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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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달의 위치에도 씨트 포지션과 브레이크와 악셀을 밟는데 과학적인 근거로 만들어질거 같은데.. 제가 타본차들의 폐달의 위치는 그런 마인드없이 제작이 되는거 같습니다. 왜그런지.. 개조없이 힐앤토가 편하도록 처음부터 왜 안만드는지 궁금하네요..
2007.04.06 18:33:16 (*.125.82.178)

수동을 선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 중에서 Heel & Toe 라는 용어를 아는 사람은 또 몇 %나 될까요. 힐엔토를 하기 편한 페달 위치가 일반적인 운전자의 운전의 편리함이나 안전성(브레이크, 악셀 같이 밟아서 일어나는 사고 종종 있습니다.)에 부합하는 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소수 중에서도 극 소수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들 이유를 메이커가 찾을 가능성은 0에 가까지 않을까싶습니다.
2007.04.06 18:58:49 (*.231.112.31)

국산차만 그런게 아니라 외산차들도 힘든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차라리 여러 패달에 적응할 수있는 실력을 키우는게 낫겠더라고요, 토엔토, 힐엔토 두개다 매끄럽게 구사가 가능해지면 별 불만없이 탈 수있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여러 패달에 적응할 수있는 실력을 키우는게 낫겠더라고요, 토엔토, 힐엔토 두개다 매끄럽게 구사가 가능해지면 별 불만없이 탈 수있는것 같습니다.
2007.04.06 19:46:18 (*.192.187.141)

가장 큰 이유는 운전에 익숙치않은 운전자들이 단순 제동을 하면서도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밟는경우가 생기는것을 막기 위해서 브레이크가 더 높고 엑셀이 더 들어가있죠.
거리도 제법 되고...
조금 익숙해지면..혹은 간단한 페달 커버등으로 대부분은 카바 되는듯..
거리도 제법 되고...
조금 익숙해지면..혹은 간단한 페달 커버등으로 대부분은 카바 되는듯..
2007.04.06 19:47:22 (*.192.187.141)

제 불만은 페달의 위치,높이보다는 힐앤토시 민감하게 반응 못하는 엑셀이 더 불만스럽던데요.. 너무 많이 밟히거나 덜 밟히거나 ;;;;
2007.04.06 21:10:41 (*.216.168.14)
제가 소유했던 에스페로, 티뷰론 그리고 클릭의 경우엔 힐앤토를 사용하는데 큰 불만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그것보다 클릭의 경우 페달을 덧대서 사용중인데, 엑셀과 브레이크를 너무 붙여놨는지 처음에는 브레이크를 밟는데 엑셀이 같이 밟혀서 굉장히 힘든적이 있엇죠; 제차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러더군요-_;;
그것보다 클릭의 경우 페달을 덧대서 사용중인데, 엑셀과 브레이크를 너무 붙여놨는지 처음에는 브레이크를 밟는데 엑셀이 같이 밟혀서 굉장히 힘든적이 있엇죠; 제차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러더군요-_;;
2007.04.06 22:03:19 (*.12.196.86)

아무 불만 없이 힐&토 쓰는 차종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힐&토 쓰기 불편하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깝게 배치하면 조금 볼 넓은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 같이 밟기가 매우 쉽습니다. 예전에 쓸데 없이 보조페달 덧대어 쓰다가 제동하면서 같이 밟아서 토&토 쓸 때 브레이크 밟듯이 해서 멈춘 경험도 있습니다.
2007.04.07 00:15:49 (*.246.212.25)

위에분들이 다 쓰주셨지만, 같이 밟는경우 무척이 많습니다. 그리고 양산차는 매니아적인 시각으로 봐서는 힘듭니다. 절대다수는 일반소비자기 때문이죠. 일전에 차정민님의 리플중에 국산차에 아연도금강판을 사용했으면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연도금강판은 다 사용하고 있죠. ^^
2007.04.07 10:24:08 (*.96.191.135)

악셀을 전체적으로 밟지않고 토우로 밟는다면 그런 부작용은 없을거 같은데.. 왜냐하면 악셀의 길이가 길어서 정확하게 조작한다면 브레이크가 같히 밟히는 경우는드물거 같구요 사진각도가 그래서 그렇지 브레이크를 밟을때 악셀이 같이 밟힐만큼 가까이 배치해 두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브레이크의 좌우넓이도 작구요^^; 그래도 확실히 토앤토를 쓴다고 했을때 유용한 배치인만큼 정확하게 조작을 하지않고 밟아댈경우 브레이크와 악셀이 같이 밟혀서 애먹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저런차에 무겁고 볼이 넓은 랜드로바 신발을 신을경우 최악이겠네요^^ 국내에는 저런차에 단화정도로 신어서 정확한 포지션으로 조작을 할수있는사람이 많이 없으므로 저렇게 안만든다고 봐야겠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유럽사람들의 취향을 살리기 위해서 국내와는 다르게 신경쓴 부분이라고 봐도 되겠지만요^^;
2007.04.07 11:12:30 (*.96.191.135)

김진옥님 그 리플 보셨군요 그냥 지웠었는데^^
음.. 갈바나이징 강판이 국내차에도 적용되는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청보증을 해주는 르노삼성은 20%가량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면 물이나 돌 등과 접촉이 많은곳에 되어있죠~ 그런데 타업체의 대부분은 그런 기준이 없는데다가 국내법에도 10년이상 타면서 녹에대한 내구성을 좋게하라는 지시가 없어서 그런지 3%내외로 적용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도어 힌지나 언더보디 샤시를 잡아주는 브라켓등의 부품에 한정해서 적용이 되는데 보이는 부분에만 한다고 봐야되고 정작 중요한부분에는 전혀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BH도 고급 럭셔리를 지향하는만큼 그런 세세한면에서 국내차에 차별화하는 방안으로 하였으면 좋겠다는 방안에서.. 생각한것 입니다. 독일차는 갈바나이징 강판이 잘은 모르지만 70%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방영했었는데 염화칼슘 수증기로 24시간 쬐면서 아연도금강판과 냉연철판의 차이를 보여줬는데 아연도금강판은 녹이 전혀 없는반면에 냉연철판은 갈색으로 뜨더군요~ 최고급차도 페인트 벗겨놓고 바닷가 주변에서 운행을 하거나 겨울에 염화칼슘에 인한 관통부식에 대해서 안전할수가 없습니다.
국내 대부분에 쓰이는 냉연철판은 물에 닿고 가만히 있어도 표면에 부식이 될만큼 부식에 대한 안전성이 떨어집니다. 국내에 자동차 교체주기 3~4년을 생각하면 부식으로 인해서 성능저하와 차에 대한 불만은 전혀없겠죠..
이부분에 대해서도 제 생각이 많이 담겨있긴 하지만 그냥 바램일 뿐입니다.^^
음.. 갈바나이징 강판이 국내차에도 적용되는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청보증을 해주는 르노삼성은 20%가량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면 물이나 돌 등과 접촉이 많은곳에 되어있죠~ 그런데 타업체의 대부분은 그런 기준이 없는데다가 국내법에도 10년이상 타면서 녹에대한 내구성을 좋게하라는 지시가 없어서 그런지 3%내외로 적용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도어 힌지나 언더보디 샤시를 잡아주는 브라켓등의 부품에 한정해서 적용이 되는데 보이는 부분에만 한다고 봐야되고 정작 중요한부분에는 전혀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BH도 고급 럭셔리를 지향하는만큼 그런 세세한면에서 국내차에 차별화하는 방안으로 하였으면 좋겠다는 방안에서.. 생각한것 입니다. 독일차는 갈바나이징 강판이 잘은 모르지만 70%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방영했었는데 염화칼슘 수증기로 24시간 쬐면서 아연도금강판과 냉연철판의 차이를 보여줬는데 아연도금강판은 녹이 전혀 없는반면에 냉연철판은 갈색으로 뜨더군요~ 최고급차도 페인트 벗겨놓고 바닷가 주변에서 운행을 하거나 겨울에 염화칼슘에 인한 관통부식에 대해서 안전할수가 없습니다.
국내 대부분에 쓰이는 냉연철판은 물에 닿고 가만히 있어도 표면에 부식이 될만큼 부식에 대한 안전성이 떨어집니다. 국내에 자동차 교체주기 3~4년을 생각하면 부식으로 인해서 성능저하와 차에 대한 불만은 전혀없겠죠..
이부분에 대해서도 제 생각이 많이 담겨있긴 하지만 그냥 바램일 뿐입니다.^^
2007.04.07 12:18:40 (*.32.114.167)

페달 배치는 차마다, 운전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전 국산차의 경우는 구형 Y2소나타 말고는 특별히 불편함을 느껴본 차종이 없었고 투스카니는 딱 맞았습니다. 외산차중에서는 개인적으로 MK2 GTI의 페달이 최악이었습니다. 악셀페달의 절대적인 높이가 브레이크 페달보다 높이 달려있었으니까요. 물론 어떤 분들은 편하게 하실지도^^
여튼 아예 스포츠 성향의 메이커이너가 차종이 아닌한 특별히 힐앤토까지 고려해서 페달위치를 설계하지 않지 않을까요?
여튼 아예 스포츠 성향의 메이커이너가 차종이 아닌한 특별히 힐앤토까지 고려해서 페달위치를 설계하지 않지 않을까요?
2007.04.11 14:13:32 (*.140.69.64)
제경우엔 급 브레이킹 들어가면서는 몸이 앞으로 쏠려서 인지 아니면 브레이크를 깊게 밝고 있어서 그러는지 잘 먹히는데 평소엔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엔 쓸줄 모릅니다 ㅎㅎㅎㅎ 터뷸런스 입니다 ㅎㅎ
2014.05.11 22:41:28 (*.143.33.7)

페달위치도 버켓시트처럼 운전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크기에 따라 불편하게도 편하게도 볼수있습니다.
제 전차량의 차주분은 롱다리 셨는데.. 힐앤토 쓰기 쉽다고하셨습니다만 전 숏다리에 비만이라.. 핸들도 조절해야했고.
페달도 가공해서 이리저리 손을 봐야했습니다.. 한 1년 타고 나니 본인의 스타일대로 시트 포지션이 완성됐습니다.
핸들을 돌리기 쉬우면 클러치가 다 않밝히고 .페달이 조작하기 쉬우면 핸들 조작이 어렵고.. 페달도 어느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힐엔토 사용시 페달위치도 발의 면적이나 크기.. 착용하는 신발의 스타일.. 등등에 따라 편해질수도
어려워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정인의 신체 특성에 맞출수없는 대량생산 메이커의특정상.. 딱 맞게 맞추는것은 어느정도 오너의 몫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