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인가 가족들과 강원도에 가던길에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앞도 안보이는데 몇 차량들이 손살같이 가더군요..
속으로 "미**" 하고 조심조심 강원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행의 에쿠스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퍼를 동작 안하고 그냥 가는데 물방울들이 날라가는게 아닌가?
시야 확보도 잘되고...알아보니 발수 코팅 유리? 머그런거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tg도 마찬가지...흠...
바로 마트에서 불**에서 나온스폰지 달린제품을 사서 어제 오전에 바르고 융으로 문질르고해서 작업 완료.. 은근히 비가 기다려지더군요.
서울로 고속도로로 오던중 기다리던 비가 밤 늦게 소나기로 내리더군요...
어..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선전문구에 나오는거와 동일(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잘 안보았던 종류의 제품 이였는데)
시야 확보가 너무 잘되더군요...
저도 아마 딴차에게서 "미**" 소리들었을 지도...ㅋㅋ
하지만 단점이 있더군요...와이퍼가 움직일때마다 덜덜덜..쩜핑을하면서 움직이더라구요.
설명서에 그럴수 도 있다고 나오는데 해결방법이 없어서..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레자왁스를 와이퍼에 바를까 생각중이긴한데...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