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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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가 클릭이구요.. 순정 15인치휠(옵셋 46, 5.5J)에 195-50-15 블랙버드 타야를 끼우고 있습니다..(림폭이 5.5J이니 140mm라 좀 좁은거 같긴 합니다..)
클릭페스티발써스를 같이 해서 현재 코너링에서는 만족하는데 직진안정성이 좀 불만이네요.. 밑으로 붙어가는 맛이 없고 좀 떠서 뒤뚱거리는 ㅠㅠ
그래서 스페이서를 앞15mm, 뒤 20mm 정도씩 넣어서 무게중심도 좀 낮추고 안정감을 찾을 려고 생각 중인데요.. 이거보다 휠을 7J 로 바꾸는게 더 안정성에 나을까요?? 보통 15인치 카피휠이 옵셋이 38(순정대비 8mm 증가)이라 스페이서를 넣어도 5~10mm짜리를 넣어야 하는데 이넘들은 허브링이 따로 없어서 볼트에만 휠이 의지해야 해서 못넣을 꺼 같습니다..
물론 정품 옵셋 좋은 휠을 넣는게 좋지만 고가이니 둘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갠적으로 스페이서 넣는게 폭도 더 넓어 안정적이고 순정휠쓰니 안전할꺼 같아서요..
림폭을 넓혀서 싸이드월이 더 안정적으로 버티게 해주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클릭페스티발써스를 같이 해서 현재 코너링에서는 만족하는데 직진안정성이 좀 불만이네요.. 밑으로 붙어가는 맛이 없고 좀 떠서 뒤뚱거리는 ㅠㅠ
그래서 스페이서를 앞15mm, 뒤 20mm 정도씩 넣어서 무게중심도 좀 낮추고 안정감을 찾을 려고 생각 중인데요.. 이거보다 휠을 7J 로 바꾸는게 더 안정성에 나을까요?? 보통 15인치 카피휠이 옵셋이 38(순정대비 8mm 증가)이라 스페이서를 넣어도 5~10mm짜리를 넣어야 하는데 이넘들은 허브링이 따로 없어서 볼트에만 휠이 의지해야 해서 못넣을 꺼 같습니다..
물론 정품 옵셋 좋은 휠을 넣는게 좋지만 고가이니 둘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갠적으로 스페이서 넣는게 폭도 더 넓어 안정적이고 순정휠쓰니 안전할꺼 같아서요..
림폭을 넓혀서 싸이드월이 더 안정적으로 버티게 해주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2007.05.01 00:00:31 (*.215.1.109)

직진 안정성을 높이고 싶다면 토우 값에 변화를 줘보는것이 어떨지... 스페이서는 어떤 방식이건 사실 비추입니다.. 하중을 지탱해주도록 설계된 축의 위치가 변화하는 부분이라..
2007.05.01 00:56:15 (*.209.115.24)
좌우가 넓어지면 전체적인 중심은 아래로 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마티즈의 무게중심과 그렌져의 무게중심이 다른 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
2007.05.01 16:06:29 (*.119.9.27)

간단하게 높이가 같고 밑변 길이가 다른 삼각형을 생각 해 보시면.. 좌우 폭이 넓어질 수록 무게중심은(G)아랫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이 무게중심이 마티즈 그랜져 정도의 차이가 나야 아 좀 내려 가는구나 가 됩니다.
만약 차 폭을 1.5미터라고 보면.. 1500mm 인데 여기서 양쪽으로 15미리씩.. 해서 1530mm가 되었다고 해서 체감할만큼의 무게중심 이동은 안될듯 합니다.
무게중심이 이동하는것 보다는 좀더 안정성(직진)이 좋아지는것은 체감 할 수 있습니다만..
코너링에서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언더스티어 증가)
림폳의 증가는 타이어가 함께 증가 해야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담 스러우실듯.^^
그런데.. 이 무게중심이 마티즈 그랜져 정도의 차이가 나야 아 좀 내려 가는구나 가 됩니다.
만약 차 폭을 1.5미터라고 보면.. 1500mm 인데 여기서 양쪽으로 15미리씩.. 해서 1530mm가 되었다고 해서 체감할만큼의 무게중심 이동은 안될듯 합니다.
무게중심이 이동하는것 보다는 좀더 안정성(직진)이 좋아지는것은 체감 할 수 있습니다만..
코너링에서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언더스티어 증가)
림폳의 증가는 타이어가 함께 증가 해야 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담 스러우실듯.^^
2007.05.01 22:48:21 (*.106.78.175)
균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좌우폭이 증가되면 어느정도의 체감을 느낄지는 모르지만 무게중심은 아래로 이동됩니다. 특히나 전륜구동의 전륜의 윤거증가는 코너링에 많은 영향이 미친다 생각합니다.
2007.05.03 15:03:26 (*.197.28.234)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정성붑니다.
여러 질량체의 다중조합품인 자동차의 경우에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지 삼각형의 무게중심에서는 중학교 수학시간에 배웠듯이
높이가 같고 밑변이 다른 삼각형의 무게중심 수준은 같습니다.
중선 내분의 2:1 위치에 있지요.
높이가 바뀌지 않으므로 중선상의 무게중심도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단편지식을 잘못 적용한거라면 지적해주시구요..
본 질문에 대한 제 의견으로는..
옵셋이나 림 수치 중 어느하나가 더 우선하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림폭 설정은 어쨌거나 사용하시려는 타이어에 따라가는것이므로..
옵셋 좋은 휠을 썼다고 과도하게 좁거나 넓은 림을 쓸수는 없을테니까요.
휠옵셋과 관련하여 예전부터 허브스페이서의 찬반 의견이 많았습니다.
둘러가는 이야깁니다만.. 예전 용인경기 원메이커 규정중에 허브스페이서
사용금지 항목이 있었습니다. 평이한 휠옵셋 때문에 다른경주차에 비해
휠트레드가 좁아서 불만인 선수 하나가 협회측과 스페이서 규정을 두고
옥신각신 하다가 추가장착품은 절대 안된다는 이야기에.. 그럼 스페이서를
휠에 용접해서 사용하면 되냐니까.. 그건 상관없다고하여 진짜 그렇게
출전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나 저나 같은것을 허브측 부착물이면 안되고 휠측 부착물이면 된다는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두 사양 모두 넓어진 휠트레드가
같은 경우라면 옵셋이 작은 휠의 경우도 결국 현가장치가 타이어에서 받는
노면입력은 스페이서의 경우와 다르지않다는 이야깁니다.
한덩어리 제조품이냐 여러피스 체결품이냐에 따른 구조적 강도 문제는
변수가 많으므로 여기서는 논외로 하고.. 단지 필요로하는 휠트레드를
얻는 방법으로의 스페이서가 그리 저급하거나 불안하기만한 아이템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거야 타이어에 맞는 림폭과 목표 휠트레드에 충분한 옵셋을 갖춘
그런 휠을 구입하는것이겠지만.. 적절한 스페이서 사용도 꺼꾸로 가는길은
아닐겁니다. 허브링 문제가 해결된 개선품들도 많으니까요.
어줍잫은 의견이지만 참고가 되셨음 하구요..
오늘 하루도 안전운행과 함께 즐거운 자동차생활 되시길 빕니다. 꿉벅..
여러 질량체의 다중조합품인 자동차의 경우에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지 삼각형의 무게중심에서는 중학교 수학시간에 배웠듯이
높이가 같고 밑변이 다른 삼각형의 무게중심 수준은 같습니다.
중선 내분의 2:1 위치에 있지요.
높이가 바뀌지 않으므로 중선상의 무게중심도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단편지식을 잘못 적용한거라면 지적해주시구요..
본 질문에 대한 제 의견으로는..
옵셋이나 림 수치 중 어느하나가 더 우선하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림폭 설정은 어쨌거나 사용하시려는 타이어에 따라가는것이므로..
옵셋 좋은 휠을 썼다고 과도하게 좁거나 넓은 림을 쓸수는 없을테니까요.
휠옵셋과 관련하여 예전부터 허브스페이서의 찬반 의견이 많았습니다.
둘러가는 이야깁니다만.. 예전 용인경기 원메이커 규정중에 허브스페이서
사용금지 항목이 있었습니다. 평이한 휠옵셋 때문에 다른경주차에 비해
휠트레드가 좁아서 불만인 선수 하나가 협회측과 스페이서 규정을 두고
옥신각신 하다가 추가장착품은 절대 안된다는 이야기에.. 그럼 스페이서를
휠에 용접해서 사용하면 되냐니까.. 그건 상관없다고하여 진짜 그렇게
출전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나 저나 같은것을 허브측 부착물이면 안되고 휠측 부착물이면 된다는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두 사양 모두 넓어진 휠트레드가
같은 경우라면 옵셋이 작은 휠의 경우도 결국 현가장치가 타이어에서 받는
노면입력은 스페이서의 경우와 다르지않다는 이야깁니다.
한덩어리 제조품이냐 여러피스 체결품이냐에 따른 구조적 강도 문제는
변수가 많으므로 여기서는 논외로 하고.. 단지 필요로하는 휠트레드를
얻는 방법으로의 스페이서가 그리 저급하거나 불안하기만한 아이템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가장 좋은거야 타이어에 맞는 림폭과 목표 휠트레드에 충분한 옵셋을 갖춘
그런 휠을 구입하는것이겠지만.. 적절한 스페이서 사용도 꺼꾸로 가는길은
아닐겁니다. 허브링 문제가 해결된 개선품들도 많으니까요.
어줍잫은 의견이지만 참고가 되셨음 하구요..
오늘 하루도 안전운행과 함께 즐거운 자동차생활 되시길 빕니다. 꿉벅..
2007.05.03 22:39:50 (*.121.187.233)

그런데 동적 무게중심의 관점에서는 차량의 윤거가 넒어질수록 아랫쪽으로 향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차량 동역학 시간에 교수님이 차 그림 그려놓고 무게중심 마킹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게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 옆자리 친구랑 장난 친다고 한귀로 흘렸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2007.05.04 03:12:26 (*.216.168.14)
무게 중심에 대한 얘기만 있네요; 휠스페이서 등으로 타이어가 매달리는(?) 위치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올수록 서스펜션은 종으로의 움직임에서 횡으로의 힘이 더해집니다.
서스펜션을 약간 비틀려는 힘이 계속 작용하면서 움직인다는 것인데, 내구성이 심히 염려됩니다.
서스펜션을 약간 비틀려는 힘이 계속 작용하면서 움직인다는 것인데, 내구성이 심히 염려됩니다.
2007.05.04 08:56:45 (*.87.60.117)

우선은 휠을 바꿀 생각도 있으신듯 하니, 페스티발용 휠로 바꾸심도 아깝지는 않을듯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단조휠(저압이긴하지만요)로 나오니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이겠죠.
더구나, 요즘은 단조휠(저압이긴하지만요)로 나오니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이겠죠.
2007.05.04 14:13:34 (*.214.63.123)
요새 나오는 제품이 허브링까지 맞춰서 나와서 흔들거리는 문제는 없는 거 같구요.. 페스티발휠도 옵셋이 38이니까 8mm이동하는 거구 경기에서 그리 심하게 돌려도 써스펜션쪽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는 거 같아보였구, 끼우려는 스페이서가 15mm니까 7mm 정도 더 나오지만 제가 차를 경기하시는 분들처럼 강하게 돌리지 못하니까 상관없을 듯 싶은데요.. 장착하는 쪽으로 거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