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질문 올립니다...  

차종은 투스카니 2.0  5단 수동밋션 입니다...

휠마력 300마력의 터보튜닝이 되어있고 주행거리가 아주 짧기에 1년에 한번꼴로

밋션 블로우를 겪습니다...

문제는 한달 전쯤 3단이 깨지는 사건으로 밋션 오버홀 후 연이어 5단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다시 오버홀을 하였는데요...   그뒤로 주행 중 5단이 계속 빠집니다...

문제는 샵에서 요걸 못고치고 있는게 문젠데...  

전문 밋션집에 물어물어가며 5단 관련 부품만 계속 교환하고 있는데도 증상만 약간 호전

될뿐 근본적인 기어 빠짐은 해결되지 않네요... (빠지는 시점만 늦춰질뿐)

록킹볼 불량인가 싶어 부품교환 및 스프링을 강화해도 안되고...

한때 공돌이 출신으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밋션에 귀신이라도 씌였는지?  ㅡㅡ;

빠지는 시점은 2천8백rpm 전후에서 이븐 스로틀의 무부하 상태에서 빠집니다...

그외 5,000rpm 근처에서 차들 사이를 헤치고 나가는 소위 레인체인지시 자세제어를

위해 엑셀을 민감하게 조작할때도 툭~ 하고 소리소문없이 빠지네요...

샵에서 대안이 없었는지 이젠 록킹볼 스프링 탄성만 늘리고 있는데...

그래도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곳에 있는지 하루에 한두번은 기어가 빠집니다...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차를 고치는 사람도 골치가 아프겠지만...  

옆에서 수리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벌써 수차례 같은 볼트를 풀었다 조였다 하는게

영 심기가 불편하네요...  잘아는 사이라  뭐라고 불평할 입장도 못되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을까?  하여 질문 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