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2틀전 아반떼AD 디젤모델 출고 인수받았습니다.
스파크 휘발유 모델만 타다가 두번째 차가 된 셈인데요.
요즘같은 날씨에 아침에 출근하기전 예열 3분~5분 후열 2~3분 해주고 있고
길들이기 시작해서 2000RPM이하로 슬슬 깃털 악셀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트버튼이 들어가 있는데요
보통 ACC 다음 ON으로 전환시 예열플러그 표시가 없더라고요.
전자식터보라 알아서 제어를 하는건가요?
정리 : 예,후열 시간 / 신차 길들이기 적정 주행RPM / 예열플러그 등등
디젤엔진 관리법에 대한 추가내용 있으시면.......> <....
디젤에 대해 무뇌한입니다 -_-;;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안전운전 되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회전 많이 하면 카본이 많이 쌓일 우려가 있습니다요.
후열은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이나 가파른 오르막을 고 알피엠으로 올라간 후 시동을 끄기전 1분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터보 차량은 주유 중 엔진정지 안해도 됩니다.
혹여나 고속 주행 후 주유하실때 참고하시라고^^
금요일날 출고받아서 지금까지 430Km정도 탔습니다. 1.6evgt모델이고요.
일단 가장 큰 만족감은 소음을 잘 잡아준거 같습니다.(새차라는 패널티도 있고요)
변속기는 말 그대로 수동기반 자동변속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저속 시내주행 기준)
고속에서는 가솔린인지 디젤인지 구분이 힘들정도(?) 정숙합니다.
엠디에서 거론됐던 피쉬테일은 아직까지 느껴보지 못했고요 전자식 핸들유격 엠디랑 비교해서 잘 잡은것 같습니다.
뭐 딱히 단점이라 뽑자면 뒷자리 천장이 낮고,옵션장난이 심합니다.
연비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어제 고속도로에서 크루즈+발컨 22.4 기록했고요
시내주행하니 급하강하네욬
괜찮은 차입니다. 시승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터보 차량은 예/후열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바쁘게 다닐 때가 많은데 차에서 몇 분을 허비하는 게 아깝기도 하고, 운행하지도 않으면서 주변에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것도 좀 부담스럽습니다.
아직 한겨울을 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쌀쌀한 아침에도 바로 시동 잘 걸리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휴게소에 들르면서 바로 시동 꺼도 팬이 따로 돌지 않을 정도입니다. 후열이 꼭 필요한 경우 차가 알아서 팬을 돌려준 경우가 두어 번 있었기에 그렇게 필수사항은 아니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사실 휴게소 진입하면서 1분 이내로 서행을 하게 되는데 이게 후열 효과가 좀 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주행도 과격하게 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새 차이니 신경이 많이 쓰이실 텐데 예열과 후열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차가 주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만 좀 해주시고 다른 계절은 차에 맡기는 게 어떨까 싶네요.
특히 후열은..... 겨울철 영하 30도여도 필요 없을것 같네요 - 휴게소를 종종 예시로 드시는데 휴게소도 150km 이상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똥마려워 들어간것 아니리면 최소 1-2km 전부터 서행할테니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예열도 고속도로 바로 타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영하의 날씨에서만 1-2분 정도 해주시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요새 차들은 예열이 워낙 빨라서 그런가 바로 시동걸리더군요
저는 예열 동절기 3~4분 하절기 1~2분 정도 하고 있습니다. 길들이기 적절 알피엠은 2500 넘기시지만 않으시면 되구요 이게 딱히 답이라는게 없습니다. 아 후열은 시내 주행이면 필요가 없고 고속주행후 1분 이내면 널널합니다.
차량은 09년식 프라이드 디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