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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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렸을적..89년도쯤...
약 오프로드의 길을 모든 운전자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당시 코란도를 타고 유유히 지나던 때가 생각납니다.
요즘 승용차로도 가지 못하는 곳이 없을정도로 좋아졌구요.
하지만 SUV가 있다면 가족/친구들과 이동시에도 좋을것 같아 여러곳을 노크했었습니다.
BMW의 팬이라 온로드 성향의 X5나 카이엔이 딱이다 했었는데 요즘 너무 많은 대안이 나와 갈등의 폭만 넓어 졌습니다.
얼마든지 달릴수 있는 승용차는 있어 굳이 높은 차를 타고 달려야하는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제성도 따지고 내부 구성도 따지고 하면서..
여느 차량보다 차격대비 가치가 큰 차종은 XC90 D5와 이번에 출시예정인 디스커버리3 2.7D였습니다.
이가격대에서는 볼수없는 옵션사양과 기능...여러모로 만족한다고 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랜드로버코리아의(A/S센터) 구조적 이해도에 따른 정비의 능력치(?)나.
상기 차량에 대한 시승등...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약 오프로드의 길을 모든 운전자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당시 코란도를 타고 유유히 지나던 때가 생각납니다.
요즘 승용차로도 가지 못하는 곳이 없을정도로 좋아졌구요.
하지만 SUV가 있다면 가족/친구들과 이동시에도 좋을것 같아 여러곳을 노크했었습니다.
BMW의 팬이라 온로드 성향의 X5나 카이엔이 딱이다 했었는데 요즘 너무 많은 대안이 나와 갈등의 폭만 넓어 졌습니다.
얼마든지 달릴수 있는 승용차는 있어 굳이 높은 차를 타고 달려야하는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제성도 따지고 내부 구성도 따지고 하면서..
여느 차량보다 차격대비 가치가 큰 차종은 XC90 D5와 이번에 출시예정인 디스커버리3 2.7D였습니다.
이가격대에서는 볼수없는 옵션사양과 기능...여러모로 만족한다고 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랜드로버코리아의(A/S센터) 구조적 이해도에 따른 정비의 능력치(?)나.
상기 차량에 대한 시승등...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최근의 디스커버리가 어찌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전세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원하시는 성향의 차는 아닐지도 몰라요. 시끄럽고 온로드 주행 편의성 나쁘고, 사방팔방 탑승자 편의라고는 생각도 안한 각진 디자인. 심지어 도어랑 유리창조차도 무뚝뚝합니다.
대신에 이 녀석의 장점은 정말로 오프로드를 집어던지는 시점에서 드러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인도턱을 툭 넘어준다던가 하는 점에서요. 넓은 적재함과 두개의 선루프등등 쾌적하기도 하고요...
정말로 오프로드에 집어던져서 마구 휘저어서 본령을 끌어내보고 싶은 차입니다. 온로드에서 달리는 동안 내내 "이 녀석이 자기 세계에 있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