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에서 고급정보만 쏙쏙 뽑아먹으며 영양가 없는 댓글 가끔 달고있는 회원입니다.
저는 현재 i40하고 프라이드 운영중입니다. 프라이드는 와이프가 애기랑 차 쓸때
제 출퇴근용으로 사용되고 거의 i40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바구니형카시트를 사서 유모차와 트레블시스템으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이제 6개월이 되어가니 바구니형 카시트가 좀 작아지는거 같기도하고 처음에는
잘타던 애기가 이제 카시트가 좁은건지 아니면 좀 컷다고 멀알아서 그런지
죽을듯이 울며 카시트를 거부할때가 있습니다 ㅠ
그래서 슬슬 카시트를 하나더 장만하려고 기존에 생각했던 국산브랜드들과
테드에서 접하게된 진리의(?) 레카로 카시트를 검색하고 베페에가서 실물도 확인해보고
하고있습니다.
아이와 동행할때는 주로 i40를 이용할 예정이라 isofix 모델로 알아보고 있는데
프라이드나 다른차량에 혹시나 카시트를 사용할 일이있을까 싶어서 겸용모델도 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성에서 나온 라온이라는 모델을 구입하려고했는데 베페에가서 실물을 보니
isofix만 가능하고 앞보기시에도 각도조절이 전혀없는점에서 거의 탈락(?) 했습니다.
레카로의 경우에는 신생아용이 아닌경우에는 9개월부터 앞보기만 되는거 같아서 조금 고민이되고 있습니다.
9개월부터 사용하려면 아기의 앞쪽에 임팩스 머시기를 설치하는것도 필요한거 같구요.
요거는 근처에 유일하게 레카로 카시트가 전시되어있는 토이x러스에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현재 다이치의 퍼스트7 isofix나 추후 레카로 카시트 실물을 보고 결정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맘에 확 들어오는 카시트를 찾지 못한거 같습니다 ㅠ
브라이텍스도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종류도 워낙다양하고 해외직구를 많이 하셔서 저의 조건에
적당한놈이 무엇있지 아직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ㅠ 그동안 테드에 올라온 카시트관련 글도 읽어보았는데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사실 테스에서 눈팅하면서 레카로 카시트를 알게되어서 나중에 무조건 레카로다! 했는데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선뜻 손이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ㅠ 그래서 혹시 레카로 카시트 사용하시는 회원분 계시면
1살미만 아기도 사용하기 적당한지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녀가 2명인경우 카시트가 최소 2~3개는 필요해보이는데 어떻게 운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처럼 바구니형 카시트가 있는경우 신생아~5세(18kg)정도 사용하는걸 구입하고 다시 부스터같은걸 추가로 구성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7세까지 사용가능한 카시트를 이번에 구입하고 또 둘째를 위해 비슷한걸 또 사야되는지 이것도 깊은 고민입니다 ㅠ
글을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가 되었네요;
그래서 결론은 회원님들은 어떤 카시트 사용하시나요????

http://www.consumerreports.org/cro/cars/structural-weakness-found-in-recaro-performance-ride-child-seat
레카로 RIDE 컨버터블 제품은 저희 컨슈머 리포트 충돌 시험에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이 있습니다.
http://www.consumerreports.org/cro/news/2014/11/two-britax-car-seats-could-pose-safety-risk/index.htm
브라이텍스의 두 모델은 생산 시기에 따라 저희 컨슈머 리포트의 충돌 시험중 찾아낸 문제에 따라 2개의 모델이 리콜 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직수 물량의 경우 이러한 리콜 내용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구입하시게 되면 생산기간을 확이 하시기 바랍니다.
엉덩이랑 등받이가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 더 편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현재i40웨건에 14개월 접어드는 딸아이를 태우고 다니고있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답글남겨요~
저도 신생아때는 뒤보기하는 영유아용을 쓰다가 한 10개월부턴가 비좁게 느껴지는지 아주 싫어하더라구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동생이 사준제품이 레카로 영스포츠였는데(코엑스 베페가서 구매했네요) 대략 10개월정도부터
썼던것같습니다. isofix가 벨트에 체결하는것보다 특별히 안전한지는 모르겠고.. 벨트에 잘 체결하면 흔들림없이
잘 장착이 되더라구요.. 현재는 자기 기분좋을때만 잘 앉아있는지라..ㅎㅎ 동네가 가까우면 실물로 보시면 좋을텐데
아무튼 10개월부터 레카로 영스포츠 잘 쓰고있습니다~^^

저는 브라이텍스 에드버킷 CS(3세 여아)와 브라이텍스 파크웨이 SGL(6세 남아)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ISOFIX 및 일반 안전벨트를 이용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크웨이 SG모델은 ISOFIX 고정을 못 합니다.)
큰 아이용으로 원래 클렉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차가 ISOFIX와 일반용 공용으로 써야해서 파크웨이로 변경했습니다.
ISOFIX로만 보신다면 브라이텍스보다는 클렉 제품이 사용편의성, 착좌감 등에 있어서 더 좋습니다.

유승민님이 말씀해주신 레카로 PRO RIDE제품을 2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컨슈머리포트에서 충돌시험에서 문제가 있어 리콜메일도 받고 부품을 신청하여 한국으로 오고 있네요.
딸아이가 9개월째부터 바구니 카시트가 좁아져서 구입한후 뒤보기를 하다가 최근에는 앞보기로 전환해서 사용중 입니다. 뒤보기엔 각도조절이되는데 앞보기엔 각도조절은 안됩니다. 사실 써보니 앞보기엔 각도조절할일이 없기도 하지요.
ISOFIX도 있고 벨트고정으로하면 단단히 고정되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도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카시트 안탈려하고 한적은 없네요. 국내 레카로 제품보단 재질감은 떨어지지만
가격대비론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작년 블프때 165불에 2개를 샀으니 국내에 비하면 반값도 채 안됩니다.

머리 양옆에 두툼한 에어쿠션이 있어서 애가 잘때 목이 꺾이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컵홀더가 있어서 음료수를 놓아주거나 과자/간식 등을 놓아두고 먹으면서 갈 수 있습니다.
앞보기 뒤보기 모두 각조조절됩니다. 편하게 리클라이닝한채로 목안꺾이고 잘잡니다.
색상 매우다양하며 가죽버전도 있습니다.
Isofix 당연히 지원되고요, 과거 top safety 모델로 미국 모처 리뷰에서 뽑혔던 적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지간한 카시트는 다 직접 보고 비교해봤는데 제 눈에는 이게 제일 좋더군요.
이정도 full fuction 갖춘 카시트를 아직 못봤습니다. 애도 좋아하고요.
아마존에서 200불 안팎합니다. 부피가 좀 많이커서 국제배송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제가 쓰는 아프리카 프라디아의 경우는 180도 눕힐 수도 있습니다만... 아들녀석이 안 앉을려고 하는게 문제네요.ㅠ.ㅠ
프라디아의 경우 ISOFIX를 지원하지 않고 많이 무겁다는게 흠입니가.
비슷하게 턴 되는 제품으로 싸이벡스 제로나라는 모델도 있습니다.
사실... 아이한테.. 카시트에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ㅠ.ㅠ
그걸 실패해서.. 요즘 많이 난감합니다.

브라이택스 듀얼픽스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산부인과에서 실제 엄마들이 애를 내리는 모습을 봤어요 360도가 돌아가냐 안돌아가냐 이게 상당히 크더군요
태어나고 한달된때부터 카스트에 앉혀서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있는데 카시트에 앉히면 코골고 잠만 자네요 전 매우 만족해요 ㅎㅎ

가격이 부담되시면 kidsroom.de 를 한번 보세요.^^ 배송이 좀 걸리긴 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만, 가격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패밀리픽스 베이스에 신생아용, 유아용 시트를 둘다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더불어 신생아용 시트는 전용유모차에 바로 장착되기 때문에 애를 깨우지 않아도 되 편하더군요.
유아용 시트의 경우엔 애가 14Kg정도 되는데 18Kg정도 될때까지 써도 될듯보입니다.
만4세까지는 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