진격벽 등을 보면 그 무수한 빈틈을 다 채우기란 사실 불가능하죠. 차량의 설계 시점에서부터 방음에 대한 고려가 되어야 할 겁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렉서스 LS시리즈같은 경우 방음에 대한 조치가 처음부터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짝 4개, 바닥, 트렁크, 카울, 휀더 등을 했는데, 방음효과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휀더와 문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짝 시공을 잘못하는 업체도 더러 있는 것 같던데, 저는 문짝의 바깥쪽(외부와 접한 면)에 방진패드를 잘라서 붙이고 안쪽 철판면의 구멍부분을 다시 방진패드로 붙이고 그 위에 흡음패드를 붙이고 플라스틱 커버를 덮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바깥쪽 철판에 방진패드를 붙이지 않거나 흡음패드가 스피커의 소리를 흡수하는 쪽으로 방음이 된다면 이는 방음작업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문짝 방음시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방음/흡음의 효과도 있지만 2~3mm의 두꺼운 타르층이 철판과 밀착되어 사고시 철판의 구부러짐이나 측면 충격 등에 좀 더 강하게 지지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랜저급의 차량에도 도어 안쪽에는 지름 4센티 정도의 철봉 하나만 있을 뿐입니다. 외제차량은 뜯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습니다만...........
생각외로 효과가 없는 부분이 본넷과 트렁크의 방음이더군요.
본넷은 그 형태상 실내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진/흡음의 효과를 운전자가 느끼기 어렵고, 트렁크도 생각보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전 뒷좌석 후방의 선반까지 방음했습니다만 뒷자리에 앉아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로 효과를 느끼지 못했네요.
본넷에 방진패드를 붙일 경우엔 철판의 강도가 높아져서 대인사고 시 피해자의 머리가 본넷에 부딪힐 때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방음작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차량을 만들 때 방음을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문짝이나 휀더 등은 쉽지만, 운전석 앞쪽(대시보드 안쪽과 그 아랫쪽)이나 엔진격벽 등을 보면 그 무수한 빈틈을 다 채우기란 사실 불가능하죠. 차량의 설계 시점에서부터 방음에 대한 고려가 되어야 할 겁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렉서스 LS시리즈같은 경우 방음에 대한 조치가 처음부터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6.10.19 18:24:51 (*.190.131.121)
일주일 지나면, 그전과 같다고 느끼시게 됄겁니다.ㅠㅠ; 저희집 로체도 nf에 들어간 인술레이션 패드를 사서 아빠와 같이 diy를 했습니다... 첫느낌은 정말 확 조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조금씩 시간이 흐르자..ㅠㅠ.. 그전과 다름없다는 생각마저 들어버리네요..;;
하지만 차량 무게가 되지게 무거워진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