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Imrpreza RA-STi 를 타고 있는 KIMA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전 출근 중에 남산 순환도로를 서행하여 남대문쪽으로 내려와 신호 대기 중 평상시 아이들 보다는 200rpm 정도 높게 나와서 수온계를 보니 수온이 급상승 하고 있어 컴퓨터에 연결해서 보니 110도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신호가 바뀌어 조금 주행하니 온도가 89도까지 떨어졌다가 정차시 다시 105도까지 오르는 증상을 보여 주차장에 주차 후 시동을 끄고 키온 하여 팬을 돌여 냉각을 시킨 후 자리를 떴습니다만 여간 찜찜한게 아니네요.

팬은 정상적으로 돌고 있었고, 냉각수가 새거나 한 흔적은 없어 보였는데 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팬 스위치가 망가졌다면 아예 돌지는 않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평상 시에 하이 부스트를 써가며 혹사 시켜도 말짱했던 수온이 서행 중에 급상승하여 어떤 부분이 문제일지 고민이네요.

차종은 다르겠지만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신 분이 계시면 인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