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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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T 준비를 하면서 다른 타이어를 써보고 싶어서 중고타이어를 알아보던중
Neova AD07 타이어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횡재...
30% 남은것과 60% 남은 거중 30% 남은거 두짝을 가져올 예정인데,
이 타이어로 짐카나를 탈때 주의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전에 주로 쓰던 금호 수프라 타이어는 슬립사인이 상당이 일찍부터 나오기 때문에, 소리가 커지던 말던 계속 밀어붙여야 했는데...
1. 네오바는 특성이 어떻게 다를지 미리 써보신분의 느낌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소리나는 거 상관없이 밀어붙이는게 기록에 좋은지 아니면 살살 달래듯 할지 등등..
2. 두번째로 마모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짐카나에만 쓰면 MX타이어도 별로 안닳는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2경기만 뛰려고하는 지금 상황에는 30% 남은것 두짝만 가져오려고 하는데요.
혹시, 너무 닳으면 않좋으니 많이 남은것을 가져오라는 조언도 좋구요.
3. 네오바는 AD07 말고 다른게 있나요? 있다면 AD07이 어느 수준의 제품인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덧, 특히 대현님께서 잘 아실듯...
Neova AD07 타이어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횡재...
30% 남은것과 60% 남은 거중 30% 남은거 두짝을 가져올 예정인데,
이 타이어로 짐카나를 탈때 주의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전에 주로 쓰던 금호 수프라 타이어는 슬립사인이 상당이 일찍부터 나오기 때문에, 소리가 커지던 말던 계속 밀어붙여야 했는데...
1. 네오바는 특성이 어떻게 다를지 미리 써보신분의 느낌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소리나는 거 상관없이 밀어붙이는게 기록에 좋은지 아니면 살살 달래듯 할지 등등..
2. 두번째로 마모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짐카나에만 쓰면 MX타이어도 별로 안닳는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2경기만 뛰려고하는 지금 상황에는 30% 남은것 두짝만 가져오려고 하는데요.
혹시, 너무 닳으면 않좋으니 많이 남은것을 가져오라는 조언도 좋구요.
3. 네오바는 AD07 말고 다른게 있나요? 있다면 AD07이 어느 수준의 제품인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덧, 특히 대현님께서 잘 아실듯...
2006.10.20 00:36:53 (*.249.174.143)

재훈님과 조금 다른 경험이지만
마모도는 네오바가 더 오래 갔습니다 (국산 타이어 두종보다...)
타이어 마모가 되었든 신품이든 그립에 대한 차이는 그리 없었던것 같습니다
단 비오는날은 미끄덩 하고 물위를 올라 탑니다
ad07이 지금 나오는것이고
ad05,06은 구모델이고 지금은 없을껍니다
타이어가 끼이익 하고 울지는 않습니다
안에서 는 우는듯한데 밖에서는 안들리는경우가 많고
언더로 밀릴때는
고음보다는 저음의 크으윽ㅋㅋ 뭐..흉내를 못내겠는데..그런 느낌이 나며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특히 공기압이 많은면 적을때 보다 초가 느려지는 경향도 보입니다
냉가시 2.0bar로 셋팅하고 들어가 첫타임 타고나면 열간때 2.1정도로 맞추고 저는 탑니다
바람 많은면 엔쥐....
그리고 너무 미끄러트리듯이 타는것 좋치 않은듯합니다
네오바는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의도적으로 미끄러트리기에 끌어주는 파워가 부족합니다
짐카나는 역시 차분히 물흐르듯이 타는것이 좋은 기록을 보일듯합니다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세요 ^^
마모도는 네오바가 더 오래 갔습니다 (국산 타이어 두종보다...)
타이어 마모가 되었든 신품이든 그립에 대한 차이는 그리 없었던것 같습니다
단 비오는날은 미끄덩 하고 물위를 올라 탑니다
ad07이 지금 나오는것이고
ad05,06은 구모델이고 지금은 없을껍니다
타이어가 끼이익 하고 울지는 않습니다
안에서 는 우는듯한데 밖에서는 안들리는경우가 많고
언더로 밀릴때는
고음보다는 저음의 크으윽ㅋㅋ 뭐..흉내를 못내겠는데..그런 느낌이 나며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특히 공기압이 많은면 적을때 보다 초가 느려지는 경향도 보입니다
냉가시 2.0bar로 셋팅하고 들어가 첫타임 타고나면 열간때 2.1정도로 맞추고 저는 탑니다
바람 많은면 엔쥐....
그리고 너무 미끄러트리듯이 타는것 좋치 않은듯합니다
네오바는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의도적으로 미끄러트리기에 끌어주는 파워가 부족합니다
짐카나는 역시 차분히 물흐르듯이 타는것이 좋은 기록을 보일듯합니다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세요 ^^
2006.10.20 08:50:40 (*.144.184.116)

예, 재훈님 대현님 두분의 의견 잘 참고하여 짐카나 일반전 1위하고 오겠습니다. (S2000만 안나오시면 가능할듯...)
설명을 들어보니 전형적인 하이그립타이어의 양상이겠네요. 슬립앵글을 느끼면서도 끈기가 없어지지 않는듯.
공기압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수프라가 너무 많은 공기압을 요구하는 타이어라서요.
미끄러트리는 주행은 전륜만 네오바를 끼고 가니까 전륜은 안미끄러지고 물흐르듯이 가지만 후륜은 적당한 양만큼 미끄러져야 코스를 최적으로 돌겠죠. 1등하는 윤일한 선수의 주행이 그렇더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전형적인 하이그립타이어의 양상이겠네요. 슬립앵글을 느끼면서도 끈기가 없어지지 않는듯.
공기압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수프라가 너무 많은 공기압을 요구하는 타이어라서요.
미끄러트리는 주행은 전륜만 네오바를 끼고 가니까 전륜은 안미끄러지고 물흐르듯이 가지만 후륜은 적당한 양만큼 미끄러져야 코스를 최적으로 돌겠죠. 1등하는 윤일한 선수의 주행이 그렇더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006.10.20 09:39:45 (*.134.62.97)

짐카나 일반전에 출전하는 s2000은 없을 예정입니다. 선수전엔 있지만...
재밌게 타시고 좋은 성과 올리시길 바랍니다. ^^
재밌게 타시고 좋은 성과 올리시길 바랍니다. ^^
2006.10.20 11:39:01 (*.147.94.152)

오... 저도 혹시나 나가볼까 해서 검색해봤는데 중고라도 비싸군요!! 크....ㅡ.ㅡ 나가서 일등하시길요.....ㅜ.ㅜ
2006.10.20 12:27:23 (*.101.207.77)

제가 써본 네오바의 느낌은 내구성은 엠엑스보다는 훨씩 오래갑니다..서킷주행해보면
엠엑스는 밀려서 뜯겨나가는듯하고 네오바는 고르게 닳아진다는 표현이 맞을듯..
공기압은 엑스디 기준으로 28~32정도 넣었는데...왠만하면 소리 안지르다가
거의 한계가 왔을때 소리를 지릅니다. 끼이익소리가 아닌 부와아아악~~ 소리가 나죠..
1등하셔요.....
엠엑스는 밀려서 뜯겨나가는듯하고 네오바는 고르게 닳아진다는 표현이 맞을듯..
공기압은 엑스디 기준으로 28~32정도 넣었는데...왠만하면 소리 안지르다가
거의 한계가 왔을때 소리를 지릅니다. 끼이익소리가 아닌 부와아아악~~ 소리가 나죠..
1등하셔요.....
2006.10.20 13:06:02 (*.250.112.131)

와... 역시 공기압까지 조절해가시는 분들은 다르네요.
저는 공기압까지 미세하게 볼 정도는 아니라.... ^^;
여하간 그냥 뭐 좋은 타이어다... 라고 해도 되는데.
다들 써보신분은 느끼실테지만 이놈의 네오바라는게 그립을 잃는 시점이 다른 제품에 비해
매우 특이한거 같습니다.
제가 느낀 네오바는 여러번 한계를 계속 높여보는 실험을 한결과...(공기압은 고정 ^^;)
소리가 나는 시점을 '0' 그립을 잃는 시점을 '100'이라고 한다면
0 에서 80 까지는 거의 평소 그립과 다르지 않게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80부터는 100까지 역함수 형태로 일정하게 그립이 줄어드는 느낌이고요...
그때 95정도의 시점에서 소리가 약간 하이톤으로 변하면서 날라 가더라는... ㅎㅎ
그래서 저는 경험상... 소리가 좀 나더라도 그냥 계속 밀어봅니다.
왜? 네오바라서... -.- 딴 타이어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오래 못쓰는듯... -.-)
또 하나 네오바의 특성으로 중요한것은 17인치와 18인치, 225서부터 265까지 써본 경험으로는 네오바는 사이드월이 부드러워서 보통 스포츠 타이어보다 승차감이 좋아졌다고 느낄수 있고,,, 그걸 이용해서 하중이동하는 맛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스펜션의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통짜 스프링 서스에서... 프로그레시브한 스프링으로 바꾼것 같은 느낌...
설명이 제대로 된건가 모르겠네요 ^^;
저는 공기압까지 미세하게 볼 정도는 아니라.... ^^;
여하간 그냥 뭐 좋은 타이어다... 라고 해도 되는데.
다들 써보신분은 느끼실테지만 이놈의 네오바라는게 그립을 잃는 시점이 다른 제품에 비해
매우 특이한거 같습니다.
제가 느낀 네오바는 여러번 한계를 계속 높여보는 실험을 한결과...(공기압은 고정 ^^;)
소리가 나는 시점을 '0' 그립을 잃는 시점을 '100'이라고 한다면
0 에서 80 까지는 거의 평소 그립과 다르지 않게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80부터는 100까지 역함수 형태로 일정하게 그립이 줄어드는 느낌이고요...
그때 95정도의 시점에서 소리가 약간 하이톤으로 변하면서 날라 가더라는... ㅎㅎ
그래서 저는 경험상... 소리가 좀 나더라도 그냥 계속 밀어봅니다.
왜? 네오바라서... -.- 딴 타이어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오래 못쓰는듯... -.-)
또 하나 네오바의 특성으로 중요한것은 17인치와 18인치, 225서부터 265까지 써본 경험으로는 네오바는 사이드월이 부드러워서 보통 스포츠 타이어보다 승차감이 좋아졌다고 느낄수 있고,,, 그걸 이용해서 하중이동하는 맛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스펜션의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통짜 스프링 서스에서... 프로그레시브한 스프링으로 바꾼것 같은 느낌...
설명이 제대로 된건가 모르겠네요 ^^;
2006.10.20 13:18:23 (*.144.184.116)

재훈님, 경험에 의한 설명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동님, 돈킴~ 같이 신청해서 1,2,3 등 독차지해보죠. SUV도 신청된다는데요.
선동님, 돈킴~ 같이 신청해서 1,2,3 등 독차지해보죠. SUV도 신청된다는데요.
2006.10.21 03:08:34 (*.39.189.251)
슬라럼하실 때 뒤 그립이 낮던가 공기압을 높이는 방법은 이미 아실테고... 관건은 새타이어의 그립력이겠네요... 나중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1.MX랑 비슷한데 시기에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만 훨씬 오래 잡고 있는걸로 느꼈슴당.
2. 마모는 MX랑 비슷하나 조금 더 빨리 닳는다.
3. ad07말고는 구형 ad06인가? v패턴 빼곤 없는걸로 압니다.
현재 나오는 네오바는 그냥 다 ad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