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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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성욱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여기 테드에 있는 대부분과 저라면 절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법한 차종
이기는 하지만. 혹 소유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장단점을 좀 듣고 싶습니다.
제 후배가 마티즈를 타고 있는데...이제 차도 바꿀때가 되었고..해서
SUV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차값이 비싸다고 고민하더니 어디서 듣고 왔는지
뉴그랜져XG를 사겠다고 하네요.
제 후배는 전혀 차를 좋아하지 않으며, 그냥 교통수단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결혼할때가 다 되어가니 소위 좀 뽀대도 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검색도 해보고 하니 의외로 뉴그랜져XG는 상당히 싸더군요.
2.0 모델로 R20 고급형의 경우 04년식(6만키로)이 1300만원 후반대에도 있습니다.
시승해본 결과 그래도 V6라고 정숙하고 그럭저럭 잘 굴러는 가더군요. ^^
아반테 신차를 사느니 유지비 차이는 좀 있겠지만 살만한 가치가 있는 듯 했습니다.
이 차를 사는데 있어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그럼.
다름이 아니라...여기 테드에 있는 대부분과 저라면 절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법한 차종
이기는 하지만. 혹 소유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장단점을 좀 듣고 싶습니다.
제 후배가 마티즈를 타고 있는데...이제 차도 바꿀때가 되었고..해서
SUV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차값이 비싸다고 고민하더니 어디서 듣고 왔는지
뉴그랜져XG를 사겠다고 하네요.
제 후배는 전혀 차를 좋아하지 않으며, 그냥 교통수단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결혼할때가 다 되어가니 소위 좀 뽀대도 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검색도 해보고 하니 의외로 뉴그랜져XG는 상당히 싸더군요.
2.0 모델로 R20 고급형의 경우 04년식(6만키로)이 1300만원 후반대에도 있습니다.
시승해본 결과 그래도 V6라고 정숙하고 그럭저럭 잘 굴러는 가더군요. ^^
아반테 신차를 사느니 유지비 차이는 좀 있겠지만 살만한 가치가 있는 듯 했습니다.
이 차를 사는데 있어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그럼.
2007.02.05 00:19:27 (*.80.19.250)
제 후배가 V62.0 XG를 소유하고잇는데 시승한 소감으로는....엔진소음이 크고...솔직히 6기통 2.0의 소음수준이 로체나 NG보다 더 큰것으로보아서는....별로..추천해드리고싶지않군요...또한 엔진퍼포멘스로 보아도.큰 프리미엄은 없는것같습니다...
2007.02.05 01:53:16 (*.47.101.95)

XG의 2.0 모델의 가치는 가격은 낮추고 그랜져의 보급화를 꾀한 모델입니다. 사실 차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2 / 2.5 / 2.7 / 3.0 의 차를 겉으로나 일반 주행시에나 느끼기 힘드니까요.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좀 하드하게 나갈려면 2.7 엘리사 6단수동 파워트레인으로 슈퍼 챠지를 올리면 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환자' 생각일 뿐이지요;
2007.02.05 07:04:21 (*.249.101.237)
마티즈에서 옮겨타는 경우라면, 차가 덜 나간다든지...이런 스트레스는 없을듯 합니다. 그냥 무난한~ 교통수단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새차를 사서 2년간 가지고 있었는데 잔고장 한 번 없이 타다가 보냈었습니다.
2007.02.05 08:57:34 (*.94.1.21)
마티즈 타시다가 XG 타시면 유지비와 유류대금이 좀 솔찬히 차이가 나실텐데요. 게다가 6만이면 슬슬 돈들어갈곳이 생기는 단계인데... 일단 모 구입하신다는분이 맘을 정하신거라면요.. 일단 너무 싼 차는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쌀만한 이유는 분명히 있거든요...
너무 비싼것도.. 너무 싼것도 안사시도록 알려드리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너무 비싼것도.. 너무 싼것도 안사시도록 알려드리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2007.02.05 10:54:43 (*.74.223.66)

의견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뭐...워낙 주행거리가 짧고 정말 마티즈타서인지 무얼타도 잘나간다고 합니다. ^^
아, 그리고 현대의 V6 엔진의 타이밍벨트와 플러그의 교체시기는 어떤가요?
뭐...워낙 주행거리가 짧고 정말 마티즈타서인지 무얼타도 잘나간다고 합니다. ^^
아, 그리고 현대의 V6 엔진의 타이밍벨트와 플러그의 교체시기는 어떤가요?
2007.02.05 11:32:40 (*.108.72.34)

일단 아무생각없이 타기에 편하고 무난한 교통수단이란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랜저면 이정도는 되겠지.. 6기통인데...
절대 2.0 XG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네명타면 힘딸리는거...대략 좌절입니다. 이건 일반인 기준에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XG의 타이밍벨트 교체시기는 주행스타일이나 관리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경우
6만에서 8만사이정도 잡는데 곳에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교체비용은 50만원내외(45~52) 들어갑니다.
유지비용면에서 부품가격이 소나타급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플러그는 일반 기준 대략 4만정도를 적정으로 잡는데..
바꾸실때 가격 얼마 안하니 케이블도 같이 바꿔주시는것이 좋습니다..
XG는 또한 공통적으로 하체부분이 손이좀 가는차이니 유념하셔야 되구요.
2.0 의 경우 연비가 꽤나 좋지않습니다.. 마티즈 타시다 바꾸시면 이것저것
유지비용이 엄청나게 차이 나실것이기때문에 친구분께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충고해주시는것이..ㅎㅎ
차라리 SM525V 03~04년식은 어떨까요? XG2.0보단 오히려 연비도 나은데...
이견이 없지만, 그랜저면 이정도는 되겠지.. 6기통인데...
절대 2.0 XG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네명타면 힘딸리는거...대략 좌절입니다. 이건 일반인 기준에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XG의 타이밍벨트 교체시기는 주행스타일이나 관리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경우
6만에서 8만사이정도 잡는데 곳에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교체비용은 50만원내외(45~52) 들어갑니다.
유지비용면에서 부품가격이 소나타급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플러그는 일반 기준 대략 4만정도를 적정으로 잡는데..
바꾸실때 가격 얼마 안하니 케이블도 같이 바꿔주시는것이 좋습니다..
XG는 또한 공통적으로 하체부분이 손이좀 가는차이니 유념하셔야 되구요.
2.0 의 경우 연비가 꽤나 좋지않습니다.. 마티즈 타시다 바꾸시면 이것저것
유지비용이 엄청나게 차이 나실것이기때문에 친구분께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충고해주시는것이..ㅎㅎ
차라리 SM525V 03~04년식은 어떨까요? XG2.0보단 오히려 연비도 나은데...
2007.02.05 13:30:45 (*.133.99.193)

XG 2.0 오토는 힘은 정말 엄청나게 없습니다. 수동은 그런대로 탈만 하지만 오토라면 다른 차로 예들들면 베르나 1.3보다 안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아반떼XD 1.5 따라가기도 버겁습니다. 진동이나 소음은 V6이므로 역시 4기통 중형차보다는 훨씬 정숙하고 XG 자체가 EF보다 방음이 잘되어있어 노면소음도 잘 걸러내줍니다만 힘 정말 없고 그만큼 엑셀을 많이 밟아야 하니 연비도 좋지 않습니다. 공인연비부터 2.5와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도 2.0은 찬밥이죠. 사는 사람 입장에서 2.5와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편의장비 많이 떨어지고(에어콘 수동에 R모델은 직물시트에 ECM 룸미로도 없습니다) 그렇죠..새차 살때야 가격차이가 많지많요...그래서 딜러들도 매입시 가격 많이 깍습니다.
타이밍벨트는 보통 8만키로에 갈면 되는데 델타엔진의 경우 택시용 장수명 타이밍벨트로 바꾸면 15만키로는 탑니다만 그 전에 워터펌프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도 2.0은 찬밥이죠. 사는 사람 입장에서 2.5와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편의장비 많이 떨어지고(에어콘 수동에 R모델은 직물시트에 ECM 룸미로도 없습니다) 그렇죠..새차 살때야 가격차이가 많지많요...그래서 딜러들도 매입시 가격 많이 깍습니다.
타이밍벨트는 보통 8만키로에 갈면 되는데 델타엔진의 경우 택시용 장수명 타이밍벨트로 바꾸면 15만키로는 탑니다만 그 전에 워터펌프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2007.02.06 17:43:05 (*.109.18.88)

의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01년식 Q25SE 모델로 매입해주고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법인차인 3.0과 비교하니 2.5도 무지 안나가더군요. ^^(SM525에 비하면 정말 굼뜹니다)
내일 타이밍벨트와 플러그와 케이블, 스테빌라이져 부싱(<- 이놈이 하체 덜컹임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등의 정비를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타이밍벨트(워터펌프포함) 32만원, 플러그(순정백금)와 케이블 15만원, 스테빌라이져 부싱 앞뒤 12만원 정도네요. (장안평)
음...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의 초기 답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그 원인이 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표면과 패드는 이상이 없구요. 브레이크 오일이나 점검해보려 합니다.
오늘 01년식 Q25SE 모델로 매입해주고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법인차인 3.0과 비교하니 2.5도 무지 안나가더군요. ^^(SM525에 비하면 정말 굼뜹니다)
내일 타이밍벨트와 플러그와 케이블, 스테빌라이져 부싱(<- 이놈이 하체 덜컹임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등의 정비를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타이밍벨트(워터펌프포함) 32만원, 플러그(순정백금)와 케이블 15만원, 스테빌라이져 부싱 앞뒤 12만원 정도네요. (장안평)
음...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의 초기 답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그 원인이 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표면과 패드는 이상이 없구요. 브레이크 오일이나 점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