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타이어 문의 드립니다.
기존에 금호 SPT 215*45*17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미쉐린 PP2로의 교환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를 좀 찾아 보고 있는데 정작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거의 없더라구요...
먼저 사용해본신 님들의 느낌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존에 금호 SPT 215*45*17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미쉐린 PP2로의 교환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를 좀 찾아 보고 있는데 정작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거의 없더라구요...
먼저 사용해본신 님들의 느낌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2006.11.17 08:51:44 (*.87.60.98)

호선 형님...뭔 의도까지야 있겠습니까 ^^ㅋㅋㅋ
평소 주행용으로 다니면서 좀 불만도 있고 또 spt야 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좀 더 좋은 타이어 를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네오바나 ps2같은 하이그립용 타이어 보다는 그래도 좀더 범용으로
사용할수 있을 타이어를 물색중 PP2는 어떨까 해서..
타이어 특성(타이어 회사 주장하는 특성 말구요) 좀 알아볼려고
문의 드린겁니다.
평소 주행용으로 다니면서 좀 불만도 있고 또 spt야 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좀 더 좋은 타이어 를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네오바나 ps2같은 하이그립용 타이어 보다는 그래도 좀더 범용으로
사용할수 있을 타이어를 물색중 PP2는 어떨까 해서..
타이어 특성(타이어 회사 주장하는 특성 말구요) 좀 알아볼려고
문의 드린겁니다.
2006.11.17 09:56:13 (*.129.213.240)

225/45-17로 타보았습니다. 타이어패턴이 PS2와 거의같게 생겼습니다. SPT보다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았습니다. SPT와 같은금액으로 구입했었습니다. 범용으로 구입하시기 좋은 타이어라고 생각합니다.
2006.11.17 11:58:07 (*.249.101.237)
저도 225-45-17 로 타봤습니다. 가격대비...아주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소음은 없는 편이라 해야 맞는거 같고, 승차감과 그립력~ 모두 우수했습니다.
2006.11.17 13:07:55 (*.87.60.116)

나중에 성근님의 그차(?)에 적용할려고 조사하는 것으로 착각했슴.
(세라토 말고 그차...)
평소에 쓴다니 할말없슴. 뭐, 미쉐린 타이어의 밸런스는 가히 예술.
(세라토 말고 그차...)
평소에 쓴다니 할말없슴. 뭐, 미쉐린 타이어의 밸런스는 가히 예술.
2006.11.17 13:44:31 (*.35.74.87)

전에 PP2 발표회때 타보았는데... 위에 말씀하신 분들처럼 소음이 적었던 것이 인상적이고 그립도 SPT 보다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특히 PS2와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바깥쪽 트레드가 두꺼워서...뜯겨지는 일(?)도 적을 듯 합니다...^^ 트레드웨어 수치를 보니 조금 빨리 닿을꺼 같고...
2006.11.17 16:15:25 (*.229.169.253)

성근님 안녕하세요. 박병준입니다...^^
제 란에보에 처음 끼웠던 타이어가 PP2 235-45-17이었지요.
신품 구입하여 태백서킷 주행 2번 (1회당 평균 6타임 정도 주행, 1회는 DRY, 1회는 WET) 및 공도주행 2,000 킬로미터 정도를 쓰니 마모한계까지 갔습니다.
소음은 거의 컴포트 타이어 급과 비슷할 정도로 없는 편이고, 마찰면 전체가 골고루 이쁘게 닳는 걸로 봐서 전체적인 구조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위의 조현우님 말씀처럼 블럭이 뜯겨 나가는 그런 불상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이드월 강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열간시 공기압 2.4바(psi로는 35 조금 안되겠군요) 정도로 유지했을 때 사이드월이 전혀 닳지 않았고 2.0바로 낮추니 사이드월이 조금씩 닳더군요. SPT는 열간시 공기압을 꽤 높게 유지해야 사이드가 눕지 않죠?
그립은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네오바 처럼 하이그립은 아니지만 고출력 차량으로 서킷주행을 해 내기에 큰 무리가 없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립감으로 따지면 국산 MX나 R-S2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인 느낌이랄까...
공도에서만 탄다면 괜찮은 성능에 괜찮은 마일리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급 출퇴근용으로 쓰고 있는 아반테XD 2.0에 PP2 215-45-17을 한달 전 쯤 장착했고, 그 전에 구형 프리세다도 써 봤지만 마일리지가 상당합니다. 구형 프리세다 리어 기준 5만킬로미터 이상, 프론트는 브레이크 테스트하다 락 걸려서 짱구가 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 당시 마일리지가 대략 2만5천 킬로미터 정도였는데 트레드는 반 정도 남았었습니다.
제 란에보에 처음 끼웠던 타이어가 PP2 235-45-17이었지요.
신품 구입하여 태백서킷 주행 2번 (1회당 평균 6타임 정도 주행, 1회는 DRY, 1회는 WET) 및 공도주행 2,000 킬로미터 정도를 쓰니 마모한계까지 갔습니다.
소음은 거의 컴포트 타이어 급과 비슷할 정도로 없는 편이고, 마찰면 전체가 골고루 이쁘게 닳는 걸로 봐서 전체적인 구조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위의 조현우님 말씀처럼 블럭이 뜯겨 나가는 그런 불상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이드월 강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열간시 공기압 2.4바(psi로는 35 조금 안되겠군요) 정도로 유지했을 때 사이드월이 전혀 닳지 않았고 2.0바로 낮추니 사이드월이 조금씩 닳더군요. SPT는 열간시 공기압을 꽤 높게 유지해야 사이드가 눕지 않죠?
그립은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네오바 처럼 하이그립은 아니지만 고출력 차량으로 서킷주행을 해 내기에 큰 무리가 없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립감으로 따지면 국산 MX나 R-S2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인 느낌이랄까...
공도에서만 탄다면 괜찮은 성능에 괜찮은 마일리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급 출퇴근용으로 쓰고 있는 아반테XD 2.0에 PP2 215-45-17을 한달 전 쯤 장착했고, 그 전에 구형 프리세다도 써 봤지만 마일리지가 상당합니다. 구형 프리세다 리어 기준 5만킬로미터 이상, 프론트는 브레이크 테스트하다 락 걸려서 짱구가 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 당시 마일리지가 대략 2만5천 킬로미터 정도였는데 트레드는 반 정도 남았었습니다.
2006.11.17 18:11:12 (*.249.174.143)

박병준님은 ....매니아**에서 구입하셨습니다..ㅋㅋㅋ
미쉐린이 아무래도 최상급은 최상급브랜드인것 같아요
ps2 역시 좋은 느낌의 타이어 이였구요
병준님 역시 트랙에서 경험으로
네오바,s-drive,r-s2,mx등을 사용하신 다 경험자이십니다
미쉐린이 아무래도 최상급은 최상급브랜드인것 같아요
ps2 역시 좋은 느낌의 타이어 이였구요
병준님 역시 트랙에서 경험으로
네오바,s-drive,r-s2,mx등을 사용하신 다 경험자이십니다
2006.11.17 21:28:09 (*.198.63.239)

답변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저도 pp2 한번 사용해 봐야 겠네요 ^ ^
근데 제가 아는 분들은 모드 테드 회원이신가 봐요...
강호에 숨어 있는 많은 고수분들이 직접 답변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병준님 대현님 부산가면 꼭 란서와 지티아이 태워주세요^^
근데 제가 아는 분들은 모드 테드 회원이신가 봐요...
강호에 숨어 있는 많은 고수분들이 직접 답변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병준님 대현님 부산가면 꼭 란서와 지티아이 태워주세요^^
2006.11.17 23:00:34 (*.92.109.124)
'프론트는 브레이크 테스트하다 락 걸려서 짱구가 되는 바람에'
<======요글 보고 폭소를 ㅋㅋㅋ (두목님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두목님 리플이 달릴 줄 알았습니다^^
<======요글 보고 폭소를 ㅋㅋㅋ (두목님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두목님 리플이 달릴 줄 알았습니다^^
가격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어떤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정보없이 답글달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