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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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께서 12월 31일 80-90킬로의 속도로 자유로를 달리던 중
도로 위에 나무의 일부분으로 보이는 큼지막한 물체를 오른쪽 앞/뒤바퀴로
밟고 지나가 견적 200만원 정도 나오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물체로 인해 이미 석 대 정도의 차가 앞 쪽 갓 길에서 견인될 준비를 하고
있더랍니다.
조금 후에 도로 관리차량인 듯한 차가 와서는 물체를 치워 가는 걸 미리 사고를 당해
경황이 좀 있는 운전자가 목격했다고 하네요.
그냥 자차 처리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 관리공단 같은 곳에 배상청구 할 수 있다는
예전 글을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조언 주실 분 계시면,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참고로 증빙사진이나 그런 건
없고, 동일 사고 당한 다른 차량 오너의 연락처는 하나 있다고 하네요.
도로 위에 나무의 일부분으로 보이는 큼지막한 물체를 오른쪽 앞/뒤바퀴로
밟고 지나가 견적 200만원 정도 나오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물체로 인해 이미 석 대 정도의 차가 앞 쪽 갓 길에서 견인될 준비를 하고
있더랍니다.
조금 후에 도로 관리차량인 듯한 차가 와서는 물체를 치워 가는 걸 미리 사고를 당해
경황이 좀 있는 운전자가 목격했다고 하네요.
그냥 자차 처리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 관리공단 같은 곳에 배상청구 할 수 있다는
예전 글을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조언 주실 분 계시면,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참고로 증빙사진이나 그런 건
없고, 동일 사고 당한 다른 차량 오너의 연락처는 하나 있다고 하네요.
2007.01.03 18:16:02 (*.192.187.141)
일반도로에서도 어느정도 보상은 받을수있겠지만 증거사진이나 그런것이 전혀없다면.. 조금 힘들수도 있겠네요.. 우선은 어디에 관리책임이 있는지를 명확히 알아내신후 전화통화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보험회사와도 상담을 해보시구요..
2007.01.05 04:45:10 (*.77.32.223)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제 경우는 지난 장마철에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에서 비가 쏟아지던 날 빗물이 배수가 안되어(그렇게 깊은 물웅덩이 처음 밟아봤습니다^^순식간에 뒤가 날아가는데 손쓸방법이 없더군요) 미끄러지면서 갓길 시멘트벽을 받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200만원정도 수리비가 나왔고 우선 자차처리후 해당지역 담당 구청에 배상청구하여 약80%가량 보상 받았습니다. 구청도 도로에 대해 보험을 들더군요. 구청 토목과에 가서 진술서(?)같은거 작성하고 견적서와 차량파손사진(찍어놓으신게 없다면 수리하시는 곳에서 보험사에 보내는 용도로 찍어놓은게 있을겁니다.) 첨부하여 신청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화상으로는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사례가 없다느니 하면서)확답이 없더군요. 위에 김주영님 말씀처럼 사고지점 관할관청부터 찾아보시고, 밟으셨다는 물체가 그 장소에 있었다는걸 증명 할 수 있도록 제3자의 증언이나 녹취도 필요 할것 같습니다 렉카 기사분(빠를수록 좋습니다, 기록을 하긴하지만 내용까지 자세히는 안합니다, 하루에도 몇~몇십대의 차량을 견인하므로 잊기전에..)이 제일 유력하지 싶네요. 도로파손이 아니어서 증거가 없다면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빨리 해결되시길 빕니다.
고속도록에서 지장물로 인한 피해의 경우 도로공사를 걸고 넘어지죠...
그것도 개인이아닌 보험 회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