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만에 차 시동을 걸었습니다. 점프해서..

30분 정도 시동을 걸었더니 오버히트를 하는 겁니다.

수온계는 레드 바로 밑까지....

바로 시동끄고 확인해보니 냉각팬 휴즈가 나갔더군여. (엔진룸 쪽)

바로 휴즈 교체해 주니 휑하고 잘 도는 겁니다.

근데 제 차를 같이 운전했든 동생이 주행중에 수온계가 많이 올라간 적이 있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때까지 냉각팬이 안 돈 상태로 다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내주행의 비율은 5%도 안되고 해서 몰랐던 걸까요?

예전에는 키온 상태에서도 냉각팬이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냉간에서도.


여튼 그 후로 냉각팬 휴즈를 확인 할때만다 휴즈가 끊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냉각팬을 손으로 돌려보니 상당한 저항감이 느껴지고, 드라이버로 직접 연결해

보니 상당한 발열량과 함께 돌긴 도는데 엄청 천천히 그리고 베어링이 나간 소음이 납니다.

냉각팬 모터만 교환 내지는 정비해 주면 될까요? 그리고 시동걸지 않은 키 온 상태에서 냉각팬이 무조건

도는것이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냉각팬 모터 스위치의 불량도 의심해 볼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