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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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클릭페스티벌도 불확실하고해서 사실 클릭 다음의 차를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차를 바꿀수있는 가능성은 낮지만; 그냥 일단 고려라도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즐
기는 중입니다.
사실 전륜구동 차라면 클릭으로 끝을 보고 다른 구동방식으로 넘어가보고싶은데, i30라
는 '거의 준스포츠' 해치백이 나오는 바람에 흔들리고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제가 바라볼
수없을정도로 까마득해서 포기상태입니다.
저렴한 FR구동을 찾아보니 유노스 로드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유지비도 '사고만 안나면' 다른 수입차들보다 훨씬 저렴한듯 하더군요.
문제는 10년이 넘은 연식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구식 인테리어같은건 어차피 클릭도 싸구려인테리어라 별반 다를것없을것같구요.
트렁크가 거의 없다시피 한게 문제이긴 한데, 만약 여동생이 차를 산다면 크게 문제가
될것도 아니고...
다만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노후된 차체가 '서킷주행'등의 스트레스성 주행을 얼마나
견딜수가 있느냐가 고민이네요. 물론 서킷가보면 10년넘은 차들도 쌩쌩 잘 달리고있긴
하지만, 곳곳이 부식된 차체의 강성이 얼마나 약할지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클릭에서 유노스로드스터로의 차변; 언제가 될진모르겠지만;;;;;
과연 잘하는 짓;;일까요?
물론 차를 바꿀수있는 가능성은 낮지만; 그냥 일단 고려라도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즐
기는 중입니다.
사실 전륜구동 차라면 클릭으로 끝을 보고 다른 구동방식으로 넘어가보고싶은데, i30라
는 '거의 준스포츠' 해치백이 나오는 바람에 흔들리고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제가 바라볼
수없을정도로 까마득해서 포기상태입니다.
저렴한 FR구동을 찾아보니 유노스 로드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유지비도 '사고만 안나면' 다른 수입차들보다 훨씬 저렴한듯 하더군요.
문제는 10년이 넘은 연식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구식 인테리어같은건 어차피 클릭도 싸구려인테리어라 별반 다를것없을것같구요.
트렁크가 거의 없다시피 한게 문제이긴 한데, 만약 여동생이 차를 산다면 크게 문제가
될것도 아니고...
다만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노후된 차체가 '서킷주행'등의 스트레스성 주행을 얼마나
견딜수가 있느냐가 고민이네요. 물론 서킷가보면 10년넘은 차들도 쌩쌩 잘 달리고있긴
하지만, 곳곳이 부식된 차체의 강성이 얼마나 약할지 걱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클릭에서 유노스로드스터로의 차변; 언제가 될진모르겠지만;;;;;
과연 잘하는 짓;;일까요?
2007.08.20 14:26:46 (*.39.32.74)

미아타중 저렴한 가격이라니 우핸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15인치 슬릭을 신고 미친듯이 달리던 미아타를 많이 봐온 경험으로서 말씀드리자면 ... 괜찮다 싶습니다. 구입하시고 약간의 차체 손질과 롤바 설치, 하체튜닝정도에 좋은 타이어만 신겨주시면 경량로드스터의 맛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표세원님께서 예전에 국산차와 호환되는 부품의 목록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참고로 미국 미아타 컵의 공식 휠이 ASA CO5인가.. 암튼 10스포크 휠입니다. ^^
다만 충돌사고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만 조심하시구요 ㅋㅋㅋ
다만 충돌사고에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만 조심하시구요 ㅋㅋㅋ
2007.08.20 14:40:11 (*.192.187.141)

저도 한때 미아타에 관심을 두고 여러 매물들을 검색해봤는데... 관리상태가 썩 마음에 드는 차가 별로 없더군요.. 마음에 드는 정도면 시세 이상의 너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차는 좋아도 여건이 그만큼 못따라가는듯.. 오히려 mr-s의 경우엔 꽤 좋은 상태의 매물들이 있었는데..
차는 좋아도 여건이 그만큼 못따라가는듯.. 오히려 mr-s의 경우엔 꽤 좋은 상태의 매물들이 있었는데..
2007.08.20 16:49:19 (*.159.88.123)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단! 상태 좋은 녀석으로요.......
1~2백 정도 더 주더라도 상태좋은 녀석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돈 버는 길입니다.^^
제가 2004년 당시 1991년식을 구입했을때도 다행히 상태 좋은 녀석이었는데....
하체 및 차체에 녹하나 없을 정도로 좋았었습니다.^^
물론 사고만 나지 않으면 거의 모든 부속들이 기아구형차종이랑 호환되는
관계로 저렴하게 매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종입니다.
1.6이라도 타이트한 기어비(5단 100km에 3500rpm)와 경량차체로 가속력도
180km까지는 투스카니 2.0 수동 흡배기튠 된 차와 같이 갈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울러 1000만원이하의 가격에 최고의 운전재미를 제공해주는 차는 이 차 밖에
없을 것 입니다.)
단! 상태 좋은 녀석으로요.......
1~2백 정도 더 주더라도 상태좋은 녀석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돈 버는 길입니다.^^
제가 2004년 당시 1991년식을 구입했을때도 다행히 상태 좋은 녀석이었는데....
하체 및 차체에 녹하나 없을 정도로 좋았었습니다.^^
물론 사고만 나지 않으면 거의 모든 부속들이 기아구형차종이랑 호환되는
관계로 저렴하게 매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종입니다.
1.6이라도 타이트한 기어비(5단 100km에 3500rpm)와 경량차체로 가속력도
180km까지는 투스카니 2.0 수동 흡배기튠 된 차와 같이 갈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울러 1000만원이하의 가격에 최고의 운전재미를 제공해주는 차는 이 차 밖에
없을 것 입니다.)
2007.08.20 17:58:44 (*.20.191.159)

미아타 타보면 정말 재밌죠. 미국에서는 다른 회원님들 말씀대로 미아타로 아마츄어들 레이싱 많이 합니다. 비록 마력은 좀 부족해서 직진 가속은 최고라 할 수 없지만, 코너에서는 정말 재밌는 차죠.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퍼포먼스 부품도 정말 널려있습니다. 결국 레이싱을 하다보면 바디 파트도 상하는 일이 생기고 부품도 자주 교환을 해줘야 하는데, 국내에서도 그게 저렴하고 쉽다면 좋은 선택일 듯 싶구요, 다른 정식 수입되지 않은 수입차들이나 정식 수입이 되었다 하더라도 터무니 없는 부품값을 부르는 그런 경우라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재밌는 FR로 미국에서는 RX-7 구형도 많이 레이스카로 만들어서 타더군요.
2007.08.20 20:45:08 (*.147.142.39)

갠적으로 미아타를 국내써킷 주행하시는데에는 좀 문제가 있으실겁니다. 미아타의 가장 약점이 차대 강성이며 더욱이나 국내써킷은 차대강성에 상당히 스트레스가 많은 써킷입니다. 많은 보강이 들어가지 않는이상 장기간 타시기엔 힘드실겁니다.
2007.08.20 23:20:48 (*.109.96.9)

미아타는 와인딩에서 정말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킷용으로 쓰실거면 일단 하드탑이 있으셔야 될거 같구요....연식도 있고 하니 차대강성 보강만 해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매우 뽐뿌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확실한것은, 경량2인승에 코너링 훌륭한 순수한 로드스터를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국산차와 상당한 부속이 호환되어 유지비 마저 저렴하다는 거 자체가 장점이죠^^
이참에 FR의 세계로^^;;
저도 지금 매우 뽐뿌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확실한것은, 경량2인승에 코너링 훌륭한 순수한 로드스터를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국산차와 상당한 부속이 호환되어 유지비 마저 저렴하다는 거 자체가 장점이죠^^
이참에 FR의 세계로^^;;
2007.08.20 23:39:25 (*.83.134.141)
많은분들이 로드스터를 강추하시는군요^^; 어차피 내년이나 되야 바꿀수가 있기때문에 그때까지 좋은 매물들이 남아있기를 빌어야겠습니다.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08.21 13:52:15 (*.237.106.220)

오너지만 뒷북이 되는군요.... 확실히 경량 로드스터로서 하체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서킷을 뛰실거면 돈이 좀 들어갑니다 김재우님 말씀대로 강성이 많이 약합니다 NA모델을 사실거면 롤바를 꼭 장착하시고 아니면 차대가 보강된 NB모델을 사시는게 현명합니다 (NA모델은 힘들지만 NB모델은 열심히만지면 S2000스럽게 타실수 있을것입니다)
2007.08.21 14:18:28 (*.87.60.117)

오호라, 원보님도 FR의 뽐뿌에 상당히 고심하는군요.
결국 FR의 감각을 익혀서 경량로드스터로서 S2000 스럽게 타거나...
아니면, 결국은 드리프트라는 생각에 실비아로 생각하거나...
둘중하나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클릭 페스티발 끝날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BK를 기다려보기로 했슴.
아직까지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로드스터가 최고일듯하길한데... 써킷을 포기 못하니... 1.8RS같은 모델을 말씀하신듯... (맞죠? 지훈님)
결국 FR의 감각을 익혀서 경량로드스터로서 S2000 스럽게 타거나...
아니면, 결국은 드리프트라는 생각에 실비아로 생각하거나...
둘중하나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클릭 페스티발 끝날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BK를 기다려보기로 했슴.
아직까지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로드스터가 최고일듯하길한데... 써킷을 포기 못하니... 1.8RS같은 모델을 말씀하신듯... (맞죠? 지훈님)
2007.08.21 20:11:55 (*.237.106.220)

로드스터도 경량작업할려면 소탑걷어내고 롤바+하드탑 조합으로 가더군요...
오래된 차이지만..조금만 신경써서 만져주면 아무도 무시못합니다.. "단" 상태 안좋은녀석은 좀 많이 않좋다는것..
오래된 차이지만..조금만 신경써서 만져주면 아무도 무시못합니다.. "단" 상태 안좋은녀석은 좀 많이 않좋다는것..
서킷주행 하시면서 모빌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