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현재 K&N 오픈필터와 인테이크 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알피엠에서는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특히 한참 가속시에 기어가 고단으로 변속된후 떨어진 알피엠을 다시 끌어올릴때 참 허당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K&N순정형필터를 사용할때보다)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비교를 할만한 장비가 없으니...
이것이 오픈필터와 연관이 있을까요?? 오픈필터사이즈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보통 회원님들께서 사용하시는 필터중
차량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오픈필터 & 순정형튜닝필터 & 순정종이?필터 어떤것은 사용중이신가요??
하드코어튜닝이 아닌 차량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필터는 위3가지중 어떤것인가요??
현재 K&N 오픈필터와 인테이크 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알피엠에서는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특히 한참 가속시에 기어가 고단으로 변속된후 떨어진 알피엠을 다시 끌어올릴때 참 허당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K&N순정형필터를 사용할때보다)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비교를 할만한 장비가 없으니...
이것이 오픈필터와 연관이 있을까요?? 오픈필터사이즈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보통 회원님들께서 사용하시는 필터중
차량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오픈필터 & 순정형튜닝필터 & 순정종이?필터 어떤것은 사용중이신가요??
하드코어튜닝이 아닌 차량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필터는 위3가지중 어떤것인가요??
2007.04.04 08:02:04 (*.206.228.32)
배기계통교체까지 가실거라면 단연 완전 오픈형 필터가 낫다고 생각하고,
순정상태에서 약간의 '느낌'만을 위하신다면 순정오픈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순정상태에서 약간의 '느낌'만을 위하신다면 순정오픈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7.04.04 08:03:26 (*.206.228.32)
하지만 어설프게 하는(즉, 단열처리도 하지않고) 오픈형 보다는 그래도 순정
에어필터 박스속에 들어있어서 단열이 되는 '순정형'이 나을겁니다. 여러가지
면에서...(단, 사운드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겠습니다만..)
에어필터 박스속에 들어있어서 단열이 되는 '순정형'이 나을겁니다. 여러가지
면에서...(단, 사운드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겠습니다만..)
2007.04.04 12:09:51 (*.250.131.10)

어정쩡한 세팅의 오픈형필터보다는 순정형K&N이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인이 용인 경주뛰는차들 엔진을 세팅해주는 어느샵에서 미캐닉한테 들었다는군요.
지인이 용인 경주뛰는차들 엔진을 세팅해주는 어느샵에서 미캐닉한테 들었다는군요.
2007.04.04 12:40:34 (*.55.192.254)

제 경우도 터보차량은 아니지만, 듀얼흡기인데, 오픈형(K&N)은 허당인 경험이 짙었습니다. 특히 저속 토크감의 부재... 단열도 있겠지만, 관성흡기압이 떨어지는 문제가 큰 듯 합니다. 해서 순정형 K&N으로 교체후 만족하고 있습니다. 순정 OEM 필터보단 감이 좋은데, 거름력(미세먼지걸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청소하고 빨고 말린 후 오일 잘 발라주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2007.04.04 13:49:18 (*.12.196.86)

필터 자체로는 콘 타입이 제일 흡입량을 크게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필터를 오픈하느냐 클로즈드 타입으로 하느냐는 설치하는 사람의 취향이겠습니다만, 순정필터도 오픈하면 멍한 엔진이 되어 버립니다.
2007.04.04 15:55:25 (*.73.132.229)

오픈필터(단열x) 사용중인 제차량 엔진의 경우 2000rpm 부터 6000rpm 까지 거의 토크 변화가 없지만 실제 정지후 가속시 2800 rpm 정도 까지는 멍~한 느낌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열효과가 실제 한여름에 낮에 효과가 좀 있을까요? ^^
그런데 단열효과가 실제 한여름에 낮에 효과가 좀 있을까요? ^^
2007.04.04 16:40:52 (*.111.101.78)

제가 써본바로는 롱인테이크가 가장 좋았습니다. 현재 AEM 인테이크는 앞범퍼 바로 뒤에서 흡입을 합니다. 유속이 뒷받침되어서인지 저rpm에서 밀어주는 토크가 좋네요.. 순정형 K&N 필터는 순정의 느낌 그대로지만 조금 효율이 좋다는 느낌정도를 받았습니다.
2007.04.06 22:44:58 (*.252.71.145)

어떻게 조절하셨나요?? ^^;;;; 소음은 그렇다쳐도 허당을 잡을수 있으면 좋겠는데..^^;; v6에 오픈형 흡기 사운드가 저는 괜찮아서요...
2007.04.08 00:23:12 (*.210.165.142)

흡기관중에서 롱이 좋다 숏이 좋다는 논쟁은 태고적 튜닝시절에서 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문제는 정답은 없다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엔진이 갖는 특성과 드라이버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단순 이론적으로만 살펴보면 흡기관 쎄팅의 3가지 요소는
길이+굴곡+파이수 입니다. 요 세가지를 조정해 가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쎄팅하는게 정답이겠죠
어차피 기성제품을 쓰신다면 인테이크관의 길이가 그나마 조정이 자유로운데
이도 탑재성을 무시하기 힘듭니다.
가령 e39 같은 경우는 인테이크 길이를 조절하기 까다로운
엔진룸 구조를 갖고 있어서 쎄팅이 난해해지기도합니다.
길이가 바뀌게 되면 토크밴드가 달라집니다.
즉 실제 3천 알피엠에서 17 정도의 토크가 나오던 차를
3400에서 17이 나오게 변경할 수 있다는 얘기죠
또한 흡기관내의 정압과 부압을 측정 하면서 쎄팅하시면
가장 적절한 쎄팅이 나옵니다. 하지만 엔진스팩이 달라지면 이 또한
변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그러한 계측장비가 없으실때는 휴먼 다이노를 활용 하셔야합니다.
통상적으로 인테이크 파이프 길이중 4~5cm 정도의 길이 변화가
생기면 토크성향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유성펜으로 마킹을 하시고 길이를 조금씩 변환 하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이를 찾아내는 작업도 혼자서 튜닝 diy 를 즐기시는데
새로운 즐거움을 줄겁니다.
그리고 소음문제는 인테이크 파이프 중간에 레조네이터를 하나 설치하면
부밍음및 공명음이 거의 제거가 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나온 얘기입니다. 문제는 정답은 없다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엔진이 갖는 특성과 드라이버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단순 이론적으로만 살펴보면 흡기관 쎄팅의 3가지 요소는
길이+굴곡+파이수 입니다. 요 세가지를 조정해 가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쎄팅하는게 정답이겠죠
어차피 기성제품을 쓰신다면 인테이크관의 길이가 그나마 조정이 자유로운데
이도 탑재성을 무시하기 힘듭니다.
가령 e39 같은 경우는 인테이크 길이를 조절하기 까다로운
엔진룸 구조를 갖고 있어서 쎄팅이 난해해지기도합니다.
길이가 바뀌게 되면 토크밴드가 달라집니다.
즉 실제 3천 알피엠에서 17 정도의 토크가 나오던 차를
3400에서 17이 나오게 변경할 수 있다는 얘기죠
또한 흡기관내의 정압과 부압을 측정 하면서 쎄팅하시면
가장 적절한 쎄팅이 나옵니다. 하지만 엔진스팩이 달라지면 이 또한
변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그러한 계측장비가 없으실때는 휴먼 다이노를 활용 하셔야합니다.
통상적으로 인테이크 파이프 길이중 4~5cm 정도의 길이 변화가
생기면 토크성향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유성펜으로 마킹을 하시고 길이를 조금씩 변환 하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이를 찾아내는 작업도 혼자서 튜닝 diy 를 즐기시는데
새로운 즐거움을 줄겁니다.
그리고 소음문제는 인테이크 파이프 중간에 레조네이터를 하나 설치하면
부밍음및 공명음이 거의 제거가 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7.04.08 01:44:12 (*.212.116.84)
양상규님 말씀을 들어보니 ㅎㅎ 예전에 제 생각이 나네요.. TOPSOP 공장까지가서 인테이크 만들어 달라고 했다가 결국.. 길이 조절을 해보면서 타는게 어떠냐는 설득에 넘어가서 여러길이의 사이트를 가지고 길이 변화를 주면서도 탔었는데..제 차에서는 뭐 별로~~ 효과를 못느끼고.. 결국.. 오픈형이냐, 밀폐형이냐를 가지고도 한참을 씨름하고...
그때 서울과 조치원을 오가면서 쏟아낸 기름값만해도 정말 엄청났죠....^^
내려갈때도 저녁때라서 좀 쐈지만. 새벽에 올라올때는 항상 악셀페달을 꾹 밟고 차량의 변화만을 신경쓰면서 다녔던...... 결국 그때의 설정을 5년정도 그대로 사용하고 다니네요... (이젠 귀차니즘도 좀 있고 해서...) 암튼 그때 생각이 나니..좋네요...
그때 서울과 조치원을 오가면서 쏟아낸 기름값만해도 정말 엄청났죠....^^
내려갈때도 저녁때라서 좀 쐈지만. 새벽에 올라올때는 항상 악셀페달을 꾹 밟고 차량의 변화만을 신경쓰면서 다녔던...... 결국 그때의 설정을 5년정도 그대로 사용하고 다니네요... (이젠 귀차니즘도 좀 있고 해서...) 암튼 그때 생각이 나니..좋네요...
2007.04.08 20:17:37 (*.252.70.198)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토크밴드를 저알피엠쪽으로 이동시킬려면 어떠한 방법들이 있나요??
또 인테이크가 순정처럼 주름이 있는 파이프와 사제 인테이크처럼 매끈한 것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럼 토크밴드를 저알피엠쪽으로 이동시킬려면 어떠한 방법들이 있나요??
또 인테이크가 순정처럼 주름이 있는 파이프와 사제 인테이크처럼 매끈한 것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2007.04.10 16:30:43 (*.12.33.6)
순정 자바라와 알미늄또는 스텐레스 재질은 흡기 저항의 차이부터 나타납니다. 순정보다 유속이 빠르지요. 저속 토크를 올리겠다면 인테이크가 기존보다 길어지는게 답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