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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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인기없는 차량인 대우 스테이츠맨에 대해 경험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후륜구동이고 호주에서 홀덴 차량들의 파워넘치는 주행모습을 여러번 봐서 관심이 좀 있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사람들한테는 관심밖의 차종인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나름대로 후륜구동이고 호주에서 홀덴 차량들의 파워넘치는 주행모습을 여러번 봐서 관심이 좀 있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사람들한테는 관심밖의 차종인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2007.01.02 13:17:59 (*.196.237.70)

사이드브레이크가 조수석쪽에 있어서 옆자리 앉은 사람 허벅지 만지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그런 답변도 ok입니다. ^^
2007.01.02 14:13:07 (*.114.22.108)
일단 디자인(외관은 물론 실내까지...)이 너무 투박하고요...편의 장비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뒷자석이야 A/V가 있다치지만 앞좌석은?? 차라리 뒷좌석에 모니터를 없애더라고 앞좌석엔 네비를 넣어 줬어야 하는게 아닌가란 의문이 듭니다...또한 내장재 재질이...완전 전형적인 GM차 답습니다...ㅜ.ㅜ 스테이츠맨 딱한번 뒷자석에 앉아 봤는데 재질에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장점도 있죠...레그룸이 굉장히 넓습니다...^^ 실내 공간에서 만큼은 불만이 없을 듯 합니다...직접 몰아보진 못했지만 성능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2007.01.02 15:27:17 (*.113.131.83)
아버지 후배분이 얼마전에 스테이츠맨 재고차 700만원 조금 넘게 할인해서 뽑으셨는데요
우선 체어맨이나 에쿠스 옆에 주차해놔도 절대 기죽지는 않습니다.^^
그분이 장거리를 주로 운행해서 지금 차 뽑으신지 한달 조금 안되셨는데 6천km 주행했는데요 일단 당시 2천km주행한 상태로 조수석에서 탑승했을 때 문짝이 묵직해도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구요(-_-;;) 디자인은 주관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날렵하구요..
머플러가 크롬이라서 스포티함을 부각 시키고.. 인테리어 부분은 민혁님 말대로 넓구요
앞좌석에 a/v가 있다면 더 많이 팔렸을거 같습니다 간혹 핸드브레이크가 에러이다 하는분이 계신대요.. 운전자가 크게 부담가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뒷좌석 정말 넓습니다. 시트가 크고 푹진해서 고속도로에서도 편하구요.. 주행시 소음이 있습니다. 소음이라기 보다는 엔진사운드가 부~웅 거리면서 움직입니다. ㅎㅎ
미션이 어느 회사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사촌형xg랑 비교시 차원이 틀립니다. 시동걸고 3분정도 예열시키고 기어레버(?)를 옮기는데 현대차처럼 치익 거리는 소리없고 두두득 하며움직이구요 xg 수동모드에서 + 올리면 한참있다가 반응하시는걸 아실텐데요.. 스테이츠맨은 툭치면 바로 바로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핸들에 쉬프트 다운과 업할수 있는 패들(?)이 있는데요 딸깍 딸깍 거리면서 스포티한 운전할때 재미있을거 같더군요.. 아참 그리고 그분은 경남 창원사시는 분이라 고급유가 있어서 넣더라도 갔다올때는 못넣고 올때도 있다는데요.. 일반유로 주행시 노킹은 나지 않아도 고rpm에서 엔진이 부드럽지 않고 연비가 상당히 많이 떨어진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a/s같은 경우는 워낙 판매량이 저조 하기 때문에 스테이츠맨 엔진을 만져본 대우정비사분이 있을지;; 아무튼 주행성능 하다는 좋은차라는건 확실합니다.^^; 주행하면 젋은 성공하신분이 오피러스나 tg가 싫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체어맨이나 에쿠스 옆에 주차해놔도 절대 기죽지는 않습니다.^^
그분이 장거리를 주로 운행해서 지금 차 뽑으신지 한달 조금 안되셨는데 6천km 주행했는데요 일단 당시 2천km주행한 상태로 조수석에서 탑승했을 때 문짝이 묵직해도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구요(-_-;;) 디자인은 주관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날렵하구요..
머플러가 크롬이라서 스포티함을 부각 시키고.. 인테리어 부분은 민혁님 말대로 넓구요
앞좌석에 a/v가 있다면 더 많이 팔렸을거 같습니다 간혹 핸드브레이크가 에러이다 하는분이 계신대요.. 운전자가 크게 부담가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뒷좌석 정말 넓습니다. 시트가 크고 푹진해서 고속도로에서도 편하구요.. 주행시 소음이 있습니다. 소음이라기 보다는 엔진사운드가 부~웅 거리면서 움직입니다. ㅎㅎ
미션이 어느 회사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사촌형xg랑 비교시 차원이 틀립니다. 시동걸고 3분정도 예열시키고 기어레버(?)를 옮기는데 현대차처럼 치익 거리는 소리없고 두두득 하며움직이구요 xg 수동모드에서 + 올리면 한참있다가 반응하시는걸 아실텐데요.. 스테이츠맨은 툭치면 바로 바로 반응이 옵니다.^^ 그리고 핸들에 쉬프트 다운과 업할수 있는 패들(?)이 있는데요 딸깍 딸깍 거리면서 스포티한 운전할때 재미있을거 같더군요.. 아참 그리고 그분은 경남 창원사시는 분이라 고급유가 있어서 넣더라도 갔다올때는 못넣고 올때도 있다는데요.. 일반유로 주행시 노킹은 나지 않아도 고rpm에서 엔진이 부드럽지 않고 연비가 상당히 많이 떨어진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a/s같은 경우는 워낙 판매량이 저조 하기 때문에 스테이츠맨 엔진을 만져본 대우정비사분이 있을지;; 아무튼 주행성능 하다는 좋은차라는건 확실합니다.^^; 주행하면 젋은 성공하신분이 오피러스나 tg가 싫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07.01.02 15:40:21 (*.113.131.83)
아참 스테이츠맨은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체어맨의 그것처럼 움직일지는 저는 모릅니다 -_-;;
그리고 xg와 미션반응 비교 할때 툭 치는것은 패들은 딸깍 거리는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체어맨의 그것처럼 움직일지는 저는 모릅니다 -_-;;
그리고 xg와 미션반응 비교 할때 툭 치는것은 패들은 딸깍 거리는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2007.01.02 18:09:52 (*.212.116.73)
저는 스테이츠맨이 처음 들어와서 얼마되지 않아서 av*s 렌트카 차량관리하는 곳에가서 간단한시승하고 살펴보았는데... 스테이츠맨들만 세워져서 전혀 이차가 크다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다른부분이야 뭐 제대로 달려본것도 아니고해서.. 없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서 찬밥이 된 이유는 차가 전혀 커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뒤로야 길지만 좌우폭이 너무 작아보여서 마치 준중형차정도로 밖에 생각안되는 디자인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하네요.. 스테이츠맨 옆에 체어맨이나 에쿠스 혹은 SM7이 있으면 스테이츠맨의 앞모습은 정말 외소해보인답니다.... 배기량이 낮아도 껍데기는 커야한다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에 반대되는 차여서 찬밥인것 같습니다...ㅎㅎ
2007.01.02 19:10:56 (*.88.78.188)

가끔씩 8자형 트랙을 드리프트로 도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후륜이라
잼나겠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td들도 여러번 하다가 심심치 않게
스핀해 버리는걸 보면서 타야는 순정? 트랙션은? 레인지는?
여러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모 그차로 그런 운행을 하는 사람은 잘 없을것이고, 무엇을 위한
테스트인지는 몰겠지만 계속 할인이 많은 차종이고, tg나 오피러스등인
식상한 오너라면 많이 깎아주는 맛에 한번쯤 타볼만 한 차종인것 같네요....
걘적인 생각이지만 판매량의 반은 밀어내기 강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차종입니다.
잼나겠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td들도 여러번 하다가 심심치 않게
스핀해 버리는걸 보면서 타야는 순정? 트랙션은? 레인지는?
여러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모 그차로 그런 운행을 하는 사람은 잘 없을것이고, 무엇을 위한
테스트인지는 몰겠지만 계속 할인이 많은 차종이고, tg나 오피러스등인
식상한 오너라면 많이 깎아주는 맛에 한번쯤 타볼만 한 차종인것 같네요....
걘적인 생각이지만 판매량의 반은 밀어내기 강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차종입니다.
2007.01.03 01:09:47 (*.97.208.47)

동료차여서 자주 얻어타고 놀러 다닙니다. 직접 밟아본 건 딱 한 번인데, 국산 대형차들보단 시원한 가속감입니다. 하체도 유럽형답게 단단한 편입니다. 운동성도 좋지만, 차량의 길이로 인한 후방의 뒤늦은 움직임은 느껴집니다. 그러나, 국산 대형보단 탁월하단 생각입니다. 연비는 reasonable 할만하다(3600cc 에 평균 6~7km/liter이상이면 좋지 않나요?) 생각하고요. 고속도로에서 안정감도 꽤 좋습니다. 착 달라붙는 감은 아니지만, 날리는 감은 적습니다. 풀가속시 엔진음은 미국엔진같이 경박스럽게 깨지만 시끄러울정돈 아닙니다. 동료도 틈만나면 밟고 칼질하는 성격이라 2인승을 모는 제가 옆에 타면 마치 스포츠카 몰듯이 몰아부치는데, 차가 실망스러울 정도의 부적절함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차량 길이가 너무 길어 거동과 주차시 불편하다, 좌석이 안정되게 잡아주지 못하는 면도 있지만, 뒷자석 레그룸의 훵한 공간 땜에 몸이 좌석에 붙어있기 힘들다..(뒤에 앉으면 무릎앞이 훵해서 자꾸 몸이 바닥으로 내려감...) A/V 는 있지만, 조작이 불편하다, 센터페시아 버튼들이 너무 많고 일관성이 부족하여 감각적인 조작이 힘들다. 스티어링휠이 너무 크고 살짝 둔하다. 저 rpm 셋팅(100km/hr에서 약 1900 rpm정도?)에 수동기능이 스텝형식이라(D4321) 박진감있는 재미가 덜하다. 오디오품질이 조금 떨어진다. 누가봐도 눈에 띄지 않는 무난한 외관, 한없이 외면되어가는 무명화...
새로운 버전이 조금만 짧은 바디와 작은 스티어링휠과 팁트로닉기능추가, 17인치이상 휠셋팅, 버튼들이 간소화 된다면, 개인적으론 가족용차로 현재의 에쿠스나, 체어맨 보단 더 끌리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약간은 유럽형 냄새가 나는 하체 셋팅으로... (참, 좁아는 보이지만 실제로 차지하는 트레드폭은 대형차수준입니다. 어깨공간도 넓고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차량 길이가 너무 길어 거동과 주차시 불편하다, 좌석이 안정되게 잡아주지 못하는 면도 있지만, 뒷자석 레그룸의 훵한 공간 땜에 몸이 좌석에 붙어있기 힘들다..(뒤에 앉으면 무릎앞이 훵해서 자꾸 몸이 바닥으로 내려감...) A/V 는 있지만, 조작이 불편하다, 센터페시아 버튼들이 너무 많고 일관성이 부족하여 감각적인 조작이 힘들다. 스티어링휠이 너무 크고 살짝 둔하다. 저 rpm 셋팅(100km/hr에서 약 1900 rpm정도?)에 수동기능이 스텝형식이라(D4321) 박진감있는 재미가 덜하다. 오디오품질이 조금 떨어진다. 누가봐도 눈에 띄지 않는 무난한 외관, 한없이 외면되어가는 무명화...
새로운 버전이 조금만 짧은 바디와 작은 스티어링휠과 팁트로닉기능추가, 17인치이상 휠셋팅, 버튼들이 간소화 된다면, 개인적으론 가족용차로 현재의 에쿠스나, 체어맨 보단 더 끌리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약간은 유럽형 냄새가 나는 하체 셋팅으로... (참, 좁아는 보이지만 실제로 차지하는 트레드폭은 대형차수준입니다. 어깨공간도 넓고요)
2007.01.04 00:37:12 (*.197.24.64)
VE코모도2006년 호주에 출시되었고, 성공적으로 생산/판매가 되고있으니, 스테이츠맨 후속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현재 스테이츠맨은 VZ코모도 베이스구요. 그 다음 세대가 VE코모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