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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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일단 제 차는 아시다시피 구형아반떼 2.0 베타엔진이고 리그라
인딩 캠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전 차주 말로는 2년전(지금으로부터 3년전)에 안양에 위치한
GT-NET이라는 샵에서 작업을 했다는데 (현재는 그 사장이 샵을 접고 다른 샵에서 일을 하
고 있더군요.) 처음에 타이거릴리 캠이라고 작업을 했답니다. 이부분 때문에 전 주인과 약
간 실랑이가 있었고 차는 그런대로 괜찮게 나가는것 같아서 그냥 그 캠을 사용하기로 했습
니다. 이게 어떤 각인도 되어있질 않고 그냥 순정J2 각인만 있고 양정은 순정이랑 거의 비슷
하고(차이 없음) 듀레이션만 좀 큰 정도 입니다. 차에대해 좀 많이 아시는 분은 그때당시
베타용 리그라인딩 캠은 거의 다 용인에 있는 국수집(^^)에서 만든 거다. 라고 말씀하셨는
데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계신 분 혹시나 하고 질문 드려봅니다.
2007.05.10 10:41:06 (*.219.66.62)

음... 한조님 답변 감사합니다. 거의 국수집(?) 꺼라고 보면 되겠군요. 한조님 말씀 들어보니 조만간에 커버 한번 열어서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2007.05.10 11:35:34 (*.229.125.4)

민근님 안녕하세요 만약 리프트가 동일 하다면 그건 배기캠의 변형입니다.
아시겠지만 베타 배기캠의 경우 구형이 듀레이션 240도 캠입니다.
거기에서 길이 자르고 각쎈서 쎈싱밸브 잡아주면 흡기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뉴베타의 경우는 듀레이션은 같으나
리프트가 차이가 납니다. 만약 아이들시 소위 말하는 부조(그르릉 거리는)
현상이 없으시면 배기캠을 변형한 캠입니다.
캠프로파일상 리프트를 키우고 듀레이션을 키우게 되면
오버랩이 늘어납니다, 순정의 경우 15도 이구요 268 272급이 30도 정도
282급이 45도 정도됩니다.
혹은 웰딩후 리그라인딩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지만 캠의 마모도가
높아서 몇년동안 쓰신거면 경우가 약간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시겠지만 베타 배기캠의 경우 구형이 듀레이션 240도 캠입니다.
거기에서 길이 자르고 각쎈서 쎈싱밸브 잡아주면 흡기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뉴베타의 경우는 듀레이션은 같으나
리프트가 차이가 납니다. 만약 아이들시 소위 말하는 부조(그르릉 거리는)
현상이 없으시면 배기캠을 변형한 캠입니다.
캠프로파일상 리프트를 키우고 듀레이션을 키우게 되면
오버랩이 늘어납니다, 순정의 경우 15도 이구요 268 272급이 30도 정도
282급이 45도 정도됩니다.
혹은 웰딩후 리그라인딩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지만 캠의 마모도가
높아서 몇년동안 쓰신거면 경우가 약간 달라지기도 합니다.
2007.05.23 18:30:07 (*.124.184.20)
일단, 대부분의 리그라인딩 캠으로 족보없는 캠은 일명 "국수집"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배기캠 리그라이딩이나 웰딩 후 리그라인딩 둘 중 하나로 보시면 되고 신푸측정한 캠 로브의 마모정도로는 짐작만 할 뿐입니다.
다만, 듀레이션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60,262,264 이런식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배기캠 리그라이딩이나 웰딩 후 리그라인딩 둘 중 하나로 보시면 되고 신푸측정한 캠 로브의 마모정도로는 짐작만 할 뿐입니다.
다만, 듀레이션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60,262,264 이런식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게 아니라면 일본에 보내서 깎아온 경우겠죠.
어느 쪽이건 전민근님 배틀기들로 볼 때에는 나쁘지 않은 캠 같습니다만, 양정이 순정과 차이가 없다니 혹시 캠 로브가 닳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집니다. 가끔 버니어 캘리퍼스로 키를 재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