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년에 구입한 프라이드 5 dr( 1.6 리터 월드컵 스페셜 모델)를 잘 타고 있습니다.
출구 직후 5천 킬로미터까지는 후륜의 승차감이 아주 딱딱했지만 1만 킬로 정도 주행한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체감하는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공기압은 28-30 psi정도가 좋고요.
소형차지만 준준형 수준의 편의장비, NVH( Noise, Vibration, Harshness) 면에서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순정 핸즈프리에서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들을 때 음성이 2번 울리는 현상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차 안에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상대방의 전화기에서는 내 음성이 울리는 현상이 심해서 불편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라이드에서는 핸즈프리를 꽂아 놓은채 시동을 끄면 알람을 울려서 휴대폰을 잊지않고 챙길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까지 하였지만,  정작 운전할 때 핸즈 프리 사용이 꺼려지는 부작용이 있는데요.
이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혹시 순정 핸즈 프리에 사용되는 마이크 위치를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