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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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스카니 2.0 앞타이어 문의입니다. ^^
예전에 쓰던 미쉐린 ps 가 2짝 남아있습니다.
이걸 전륜에 넣고 지금 k104를 예비로 돌려놓려고 하는데
문제는 ps가 사용기간이 서로 틀립니다. 한 1만km 정도...
트레드가 많이 남은걸 운전석에 꼽을지 조수석에 꼽을지 고민이 되네요.
조만간에 작업해야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
ps. 미션가 가까운쪽이 더 힘을 받으니 더 닳으라고 보다 새것을 장착할 것인가;;
2006.10.24 13:49:31 (*.12.180.129)

웨이트밸런스는 대개 얼추 맞을 것이고, 그럼 평소에 좌회전이 많은지 우회전이 많은지를 판단하셔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 (아니면 좌회전을 빡세게 하는지 우회전을 빡세게 하는지...?)
2006.10.24 14:07:23 (*.153.160.65)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타신다면 운전석쪽에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를 추천 드리겠으나..
일반도로라면 글쎄요.. ^^;;
좌우 비슷하게 닳던데요.. ㅎㅎ
타이어를 추천 드리겠으나..
일반도로라면 글쎄요.. ^^;;
좌우 비슷하게 닳던데요.. ㅎㅎ
2006.10.24 14:55:42 (*.229.169.253)

조수석으로 덜 닳은 쪽을 보내는 편이 좋지 않을지요?
노면이 안좋은 곳이나 장애물 등을 피하려면 그나마 운전석쪽이 나으니
트러블 발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조수석쪽으로 덜 닳은 타이어를
배치하는 거죠.
미션이 가까운 쪽이라고 해서 힘을 더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토크스티어가 늘 운전자를 괴롭히겠죠.
노면이 안좋은 곳이나 장애물 등을 피하려면 그나마 운전석쪽이 나으니
트러블 발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조수석쪽으로 덜 닳은 타이어를
배치하는 거죠.
미션이 가까운 쪽이라고 해서 힘을 더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토크스티어가 늘 운전자를 괴롭히겠죠.
2006.10.24 18:24:50 (*.184.41.199)

토크스티어가 늘 괴롭히진 않지만 상쇄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무튼 조수석으로 보내야겠군요 ^^ 하긴 운전석은 보고 정확히 피하긴 쉬운편이죠. 박병준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말씀도 운전자 쪽, 즉 좌회전이 시야확보도 쉽고 해서 좀더 험하게 몰아지기 때문에 아마 조수석쪽으로 보내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하시는데 그럴듯 하더군요. ^^; 카니발 조수석 타이어의 숄더가 금방 닳는걸 생각하면...(얼라이먼트 정상, 과도한 무게특성 + 약간 차를 감아드는 운전 스타일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