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그렌드 체로키 4.7가.. 세금의 압박도 있고 연비도 poor 수준이고

그래서 차량을 유지비가 적게드는 차종으로 바꿀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디젤차 입니다.

저는 파삿 바리안트TDI를 생각하고 있구요

아버지는 그랜드 체로키 3.0CRD를 생각하고 계십니다.

일단 연비가 어느정도 좋아야하고.. 가족용으로 쓸예정이기 때문에

세단형 보다는 suv나 웨건이 좋을거 같아서 두가지를 생각해 보았는데요

수입차중에 또 괜찮은 디젤차 있으면 소개시켜주시고..

테드 회원님들 둘중에 어떤차가 좋을지 궁금하네요..

그렌드 체로키 충분히 좋은차이고 탈만한차 이지만

제가 꺼림직한 이유는 이전 체로키는 잔고장이 많았습니다.

최근만 보면 엔진경고등이 이유없이 뜬적도 있고 좌우 독립식 에어컨이었는데

한쪽이 고장이 나서 운전석쪽 히타다 나오지 않는등등

미국차 특유의 전자장비나 하드웨어 잔고장이 좀 있더라구요..

제가 또 파삿 바리안트를 생각하고 있는이유가 타고 내리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할머니께서 또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suv에 올라타는걸 힘들어 하십니다.

아버지는 무조건 suv라고 생각하고 계신데.. 어떻게 설득해야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