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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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타고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11km까지 밟아봤는데 타이어를 갈고 나니 그렇게 안 나옵니다. 타이어에 따라서도 그렇게 차이가 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6.11.04 18:25:16 (*.111.201.85)
타이어사이즈의 지름이 바껴도 영향이 있을것이고요,서해안고속도로는 고속주행시 공기저항이 꽤많은곳이어서 바람의 영향이 가장 크지않았을까 싶네요!!!
2006.11.04 20:19:36 (*.104.30.173)
같은 모델 타이어를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꾸었다고 하더라도, 오래된 타이어가 말도안되게 많이 닳아서 (맨들맨들해질정도로) 외경차이가 생겼을 수도 있고... (사실 이건 정말 말도안되는 가정이구요.)
같은 스펙의 타이어라도, 타이어 종류에 따라서 무게가 천양지차이지요.
그 무게도 최고속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물론, 가장 큰 영향은 바람의 요인과 차량의 상태 이겠지만요.
같은 스펙의 타이어라도, 타이어 종류에 따라서 무게가 천양지차이지요.
그 무게도 최고속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물론, 가장 큰 영향은 바람의 요인과 차량의 상태 이겠지만요.
2006.11.05 17:45:43 (*.150.145.215)
타이어로 인해 최고속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의 조건이 있겠지만
메이커가 같은 동품타이어로 교환했다고 가정하면 타이어외경의 변화가
꽤 큰이유가 될뜻합니다.
싸이즈같은 제품으로 교환하였다고 하더라도 트레드가 살아있는
신품타이어와 트레드가 거의 마모된 폐급타이어와는 외경차이가
꽤 큽니다. 대략 10mm이상의 차이가 나지요.
계기판상 최고속을 올리기 위해서는 트래드가 많이 마모되어 외경이
작은 타이어가 더 좋은조건이 됩니다. 타이어의 외경변화는 기어비가
변하는것과 같은 효과로 계기판최고속에 영향을 주게되겠지요.
특히나 300km를 넘나드는 초고속영역에서는 그영향이 더욱 민감하게
작용할듯합니다. 그리고 그립이 떨어지는 타이어가 마찰저항이
적기때문에 최고속을 내기에 더 유리합니다.
메이커가 같은 동품타이어로 교환했다고 가정하면 타이어외경의 변화가
꽤 큰이유가 될뜻합니다.
싸이즈같은 제품으로 교환하였다고 하더라도 트레드가 살아있는
신품타이어와 트레드가 거의 마모된 폐급타이어와는 외경차이가
꽤 큽니다. 대략 10mm이상의 차이가 나지요.
계기판상 최고속을 올리기 위해서는 트래드가 많이 마모되어 외경이
작은 타이어가 더 좋은조건이 됩니다. 타이어의 외경변화는 기어비가
변하는것과 같은 효과로 계기판최고속에 영향을 주게되겠지요.
특히나 300km를 넘나드는 초고속영역에서는 그영향이 더욱 민감하게
작용할듯합니다. 그리고 그립이 떨어지는 타이어가 마찰저항이
적기때문에 최고속을 내기에 더 유리합니다.
2006.11.06 08:41:50 (*.192.187.141)
고속영역으로 갈수록 회전하는 타이어는 계속 미끄러지면서 일부만을 지면에 동력전달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완전 새 타이어보다는 어느정도 길이 든 타이어의 최고속이 더 나올수있다는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그립이 떨어지는 타이어로 최고속을 더 낼수있다는 이야기는 저로써는 조금 이해가 힘듭니다만..
이론속의 무한직선주로가 아닌이상 어떤 길이건 최고속을 낼수있는 구간은 한정되어있고(오벌트랙에서 조차) 그 구간안에서 가속력을 얻어 최고속에 도달해야함을 전제로 한다면 그립이 낮은 타이어로는 최고속 영역까지 제한 구간내에 도달하기조차 힘들지 않을까요?
마찰계수가 적을수록 최고속에 유리하다는 전제가 성립된다면 빗길에서 최고속이 덜 나오는 이유가 설명될 길이 없을듯합니다.
이론속의 무한직선주로가 아닌이상 어떤 길이건 최고속을 낼수있는 구간은 한정되어있고(오벌트랙에서 조차) 그 구간안에서 가속력을 얻어 최고속에 도달해야함을 전제로 한다면 그립이 낮은 타이어로는 최고속 영역까지 제한 구간내에 도달하기조차 힘들지 않을까요?
마찰계수가 적을수록 최고속에 유리하다는 전제가 성립된다면 빗길에서 최고속이 덜 나오는 이유가 설명될 길이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최고속은 대기온이나 바람, 시간대에 따른 지면 상태 등등 많은 변수가 있으니 항상 그 속도가 나오진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참 재밌는게 시간이 가면갈수록 좋게만 생각되더군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