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맨날 눈팅만하던회원입니다...
먼저...........여타 다른자동차동호회에 비해 수준이높은이곳에...
어쩡쩡한차종으로 고민상담을 하는것에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준이높은이곳이기에...
좀더 알찬말씀들을 들을수있을꺼같아서 질문드림다~
x-type 과 cts 이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하는데요...
고민이 많이되네요..
일단 중고가격은 2003년..2004년식기준으로 재규어가 조금 높거나
비슷한거같구요..
일반적인평은 재규어의경우 이쁜디자인에..희소성에 가치를두고있으나
전기계통에 문제가 많고...사륜이라 연비가 꽤안좋드라...라는 인식이 좀 있는거같구요
캐딜락은 연비도좋고...하체도 탄탄해졌지만
일반적인 미국차의 한계?를 극복하기힘들다는평인거같슴다...
근데..이런평을 해주시는분들중에 실소유자는 없는거같고..
그저 그렇다더라~ 하는 말씀들만 해주시는거같네요..
이전까지 소유했던 차종은 에스페로~ 소나타2~ 마르샤~ 뉴그랜저
이에프소나타~ 체어맨~ 을거쳐 현재 크라이슬러 300M 을
몰고있슴다.... 제가 소유했던 이전 차종들과 비교해주셔도 좋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실지...?
실소유자분들이나 그외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여타 다른자동차동호회에 비해 수준이높은이곳에...
어쩡쩡한차종으로 고민상담을 하는것에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준이높은이곳이기에...
좀더 알찬말씀들을 들을수있을꺼같아서 질문드림다~
x-type 과 cts 이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하는데요...
고민이 많이되네요..
일단 중고가격은 2003년..2004년식기준으로 재규어가 조금 높거나
비슷한거같구요..
일반적인평은 재규어의경우 이쁜디자인에..희소성에 가치를두고있으나
전기계통에 문제가 많고...사륜이라 연비가 꽤안좋드라...라는 인식이 좀 있는거같구요
캐딜락은 연비도좋고...하체도 탄탄해졌지만
일반적인 미국차의 한계?를 극복하기힘들다는평인거같슴다...
근데..이런평을 해주시는분들중에 실소유자는 없는거같고..
그저 그렇다더라~ 하는 말씀들만 해주시는거같네요..
이전까지 소유했던 차종은 에스페로~ 소나타2~ 마르샤~ 뉴그랜저
이에프소나타~ 체어맨~ 을거쳐 현재 크라이슬러 300M 을
몰고있슴다.... 제가 소유했던 이전 차종들과 비교해주셔도 좋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실지...?
실소유자분들이나 그외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007.05.02 00:27:03 (*.99.190.78)

CTS는 친한 친구가 운행하여 자주 타보고 있습니다. 직접 운행을 몇 번 해보지 않았지만, 이종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기존의 미국차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나 스위치류나 패널류의 마감이 조금 부실한 듯, 처음부터 조금씩 흔들흔들거렸습니다만, 3년 9만km를 조금 넘은 현재 윈도우스위치는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기계적인 내구적 고장은 없었습니다. ^^
CTS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X-type에 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X-type을 만난지 벌써 5년도 더 되었네요.
2003, 2004 년식 X-type의 경우 고질적인 잔고장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전기 계통 쪽은 전혀 문제가 없고요.
구입하시려는 차량의 변속기나 트랜스퍼 케이스의 상태를 살피셔야합니다.
트랜스퍼 케이스 내의 비스커스 커플링 유닛이 가끔 고장이 생기기도 한다네요.
대부분 2001년도의 생산 초기 모델이라고는 합니다만..
연비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지만 AWD를 감안하신다면 나쁘다고 보실 수도 없습니다.
시내 4-5km/l, 고속도로 8-10 정도....
3.0이 엔진 사운드나 퍼포먼스, refinement에서 2.5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2.5로도 충분히 스포츠 드라이브가 가능하며 여러 상황에서 골고루 안정적입니다.
X-type은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성격이 좀 민감합니다.
재킹 포인트도 그렇고.. ( 차 잘못 뜨면 어딘가 상함.) 엔진오일 양, 미션 오일 양도 정확하게 맞춰야하며 ECM, TCM 프로그램에도 민감하고, 스태빌라이져 부싱에도 구리스 바르면 바로 승차감 X됩니다.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하는데 이 것으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으면 비추입니다.
단, 관리한만큼 보답을 해줍니다.
어떤 차라도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긴 어려우므로 본인이 중요시하는 면을 고려하셔서 마음에 끌리는 차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종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습득하고 계시면 좋겠으나 구입하고자 하시는 실제 차량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좋은 차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