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9
안녕하세요,동해시에 살고 있는 회원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이곳에 타이어에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카센터가 몇달전에 생겼습니다.
질소가스가 좋은지 몇몇손님 (저는 셀프세차장을 운영합니다.)들에게
물어보니 노면 소음이 줄어들었다.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핸들 요동이적다.
라고 합니다. 좋다고 그러시던데 과연 좋은 점만 있는지 아님 부작용도 있는지요?
나중에 대중화될 현상인지, 아님 반짝하고 시들해지는 건지...
사용해 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이곳에 타이어에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카센터가 몇달전에 생겼습니다.
질소가스가 좋은지 몇몇손님 (저는 셀프세차장을 운영합니다.)들에게
물어보니 노면 소음이 줄어들었다.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핸들 요동이적다.
라고 합니다. 좋다고 그러시던데 과연 좋은 점만 있는지 아님 부작용도 있는지요?
나중에 대중화될 현상인지, 아님 반짝하고 시들해지는 건지...
사용해 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03.12 06:27:36 (*.79.165.68)
온도에 따른 공기압 변화가 적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런걸 신경쓰면서 '돈주고' 넣을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노면소음과 핸들요동은 전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노면소음과 핸들요동은 전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2007.03.12 10:30:45 (*.252.203.34)
질소가스 충전은 나중에 대중화될 현상이라고 보기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고속주행에도 온도의 변화가 적어 부피의 변화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공기를 넣고 다니면 고속주행시 공기압이 4psi이상 상승하는데 비해 질소가스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질소가스 주입시는 40psi에 맞추고 다니고 공기 주입시에는 35psi정도로 맞추고 다닙니다.
고속주행에도 온도의 변화가 적어 부피의 변화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공기를 넣고 다니면 고속주행시 공기압이 4psi이상 상승하는데 비해 질소가스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질소가스 주입시는 40psi에 맞추고 다니고 공기 주입시에는 35psi정도로 맞추고 다닙니다.
2007.03.12 12:52:29 (*.82.125.5)
저도 한 10년되었나... 좋다고 해서 넣었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뭐 좋은게 있겠지 하고 다녔었는데... 실펑크가 나서 펑크 때우고 바람넣었는데.. 한쪽만 공기, 나머지는 질소가 되니 차가 떨더군요.. 결국 전부 공기로 교체... 별 효과 없다에 한표.. 이거 잊을만 하면 한번씩 플랜카드 걸고 선전하는 샵이 보이더군요.
2007.03.12 16:43:22 (*.224.94.39)

질소가스 충전으로 얻는 이득을 가질려면 타이어 속의 공기를 100% 제거한 다음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은 이미 대기중의 약 70%이상이 질소라는 점이죠 ^^
일반 대기엔 수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질소가스엔 수분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공기압 변화가 적고, 산소가 없기 때문에 사고시 발화위험이 적습니다. 그래서 항공기나 레이스 차량의 타이어에 주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대기엔 수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질소가스엔 수분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공기압 변화가 적고, 산소가 없기 때문에 사고시 발화위험이 적습니다. 그래서 항공기나 레이스 차량의 타이어에 주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질소가 불활성 가스이고 온도변화에따른 부피차이가 적기때문에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그 효용성이나 대중화는 ...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