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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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르나 몰고 있는 안오준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프론트타이어 두짝만 교환을 생각중인데요
현재 215 40 17사이즈의 V8RS인데 .6에 버겁기도 하고 간섭도 약간 있고 해서
프론트만 205 40 17사이즈의 타이어로 교환을 생각중입니다.
점찍어둔 타이어는 SPT 와 DNA S-drive입니다.
물론 성능이야 S-drive가 우위이겠지만 접지력 않좋은 리어타이어(v8rs)와의
밸런스도 생각해 봐야 하기에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물론 4짝 다 갈아야 하는게 정석이겠지만
자금문제로 2짝만 프론트에 먼저 신겨주려 하는데
어느 타이어가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07.05.01 13:42:32 (*.111.101.78)

V8RS 와 SPT를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둘다 고만고만합니다. 패턴도 비슷하고요, 접지력도 비슷. 단, 싸이드월은 SPT가 좀더 강합니다. 조용하기는 V8RS가 더 조용하구요. 앞/뒤로 써도 별 위화감없이 적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S-drive는 잘 모르겠네요.. ^^
2007.05.01 15:51:31 (*.28.165.208)

안오준님~ 제가 작년 11월초까지 전:V8RS, 후:SPT를 썼는데요~
Dry조건이라면 진짜 고만고만합니다만~ 비오는날엔 사실 만족을 못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미쉐린 primacy에서 굿이어 GS-D3 F1으로 바꿨는데요...
하루이틀 쓸 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품목중에 하나를 단연코 타이어를 손꼽기
때문에 S-drive를 권합니다. SPT도 접지력은 v8rs에 비해선 많이 불만족이었습니다.
Dry조건이라면 진짜 고만고만합니다만~ 비오는날엔 사실 만족을 못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미쉐린 primacy에서 굿이어 GS-D3 F1으로 바꿨는데요...
하루이틀 쓸 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품목중에 하나를 단연코 타이어를 손꼽기
때문에 S-drive를 권합니다. SPT도 접지력은 v8rs에 비해선 많이 불만족이었습니다.
2007.05.01 16:18:46 (*.172.215.208)

제가 SPT, S-drive 모두 써 보았습니다.. S-drive 추천할게요. ^^
여름에 접지력도 더 좋고 여러모로 우위에 서있는 타이어라 생각합니다.
여름에 접지력도 더 좋고 여러모로 우위에 서있는 타이어라 생각합니다.
2007.05.01 17:07:40 (*.221.49.22)

전 학생이다 보니 지갑이 얇은 관계로 고려대상은 항상 국산 K사와 H사 타이어뿐 ^^;
지금 SPT를 쓰고 있는데 주가 서킷&와인딩도 아니고 공도주행에 가끔 언더드래그만 즐기다보니 무난히 쓸만합니다.^^ 저는 오히려 접지소음이 좀 있는것 같아 v8rs를 쓸걸 그랬나 싶은 후회도 들긴 합니다만...
과격한 주행아닌 이상에야 SPT도 쓸만합니다 ^^
지금 SPT를 쓰고 있는데 주가 서킷&와인딩도 아니고 공도주행에 가끔 언더드래그만 즐기다보니 무난히 쓸만합니다.^^ 저는 오히려 접지소음이 좀 있는것 같아 v8rs를 쓸걸 그랬나 싶은 후회도 들긴 합니다만...
과격한 주행아닌 이상에야 SPT도 쓸만합니다 ^^
2007.05.01 20:54:32 (*.68.16.174)

DNA S Drive 가격을 먼저 알아보세요(요꼬하마는 모****에서 꽤 저렴하게 해주시던데요) 저는 R-S2 끼려다가 Neova의 가격을 보고 빚내서 네오바 꼈습니다..^^ 너무 오버스펙 같았지만 끼고 첫 좌회전을 할 때 느낌이 오던데요..
2007.05.01 21:44:01 (*.133.187.7)

저도 스트리트에서 어느정도의 스포츠주행을 즐기신다면 저렴한 SPT를 추천 합니다. 음... 돈 좀 더 있으시면 더 좋은 타이어를 쓰시는건 절대 안말립니다. ^^ 그리고 국산 타이어중(외산은 안써봐서 패스) 트레드 모양이 일반 래디얼 스타일 (DX, XQ, k105, v8-rs등등) 들은 거의다 승차감 위주로 인해 사이드월이 많이 무릅니다. 단, ASX는 좀 단단하구요. 예전에 104 쓰다가 DX를 처음 썼을 때 한번 크게 사고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ㅠㅠ 일반적인 컵킷서스펜션에선 크게 와닿질 않지만 하드한 일체형 서스펜션일 수록 아주 많이 와닿더군요.
2007.05.01 23:53:11 (*.21.76.138)

XQ,DX는 승차감과 소음저하 위주의 이코노믹 타이어구요~
K-104, K-105,RS-2, Evo,MX는 스포츠 성향위주의 타이어입니다.
SPT,V8RS는 두가지를 다소 만족하는 위주의 타이어이구요~
예전에 K-104와 금호TX(수출형 모델)를 썼습니다만 양사에서 가장
시끄러운 모델들이라 머리속이 늘 우~~~웅~웅~ 하더군요.
환청에 시달려서 고만 SPT,V8RS를 선택했는데 세단도 스포츠도 아니여
이것도 저것도 아니여~ ㅋㅋㅋ 뭐 여튼 그렇습니다.
돈 몇만원 더 주더라도 하이그립류의 타이어를 한 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지라도 1~2주 타보면....역시나 현명한
선택이군...하는 만족감이 엄청 드실겁니다. ㅋㅋㅋ
K-104, K-105,RS-2, Evo,MX는 스포츠 성향위주의 타이어입니다.
SPT,V8RS는 두가지를 다소 만족하는 위주의 타이어이구요~
예전에 K-104와 금호TX(수출형 모델)를 썼습니다만 양사에서 가장
시끄러운 모델들이라 머리속이 늘 우~~~웅~웅~ 하더군요.
환청에 시달려서 고만 SPT,V8RS를 선택했는데 세단도 스포츠도 아니여
이것도 저것도 아니여~ ㅋㅋㅋ 뭐 여튼 그렇습니다.
돈 몇만원 더 주더라도 하이그립류의 타이어를 한 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지라도 1~2주 타보면....역시나 현명한
선택이군...하는 만족감이 엄청 드실겁니다. ㅋㅋㅋ
2007.05.02 23:42:51 (*.215.1.109)

SPT는 타이어 소음이 제법 있습니다..(뭐 그래봤자 배기음이 더 커서 들리지도 않지만..) 접지력은 제 운전스타일로는 전혀 불만이 없을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조금 딱딱한 느낌이 단점..
2007.05.03 01:03:07 (*.251.1.143)

조금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최근에 나온 브릿지스톤 RE-001 도 추천합니다. ^^; 제가 지금 쓰고있는데 추천할만한 타이어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