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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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36 m3 오너인 김상범입니다
얼마전 유로형 m3엔진을 오버홀을 했습니다
오일순환문제로 크랭크와 콘로드...바노스까지 전부 교환하였습니다
오버홀후 길들이기를 약 1000Km 정도후부터 이상징후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시 엔진이 간헐적으로 떨립니다 때론 좀 심하게.....
냉간시 특히 처음시동을 걸고 있을땐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주행시에도 문제가 없는데.....
어느정도 주행후 시동을 걸면 아이들시 심하게 흔들립니다
코오롱에 가서 자기진단을 받아보았는데요 아무런 이상없고 isc가 불량으로 나와서
부품을 교체하였는데요 계속 발생이 되는군요.....
가끔 고속주행을 하고난후 시동을 껐다키면 흔들림없이 조용할때도 있고 또 어쩔땐
계속 떨고.......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을 겪으셨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전운행하세요
꾸벅!!
얼마전 유로형 m3엔진을 오버홀을 했습니다
오일순환문제로 크랭크와 콘로드...바노스까지 전부 교환하였습니다
오버홀후 길들이기를 약 1000Km 정도후부터 이상징후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시 엔진이 간헐적으로 떨립니다 때론 좀 심하게.....
냉간시 특히 처음시동을 걸고 있을땐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주행시에도 문제가 없는데.....
어느정도 주행후 시동을 걸면 아이들시 심하게 흔들립니다
코오롱에 가서 자기진단을 받아보았는데요 아무런 이상없고 isc가 불량으로 나와서
부품을 교체하였는데요 계속 발생이 되는군요.....
가끔 고속주행을 하고난후 시동을 껐다키면 흔들림없이 조용할때도 있고 또 어쩔땐
계속 떨고.......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을 겪으셨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전운행하세요
꾸벅!!
2006.11.25 01:52:05 (*.111.242.147)

m3 는 밸브조정이 기계식입니다. MLA 방식이죠 헌데 그 문제로 부조는 없습니다.
밸브간극이 맞지 않으면 소음이 발생합니다. 당장에 알수 있는 문제구요
제 소견으로는 캠타이밍이 잘못 맞은것 같습니다.
더블바노스의 경우 재조립시 타이밍을 맞춰도 만약 록킹 실란트를 사용해서
고정하지 않으면 타이밍이 돌아가 버립니다. 아주 미세하게요
냉간시에 절지 않는 이유는 냉간보정 타이밍이라서 아이들이 높기 때문입니다.
헌제 아이들이 안정화 되고나면 타이밍이 미세하게 틀리니
소위 말하는 엔진이 전다 ~! 라는 현상이 나타나죠
비머 전용 타이밍 기구로 고정하고 다시 타이밍 확인해보세요 약 5도에서 10도만
틀어져도 엔진이 부조가 생깁니다. 타이밍 맞추시고 볼트 조일때
록타이트나 머 이런걸로 고정 하드라구요 신품으로 교채하신거 아니라면요
밸브간극이 맞지 않으면 소음이 발생합니다. 당장에 알수 있는 문제구요
제 소견으로는 캠타이밍이 잘못 맞은것 같습니다.
더블바노스의 경우 재조립시 타이밍을 맞춰도 만약 록킹 실란트를 사용해서
고정하지 않으면 타이밍이 돌아가 버립니다. 아주 미세하게요
냉간시에 절지 않는 이유는 냉간보정 타이밍이라서 아이들이 높기 때문입니다.
헌제 아이들이 안정화 되고나면 타이밍이 미세하게 틀리니
소위 말하는 엔진이 전다 ~! 라는 현상이 나타나죠
비머 전용 타이밍 기구로 고정하고 다시 타이밍 확인해보세요 약 5도에서 10도만
틀어져도 엔진이 부조가 생깁니다. 타이밍 맞추시고 볼트 조일때
록타이트나 머 이런걸로 고정 하드라구요 신품으로 교채하신거 아니라면요
2006.11.25 03:54:39 (*.236.219.114)

밸브간극이 크면 소음이 발생하지만 밸브간극이 작으면
밸브소음은 나질않고 예열후 부조가 생깁니다.
밸브간극문제로는 부조가 없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는거지요. 바노스까지 교환했다는걸로봐서는 캠타이밍
문제는아닐뜻합니다. 오버홀하면서 bmw전용타이밍툴없이는
손도대지 않았을거니까요. 만약 캠타이밍이 틀렸다면 시동이 켜지지 않
았던지 시동이 켜져도 유지도 힘들겁니다.
근데왜 M3엔진은 HLA방식을 채택하지 않았을까요?
미세하긴 하지만 약간의 출력저하때문일까?
밸브소음은 나질않고 예열후 부조가 생깁니다.
밸브간극문제로는 부조가 없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는거지요. 바노스까지 교환했다는걸로봐서는 캠타이밍
문제는아닐뜻합니다. 오버홀하면서 bmw전용타이밍툴없이는
손도대지 않았을거니까요. 만약 캠타이밍이 틀렸다면 시동이 켜지지 않
았던지 시동이 켜져도 유지도 힘들겁니다.
근데왜 M3엔진은 HLA방식을 채택하지 않았을까요?
미세하긴 하지만 약간의 출력저하때문일까?
2006.11.25 10:47:02 (*.14.90.38)

예 이종군님 말씀대로 더블바노스작업시 싱글바노스보다 bmw전용툴이 몇개 더있더군요
그에 의거해서 작업을 했었습니다 T.T
이종군님과 윤명근님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다시 확인해봐야 겠네요.......
그에 의거해서 작업을 했었습니다 T.T
이종군님과 윤명근님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다시 확인해봐야 겠네요.......
2006.11.25 13:06:31 (*.12.215.95)

오버홀시 밸브간극조절도 하셨는지요? e36m3 밸브간극 스펙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e46m3 의 경우 inlet 0.18~0.23mm, exhaust 0.28~0.33mm 입니다. HLA 방식을 쓰지 않은이유는 아래 링크의 6번을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http://www.m3forum.com/pressrelease/2001/4.pdf
2006.11.25 22:46:20 (*.111.242.147)

음 답변을 잘못 이해 하시는것 같군요
캠타이밍이 틀리면 시동이 안걸린다고 하시는것은 소위 말하는
코가 틀렸을때 얘기구요 코 정도가 아니 미세하게 돌아가는것을 말합니다.
더블바노스의 경우는 키방식이 아니라 볼트조임방식 인데요
비머의 경우는 당연 전용툴 없으면 정확한 타이밍이 맞질 않죠
가건 기본이구요 그렇게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볼트조임이 헐거워지면서
미세하게 타이밍이 돌아갑니다.
코가 넘을 정도는 아니구요 볼트끝이 걸리니 그 정도는 안돌아갑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가변캠타이밍 스프로켓으로 살짝 btdc 타이밍 조정해논 정도
그 정도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당연 전용 스캐너로 찍어도 나오는거 없구요 나온다고 하면
미스파이어링 정도 뜰겁니다. 타이밍 코가 틀어졌다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참고하세요 ^^
캠타이밍이 틀리면 시동이 안걸린다고 하시는것은 소위 말하는
코가 틀렸을때 얘기구요 코 정도가 아니 미세하게 돌아가는것을 말합니다.
더블바노스의 경우는 키방식이 아니라 볼트조임방식 인데요
비머의 경우는 당연 전용툴 없으면 정확한 타이밍이 맞질 않죠
가건 기본이구요 그렇게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볼트조임이 헐거워지면서
미세하게 타이밍이 돌아갑니다.
코가 넘을 정도는 아니구요 볼트끝이 걸리니 그 정도는 안돌아갑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가변캠타이밍 스프로켓으로 살짝 btdc 타이밍 조정해논 정도
그 정도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당연 전용 스캐너로 찍어도 나오는거 없구요 나온다고 하면
미스파이어링 정도 뜰겁니다. 타이밍 코가 틀어졌다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참고하세요 ^^
2006.11.25 22:48:36 (*.111.242.147)

아 그리고 밸브간극이 적으면 소음은 안나지만 부조후 시동이 꺼지지요
물론 약간 적으면 그렇진 않지만..., 이유는 밸브가 덜 닫히기 때문에
실린더 압축이 새기 때문이죠 이건 압축 게이지로 간단히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주행시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특히나 언덕길에서는 토크의 저하가 두드러 지므로 매일 같은 차를
타시는 오너가 이상함을 느끼는건 당연하구요
그런 대목이 없는걸로 봐서 그 부분에 대한 작업상의 미스는 패스한겁니당 ㅋ
물론 약간 적으면 그렇진 않지만..., 이유는 밸브가 덜 닫히기 때문에
실린더 압축이 새기 때문이죠 이건 압축 게이지로 간단히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주행시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특히나 언덕길에서는 토크의 저하가 두드러 지므로 매일 같은 차를
타시는 오너가 이상함을 느끼는건 당연하구요
그런 대목이 없는걸로 봐서 그 부분에 대한 작업상의 미스는 패스한겁니당 ㅋ
2006.11.26 03:09:00 (*.248.62.249)

메뉴얼상 0.28~0.33mm인 배기밸브간극을 잘못표기된
수치를 보고 흡기밸브간극수치로(0.18~0.23mm) 조정할경우라도
그리 큰 출력저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엔진이
열을 많이 많은 상태에서 일시적인 부조가 생길뿐이지요.
밸브간극 맞지않는다고 무조건시동이 꺼지지는 않구요.
배기쪽간극을 흡기간극만큼만 맞추어놓아도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주행에 있어서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부조후 시동이 꺼질정도라면 밸브간극이 전혀없거나
밸브가 항상 들려있는 정도여야합니다.
김상범님이 쓰신 글중" 어느정도 주행후 시동시 떨림발생".
"고속주행후 재시동시 떨릴때가 있슴"의 대목으로 보아 isc밸브가
의심스럽기는 하나 교환후에도 계속증상이 있다는것과 엔진이
열받은후에 증상이 있는것으로 보아 밸브간극이 의심스러운것입니다.
더블바노스는 굉장히 민감한시스템이여서
약간의 문제만 있어도 큰 출력저하가 생깁니다
주행시 문제가없다고 하니 바노스는 이상없는듯
보입니다.
그런데 의견이 오갈수록 문제는 다른 엉뚱한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런경우가 태반이라서요.
수치를 보고 흡기밸브간극수치로(0.18~0.23mm) 조정할경우라도
그리 큰 출력저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엔진이
열을 많이 많은 상태에서 일시적인 부조가 생길뿐이지요.
밸브간극 맞지않는다고 무조건시동이 꺼지지는 않구요.
배기쪽간극을 흡기간극만큼만 맞추어놓아도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주행에 있어서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부조후 시동이 꺼질정도라면 밸브간극이 전혀없거나
밸브가 항상 들려있는 정도여야합니다.
김상범님이 쓰신 글중" 어느정도 주행후 시동시 떨림발생".
"고속주행후 재시동시 떨릴때가 있슴"의 대목으로 보아 isc밸브가
의심스럽기는 하나 교환후에도 계속증상이 있다는것과 엔진이
열받은후에 증상이 있는것으로 보아 밸브간극이 의심스러운것입니다.
더블바노스는 굉장히 민감한시스템이여서
약간의 문제만 있어도 큰 출력저하가 생깁니다
주행시 문제가없다고 하니 바노스는 이상없는듯
보입니다.
그런데 의견이 오갈수록 문제는 다른 엉뚱한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런경우가 태반이라서요.
일반적인 흡배기밸브간극과는 다르게 독특하게 배기쪽의 배기간극이
쫍더군요. (흡기간극 0.20mm 배기간극 0.15mm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함.대략값임)
배기쪽이 열에 노출이 많이되는지라 열팽창을 고려하여 흡기보다는
배기밸브간극을 더주는것은 당연지사인데..
e46 m3에 표기된 흡배기밸브간극을 보면 아이러니하더군요.
뭔가가 있어서란 생각도 해보았지만 대략 90%이상 표기미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혹시 e36 m3과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오버홀작업시 엔지니어가 e46 m3에 표기된 흡배기간극을 참조하여
조정 작업하였다면 분명히 아래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냉간시에는 이상없다가 열좀 받으면 배기쪽
클리어런스부족으로인한 부조가 생김..
기본적이지만 증상으로보아 혹시모르니 한번 점검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근데 m3이 엔진 흡배기밸브수동조절식 맞지요?
친절하게 흡배기밸브간극 스티커까지 붙여놓은걸보면
자동조절방식은 아닌듯한데.. 자동조절방식이라면 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