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연비 및 유지비를 생각하면
당연 디젤인데..
저도 도로에서.. 한적한 곳에선
간간히 나름대로 스포츠 주행(^^)을 하는 걸 좋아 하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늘 연비 주행 모드를 하려고 하다가도 실패하곤하죠..^^
요즘보면 2.0 디젤 좋은 차들이 많이 나왔는 데
사용한 분들의 시승기를 보면 연비면에서는 정말 탁월하더라구요..
저 역시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간혹 이런 디젤이 많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 데
2.0 디젤로도 스포츠 주행을 즐긴다면 역시 연비가 가솔린에 비해서도 탁월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y00가까이의 주행도 무리없이 시원하게 쭉 뻗는 맛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순간 토크야 당연이 디젤이겠지만요..)
아니면 이런 주행을 할려면 3.0 이상 디젤이여야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여러분의 시원스런 대답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차 한대로 유지하면서 나름대로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보니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당연 디젤인데..
저도 도로에서.. 한적한 곳에선
간간히 나름대로 스포츠 주행(^^)을 하는 걸 좋아 하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늘 연비 주행 모드를 하려고 하다가도 실패하곤하죠..^^
요즘보면 2.0 디젤 좋은 차들이 많이 나왔는 데
사용한 분들의 시승기를 보면 연비면에서는 정말 탁월하더라구요..
저 역시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간혹 이런 디젤이 많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 데
2.0 디젤로도 스포츠 주행을 즐긴다면 역시 연비가 가솔린에 비해서도 탁월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y00가까이의 주행도 무리없이 시원하게 쭉 뻗는 맛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순간 토크야 당연이 디젤이겠지만요..)
아니면 이런 주행을 할려면 3.0 이상 디젤이여야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여러분의 시원스런 대답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차 한대로 유지하면서 나름대로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보니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7.02.07 00:57:14 (*.230.135.33)

CRDi이라고 스프츠주행에 연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저는 트라제 디젤로도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3키로 만들어본적도 있어서..ㅡㅡ;
3.0 CRDi들도 한 160~170까지는 잘 올라가고 그 다음부터는 많이 더디더군요.
RPM의 한계가 짧으니..
스포츠 주행에도 별문제 없고 휘발유보다는 연비는 좋겠지만..
운전의 재미가 없다는거..ㅡㅡ;
저는 트라제 디젤로도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3키로 만들어본적도 있어서..ㅡㅡ;
3.0 CRDi들도 한 160~170까지는 잘 올라가고 그 다음부터는 많이 더디더군요.
RPM의 한계가 짧으니..
스포츠 주행에도 별문제 없고 휘발유보다는 연비는 좋겠지만..
운전의 재미가 없다는거..ㅡㅡ;
2007.02.07 09:13:09 (*.170.105.224)

3,0 TDI 가속빨 죽입니다,. y 50 거튼합니다, 언덕에서도 y30 올린적 있습니다,물론 연비는 좀 떨어집니다,
2007.02.07 09:16:37 (*.195.20.252)

스포츠 주행에는 약간 불안할것 같습니다.
제가 쎄라토 디젤인데 아무래도 앞쪽이 무겁습니다...
예전에 타던 TGR생각하고 운전하다 등꼴이 오싹한경우가 몇번있더군요...
핸들반응이 약간 느리다는거...그리고 앞쪽이 바깥쪽으로 흐른다는거...
이런문제때문에 스포츠주행은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단지 직선이나 시내정도에서는 젬나게 운전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고속도로올라가면 170까지는 쭈욱 뻗어주지만 그 이후로는 힘듭니다...
연비는 저는 시내 주행만 하다보니 거진 15Km정도 나오더군요..
고속도로 탔을때는 최고 19km까지도 나오더군요...
^^
제가 쎄라토 디젤인데 아무래도 앞쪽이 무겁습니다...
예전에 타던 TGR생각하고 운전하다 등꼴이 오싹한경우가 몇번있더군요...
핸들반응이 약간 느리다는거...그리고 앞쪽이 바깥쪽으로 흐른다는거...
이런문제때문에 스포츠주행은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단지 직선이나 시내정도에서는 젬나게 운전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고속도로올라가면 170까지는 쭈욱 뻗어주지만 그 이후로는 힘듭니다...
연비는 저는 시내 주행만 하다보니 거진 15Km정도 나오더군요..
고속도로 탔을때는 최고 19km까지도 나오더군요...
^^
2007.02.07 09:48:14 (*.124.124.22)
스포츠주행 별무리없습니다.
휠스핀일으키며 무섭게 치고나가며 특히 중저속에서 치고나가는맛은 어름한 가솔린 저리가랍니다.
평상시 연비도 좋지만 똑같이 급가속해도 가솔린만큼 급격하게 연비가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가장최악의 연비는 3-40분간 s모드로 풀엑셀했을때의 연비가 9.8km/l 였습니다.
계기판속도계는 거의 200을 넘어있었고요. 파삿tdi입니다.
휠스핀일으키며 무섭게 치고나가며 특히 중저속에서 치고나가는맛은 어름한 가솔린 저리가랍니다.
평상시 연비도 좋지만 똑같이 급가속해도 가솔린만큼 급격하게 연비가 떨어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가장최악의 연비는 3-40분간 s모드로 풀엑셀했을때의 연비가 9.8km/l 였습니다.
계기판속도계는 거의 200을 넘어있었고요. 파삿tdi입니다.
2007.02.07 13:22:17 (*.35.74.87)

로체 VGT 수동6단 ... 다른 수입차 2.0 디젤에 비해 토크가 부드럽게 완만하게 나오는 세팅이지만 시속180km까지 거의 리니어하게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연비와 중고속 스포츠주행을 원하시면 당연히 디젤입니다.
2007.02.07 19:25:30 (*.134.62.126)

사람마다 스포츠주행의 잣대가 틀리니... 고속도로 같은 직선 가속 위주의 달리기에는 휘발유에 비해서 부족한게 없지만 구불구불 헤어핀이 연결된 와인딩에서 빡빡하게 달릴려면 역시 휘발유에 비해선 좀 밀린다가 정답 아닐까요? 앞머리가 상대적으로 무겁고 수동일 경우 엔진 회전력이 무디다고 느껴지는건 사실이니깐요... 그래도 높은 토크와 훌륭한 연비로 인해 몸으로 체감하는 여유로움(주행력 및 경제적인 측면에서)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ㅎ~
2007.02.07 22:19:56 (*.176.146.31)

써킷을 많이 달리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디젤 수동의 경우에는 토크밴드를 적절히 활용해서 재미있게 와인딩하는 것 같습니다.
출장가서 수동 디젤 차량을 타고, 산골동네..꼬불꼬불 한 닷새 이상 누비고 다닐경우가 있는데요... 재밌던데요..^^ 대신 rpm대역이 좀 한정되어 있는건..아쉽죠.^^
디젤 수동의 경우에는 토크밴드를 적절히 활용해서 재미있게 와인딩하는 것 같습니다.
출장가서 수동 디젤 차량을 타고, 산골동네..꼬불꼬불 한 닷새 이상 누비고 다닐경우가 있는데요... 재밌던데요..^^ 대신 rpm대역이 좀 한정되어 있는건..아쉽죠.^^
2007.02.12 08:37:46 (*.192.187.141)

역시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서겠죠 ^^ 제 경우엔 한없이 고음으로 치닫는 사운드에 더 희열을 느끼는데 디젤은 음량과 진동이 커진다는 ㅠ.ㅠ
프라이드 를 몰아본결과 디젤엔진특유의 늦은 리스폰이 은근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더군요 연비는 패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토크빨로 밀어븥이는힘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