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2.0 을 탄답니다.
오늘 늘상가는 센터에 오일 교체를 부탁하였습니다
보통은 베테랑이신분이 하는데 오늘은 항상 터프하게 작업하는 분이 제차를잡으시더군요.
보통은 작업할때 옆에서 지켜보며 있습니다만, 오늘은 일이 있어 차를
맞겨두고 잠시다녀오니 분위기가 좀이상하더군요.
분명 드레인볼트 풀러는것 까지 보고왔는데, 오일팬쪽 나사산이 뭉개져서
팬을 갈아야 한다더군요. 팬쪽에 충격이나 제가 오일을 간적도 없고 이제껏
항상 그곳을 이용했었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이용하던곳이고 잘알고 친한분이 운영하는곳이라 오일팬 및 공임을드리고는
왔지만 참 기분이 안좋더군요.
이런경우 정비소쪽에 잘못을 따져야 할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타다가 보면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품으로 봐야할까요?

내일 정도 오일 교환기를 주문해서 다음번부턴 DIY로 해결할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