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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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 방향을 설정하고 드디어 pss9부터 작업에 들어가려 합니다.
pss9장착시 장점이야^^...그리고 단점은 무엇인가요?
과연 pss9의 가치는 어느정도가 될지도 무지 궁금합니다.
앞/뒤 2단으로 된차량을 동승해 봤는데..짧은 시승기간이라 빠른 스트록과 노면을 놓치지 않는다는것..밖에..^^;;
시내주행과...아직 과격한 스포츠 주행은 삼가하는 오너 성향으로 볼때 어느 정도의 세팅값이 어울릴까요?
그 외 pss9을 장착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고의 제품이라고 해서 최고의 만족을 느낀다는건 무리가 있지만...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접근하여 최대의 만족을 얻었으면 합니다.
pss9장착시 장점이야^^...그리고 단점은 무엇인가요?
과연 pss9의 가치는 어느정도가 될지도 무지 궁금합니다.
앞/뒤 2단으로 된차량을 동승해 봤는데..짧은 시승기간이라 빠른 스트록과 노면을 놓치지 않는다는것..밖에..^^;;
시내주행과...아직 과격한 스포츠 주행은 삼가하는 오너 성향으로 볼때 어느 정도의 세팅값이 어울릴까요?
그 외 pss9을 장착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고의 제품이라고 해서 최고의 만족을 느낀다는건 무리가 있지만...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접근하여 최대의 만족을 얻었으면 합니다.
2006.11.30 11:31:58 (*.106.65.125)

GTI는 PSS9과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독일차중에서 PSS9과 이렇게 잘 맞는 차는 못봤습니다.
PSS9이 한국도로에는 좀 쾅쾅거리는 느낌이 커서 KW보다 덜 편안하지만 대신 내구성은 KW보다 훨씬 좋습니다.
일단 차고를 너무 낮추는 것은 안좋습니다. 차고는 손가락이 최소 1개보다 조금 더 들어가는 위치로 맞추시고 댐퍼는 이것저것 조합으로 타보시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단단하다 부드럽다 느끼는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몇으로 맞추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독일차중에서 PSS9과 이렇게 잘 맞는 차는 못봤습니다.
PSS9이 한국도로에는 좀 쾅쾅거리는 느낌이 커서 KW보다 덜 편안하지만 대신 내구성은 KW보다 훨씬 좋습니다.
일단 차고를 너무 낮추는 것은 안좋습니다. 차고는 손가락이 최소 1개보다 조금 더 들어가는 위치로 맞추시고 댐퍼는 이것저것 조합으로 타보시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단단하다 부드럽다 느끼는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몇으로 맞추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2006.12.01 01:14:53 (*.238.62.67)

저는 앞 뒤 모두 4로 맞추었습니다. 처음에 장착할때 5로 맞추었는데,
5에서는 교량위나 노면이 노화된 곳에서는 울렁거림이 좀 있더군요...
그래서 4로 조정하니 순정 댐퍼보다 좀 탕탕거리기는 하지만, 순정과 거의 흡사
하면서도 단단하고 끈끈하게 노면에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차고는 너무 낮지않게
손가락 한개 반에서 두개 사이 정도로 맞추었는데, 예전에 SM5에 가야바 + 아이박
끼우고 다닐때 보다 요철이나 지하 주차장 내려갈때 바닥이 긁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여러 다른 서스펜션들과의 선택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적지않은
가격이라 부담도 좀 되었는데 전혀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5에서는 교량위나 노면이 노화된 곳에서는 울렁거림이 좀 있더군요...
그래서 4로 조정하니 순정 댐퍼보다 좀 탕탕거리기는 하지만, 순정과 거의 흡사
하면서도 단단하고 끈끈하게 노면에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차고는 너무 낮지않게
손가락 한개 반에서 두개 사이 정도로 맞추었는데, 예전에 SM5에 가야바 + 아이박
끼우고 다닐때 보다 요철이나 지하 주차장 내려갈때 바닥이 긁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여러 다른 서스펜션들과의 선택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적지않은
가격이라 부담도 좀 되었는데 전혀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1~9단계의 조절놉이 있지만, 부드러운 시내주행을 원하신다면 5/7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