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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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치업과 함께 새 타이어를 끼워 주며 얼라이먼트를 다시 보았습니다.
2번정도 얼라이먼트를 봤던 경험이 있는 방이동 X터 에서 보았구요..
인치업전에는 약간의 - 캠버를 준 상태였습니다.
근데 와인딩과 공도에서 별다른 장점을 못 느끼겠고 오히려 좀 거부감이 들길래
인치업후 다시 순정 세팅으로 돌려달라고 주문을 하였죠..
사장님이 타이로드가 쩌들어서 얼라이먼트 보는데 쉽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첫날 느낌이 안좋아서 그 다음주에 가서 다시 보았구요..
근데 또 약간 핸들이 돌아가있네요.. 머 많이는 아니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라.
그래서 타이로드를 교체후 다시 보려고 부품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궁금한점은...
1. -캠버를 준후 다시 순정값으로 돌려주는 작업에서 무언가를 때러서 박고 세우는거 같았습니다. 이러한 작업의 내구성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가공을 한 후에 순정수치를 맞추다 보니 가공 없이 맞춰진 상태보다 수치가 쉽게 변하지는 않을까요??
이런 걱정때문에 그냥 그전 상태의 -캠버로 두는것이 속편할거 같기도 하구요
2. 얼라이먼트는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노면 타는 정도, 브레이킹시 벨런스 등등 그래서 조금만 느낌이 안좋아도 운전하는 기분이 틀려지는거 같구요..
회원님들이 잘 가시는 얼라이먼트 샾은 어디신지요??.^.^
2007.08.17 16:41:03 (*.87.60.90)
1. 투스카니 차종에서 마이너스 캠버를 준다는 것은..아마 캠버볼트 위치를 약간 변경(캠버볼트 끼우는 구멍이 좀 넓어서..)하거나 더 마이너스 캠버를 요구할 경우 캠버볼트 자체를 얇은 것으로 바꾸는 경우일 겁니다. 순정캠버로 돌려달라고 할 때 캠버볼트도 순정인지 확인해 보세여..얇은 캠버볼트를 쓰는 경우엔, 그리고 인치업을 한 경우엔 더더욱 얼라인이 틀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