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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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연달아 질문 올리네요
아우디 RS시리즈 에는 왜건 형식차가있구
어디 잡지에서 본거 같은데요 M5도 왜건형이 나온다고 하네요
뭐 왜건이 실용적인건 아는데.
뭐 극한상황에서의 주행능력에 도움이라도 되나요?
아우디 RS시리즈 에는 왜건 형식차가있구
어디 잡지에서 본거 같은데요 M5도 왜건형이 나온다고 하네요
뭐 왜건이 실용적인건 아는데.
뭐 극한상황에서의 주행능력에 도움이라도 되나요?
2007.03.27 09:01:50 (*.76.119.76)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데, 세라토 유로형 같은 해치백 차량의 경우 극한 코너링에서 횡풍의 영향때문에 더 안정적이라고....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이건 대답도 아니고 질문도 아니고...-_-;;)
(이건 대답도 아니고 질문도 아니고...-_-;;)
2007.03.27 09:39:16 (*.152.36.218)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뒤로 더 쏠려있겠죠.
파워에 대한 거야 요즘들어 별로 관심 없는 분야가 되었기에...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근데 아기를 가진 부부의 경우 웨건이 참으로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트렁크가 분리된 3박스카의 경우 제 아무리 커도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근데 구 프라이드라도 해치백은 짐이 엄청나게 들어가더군요.
하물며 웨곤이면 얼마나 대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려면 유모차와 카시트, 기저귀세트, 분유세트, 옷가지 등등 엄청난 짐을 처리할 공간이 필요하죠.
그랜저가 좁다고 느껴질 정도이니까요...
파워에 대한 거야 요즘들어 별로 관심 없는 분야가 되었기에...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근데 아기를 가진 부부의 경우 웨건이 참으로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트렁크가 분리된 3박스카의 경우 제 아무리 커도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근데 구 프라이드라도 해치백은 짐이 엄청나게 들어가더군요.
하물며 웨곤이면 얼마나 대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려면 유모차와 카시트, 기저귀세트, 분유세트, 옷가지 등등 엄청난 짐을 처리할 공간이 필요하죠.
그랜저가 좁다고 느껴질 정도이니까요...
2007.03.27 11:46:44 (*.34.95.68)

웨건은 오디오 하기도 좋고.
고성능 웨건은 멀쩡한 쿠페... 바보로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짐 많이 싫어서 마누라에게 이쁨받고.
저도 한때 올로드콰트로가 드림카 였습니다만... ㅎㅎ
고성능 웨건은 멀쩡한 쿠페... 바보로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짐 많이 싫어서 마누라에게 이쁨받고.
저도 한때 올로드콰트로가 드림카 였습니다만... ㅎㅎ
2007.03.27 12:08:37 (*.192.187.141)

각 메이커마다 고유기술로 장단점을 개선하고는 있지만 일반적인 웨건의 주행특성은
장점 : 무게배분
단점 : 와류현상으로인한 고속영역의 불안정성 (동급의 세단에비해서 에어로다이나믹이 조금 더 설계하기 힘들다는점)
장점 : 무게배분
단점 : 와류현상으로인한 고속영역의 불안정성 (동급의 세단에비해서 에어로다이나믹이 조금 더 설계하기 힘들다는점)
2007.03.27 16:17:50 (*.79.254.95)

웨건형은 바퀴밖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코너링에 이점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용성 말고는 없을 듯 하네요. 아! 변태스러움...ㅎㅎㅎ
2007.03.28 00:16:28 (*.215.1.109)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차종이 RS 인만큼 어설픈 세단보다는 훨씬 고속안정성이 있다는 말씀도 맞겠죠^^ 제 비유는 동급의 차량에서의 단순 에어로다이나믹특성이였습니다 ^^
2007.03.28 06:27:10 (*.226.241.219)

왜건은 공기저항이 세단보다 심해서 그리고 약간의 무게 증가로 인해 연비와 최고속에서 약간 손해를 봅니다만 수퍼왜건에는 그 차이를 느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무게배분은 후륜 차축 후반에 추가된 무게로 인해 정적인 무게배분은 좋아보일 지 모르지만 실제 주행성에서 세단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현재 파삿 바리안트를 그리고 그 이전에 세단을 3주 정도 타면서 느낀 점은 안정성은 그 차이를 거의 못 느끼겠고, 연비는 3%내외, 그리고 최고속은 같지만 도달하는 속도가 세단이 약간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실용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구지 언급하자면 아기가 있는 집이나 야외 취미활동이 많으신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택이겠고, 개인적으로 세단이 워낙 흔한 나라가 우리나라다보니 바리안트를 타면 왠지 한번 더 눈이 가게 되고 라이프 스타일이 좀 더 돋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파삿의 경우 유럽에서는 85%가 바리안트를 선택하며 일본에서는 60%가 바리안트를 선택합니다.
무게배분은 후륜 차축 후반에 추가된 무게로 인해 정적인 무게배분은 좋아보일 지 모르지만 실제 주행성에서 세단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현재 파삿 바리안트를 그리고 그 이전에 세단을 3주 정도 타면서 느낀 점은 안정성은 그 차이를 거의 못 느끼겠고, 연비는 3%내외, 그리고 최고속은 같지만 도달하는 속도가 세단이 약간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실용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구지 언급하자면 아기가 있는 집이나 야외 취미활동이 많으신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택이겠고, 개인적으로 세단이 워낙 흔한 나라가 우리나라다보니 바리안트를 타면 왠지 한번 더 눈이 가게 되고 라이프 스타일이 좀 더 돋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파삿의 경우 유럽에서는 85%가 바리안트를 선택하며 일본에서는 60%가 바리안트를 선택합니다.
전에 마스터님께서 '전혀 스포티하지않은 차를 스포티하게 만드는 통쾌함'이라고 언급하신것이 기억나네요...
고성능 왜건은 '짐을 많이 실을수 있는 수퍼카'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