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2.4 MMI탑재모델
4만키로가 조금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엔진 RPM이 아이들시 좀 불안정하다
싶더니만 드디어 일을 내기 시작합니다. 오전에
시동을 걸면 RPM이 미친듯이 널뛰기를 하다가
다시 잠잠해집니다. 주행중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저히 불안해서
운전을 하기 힘들정도의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오전마다 시동걸때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오늘 AS를 들어갓더니 고칠수가 없다라고만 하는군요..
계속 진행이 되면 독일에서 엔지니어를 데려와야 겠네요
라는 말만 계속 하고있습니다. 대체 이게 뭐하자는 건지...

혹시 2.4엔진에서 이런 케이스를 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어떤쪽을 봐야할까요?
맘같아서는 그냥 차를 바꿔버리고 싶은 맘까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