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3.3으로 맘을 굳히신줄알고.. 그리알고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전화로 (제가 미국에있는관계로) 혼다에서 나온 조그마한 SUV 어떨까?

라고물으시네요.. 연비도 괜찮다면서? 라고하시며..

전 개인적으로 어머님이 타시기엔.. 이런말하면 뭐하지만 좀 고급스러운맛이 없지않을까 싶은마음에 글올려봅니다.

티쥐가 아니라면.. 전 파사트를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만..

가격대가 요즘 어찌되는지요? 뭐 사실 어머님은 고급스러움엔 전혀관심없으십니다. ㅎㅎ

튀는걸 워낙싫어하셔서. 비머나 아우디쪽은 쳐다도 안보시구요.

괜히 저까지 머리가아파집니다..^^;

이제 50대 접어드셨구요. 주로 어머님이 운전하시고 아버지는 종종 동승하시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