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9
친구차가 재규어 x타입 3.0 입니다.
풀타임 4륜으로 알고 있는데..
타이어 두개만 문제가 되어 바꿀려고 합니다.
동일한 제품으로 바꾸어야 하는지..아님 두개만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도 되는지..
물론 싸이즈는 동일한것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쌍용 쎈타에서 앞뒤 타이어 종류(싸이즈 동일)른면 저절로 4륜이 걸릴수 있다는데..
가능한 이야긴가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좀...
겨울에 2짝만 스노우 타이어를 끼고 다니는데..
이것두 부탁드립니다.
풀타임 4륜으로 알고 있는데..
타이어 두개만 문제가 되어 바꿀려고 합니다.
동일한 제품으로 바꾸어야 하는지..아님 두개만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도 되는지..
물론 싸이즈는 동일한것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쌍용 쎈타에서 앞뒤 타이어 종류(싸이즈 동일)른면 저절로 4륜이 걸릴수 있다는데..
가능한 이야긴가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좀...
겨울에 2짝만 스노우 타이어를 끼고 다니는데..
이것두 부탁드립니다.
2007.09.10 17:50:11 (*.217.222.253)

위에 답글 달았다가 오타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 -;
저랑 같은 차종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결론적으로 4 바퀴 모두 완전히 동일한 제품으로 끼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매뉴얼에도 나와있고, 개인적으로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앞 뒤 타이어 종류가 다르면 근본적으로 타이어의 슬립 앵글 등의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속 핸들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DSC의 개입도 많아집니다.
X-type의 경우 후륜에 토크가 더 많이 걸리긴 하지만 하중분포나 브레이킹 밸런스, 스티어링 등의 영향으로 앞 타이어 마모가 뒷 타이어보다 2배 정도 더 빠릅니다.
앞 타이어를 교환하실 예정이시고 타이어 교환이 처음이라면, 이번엔 앞 타이어를 일단 뒷 타이어와 동일한 것으로 끼우시고, 타이어 브랜드를 달리하고 싶으시면 차후에 4바퀴를 한꺼번에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X-type은 할덱스와 같은 on demand 방식의 AWD이 아니고 항상 4륜에 트랙션이 분배되는 permanet AWD 타입입니다.
평상시 전륜에 40, 후륜에 60이 걸려 있습니다.
저랑 같은 차종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결론적으로 4 바퀴 모두 완전히 동일한 제품으로 끼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매뉴얼에도 나와있고, 개인적으로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앞 뒤 타이어 종류가 다르면 근본적으로 타이어의 슬립 앵글 등의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속 핸들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DSC의 개입도 많아집니다.
X-type의 경우 후륜에 토크가 더 많이 걸리긴 하지만 하중분포나 브레이킹 밸런스, 스티어링 등의 영향으로 앞 타이어 마모가 뒷 타이어보다 2배 정도 더 빠릅니다.
앞 타이어를 교환하실 예정이시고 타이어 교환이 처음이라면, 이번엔 앞 타이어를 일단 뒷 타이어와 동일한 것으로 끼우시고, 타이어 브랜드를 달리하고 싶으시면 차후에 4바퀴를 한꺼번에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X-type은 할덱스와 같은 on demand 방식의 AWD이 아니고 항상 4륜에 트랙션이 분배되는 permanet AWD 타입입니다.
평상시 전륜에 40, 후륜에 60이 걸려 있습니다.
2007.09.11 01:30:50 (*.5.74.178)

제가 알기로도 풀타임 4륜은 타이어가 모두 동일한게 좋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평범한 FF승용차도 타이어 자체가 좋던 아니던, 모두 동일한 것이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사실... 평범한 FF승용차도 타이어 자체가 좋던 아니던, 모두 동일한 것이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2007.09.11 12:30:10 (*.217.176.190)

이기봉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메이커에서는 기본적으로 4륜을 동일한 타이어로 끼워서 세팅하기 때문에 오너가 임의로 변경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휠타이어를 변경할 대는 메이커에서 정한 스펙을 존중하고 가급적 추천하는 타이어를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만, 타이어는 속도 등급이 추천 등급 이상이라면 큰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구동방식에 관계 없이, FF이건 FR이건 순정 타이어의 앞뒤 사이즈가 다르건간에 앞 뒤로 같은 타이어를 끼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AWD는 기계적으로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행성기어나 비스커스 커플링 타입이라면 전후륜의 회전수에 차이가 크지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토센 기어 같은 타입의 센터 디퍼런셜 장착차량은 전후륜의 외경 차이에 따라 기어의 조기 마모와 같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커에서는 기본적으로 4륜을 동일한 타이어로 끼워서 세팅하기 때문에 오너가 임의로 변경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휠타이어를 변경할 대는 메이커에서 정한 스펙을 존중하고 가급적 추천하는 타이어를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만, 타이어는 속도 등급이 추천 등급 이상이라면 큰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구동방식에 관계 없이, FF이건 FR이건 순정 타이어의 앞뒤 사이즈가 다르건간에 앞 뒤로 같은 타이어를 끼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AWD는 기계적으로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행성기어나 비스커스 커플링 타입이라면 전후륜의 회전수에 차이가 크지 않으면 괜찮습니다만, 토센 기어 같은 타입의 센터 디퍼런셜 장착차량은 전후륜의 외경 차이에 따라 기어의 조기 마모와 같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07.09.11 13:16:50 (*.107.204.9)

저두 경험이 있습니다,, 마눌차 렉스턴에 앞타야가 편마모 생겨서 동일
사이즈 다른 제품 꼈다가 직진에서조차 쾅쾅 치는 충격이 생겨(마치 센터
디프가 없는 4륜 잠금으로 코너 도는 느낌) 결국 뒷타야도 바꿨지요.
경석님 말씀처럼 재규어 같으면 민감한 자세제어장치 까지 같이 속
썩이게 될 수도 있겠네요. 후륜구동인 제차도 뒷타야만 다른 제품 꼈다가
아무리해도 DSC 에서 적응 못해서 결국 앞타야도 바꿔 줘야 했습니다.
예전의 복잡한 전자장비들이 없던 때에는 문제도 아니었을 사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FM 대로 하시는 것이 센터가는 횟수를 줄이는 방법인것 같네요^^*
사이즈 다른 제품 꼈다가 직진에서조차 쾅쾅 치는 충격이 생겨(마치 센터
디프가 없는 4륜 잠금으로 코너 도는 느낌) 결국 뒷타야도 바꿨지요.
경석님 말씀처럼 재규어 같으면 민감한 자세제어장치 까지 같이 속
썩이게 될 수도 있겠네요. 후륜구동인 제차도 뒷타야만 다른 제품 꼈다가
아무리해도 DSC 에서 적응 못해서 결국 앞타야도 바꿔 줘야 했습니다.
예전의 복잡한 전자장비들이 없던 때에는 문제도 아니었을 사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FM 대로 하시는 것이 센터가는 횟수를 줄이는 방법인것 같네요^^*
2007.09.11 15:58:00 (*.118.140.39)

제 X3에 앞15mm, 뒤20mm의 스페이서를 끼웠는데..앞뒤 트레드를 달른 사이즈로 넓히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 끼운지 3달정도 지났는데 이상은 못느끼고 있습니다만..
2007.09.11 22:39:25 (*.5.74.178)

제가 알기론 스페이서를 끼우면, 스티어 성향도 물론 차이가 있지만,
스크럽반경이 변경되기 때문에... 스티어링반응이나 진동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점이 일어나더군요. 한 예로, 아는 녀석의 투스카니
차량에 좌,우 각 20mm 뒤는 30mm 씩 넣었는데, (오버휀더 때문에...)
스티어링 반응이나 브레이크 반응 , 노면이 타는 증상, 허브베어링이
무지 빨리 나가는 등 여러 영향이 있었습니다.
스크럽반경이 변경되기 때문에... 스티어링반응이나 진동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점이 일어나더군요. 한 예로, 아는 녀석의 투스카니
차량에 좌,우 각 20mm 뒤는 30mm 씩 넣었는데, (오버휀더 때문에...)
스티어링 반응이나 브레이크 반응 , 노면이 타는 증상, 허브베어링이
무지 빨리 나가는 등 여러 영향이 있었습니다.
2007.09.22 11:37:09 (*.193.141.161)

스페이서를 끼운다고 주행성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4륜은 앞뒤의 정보가 틀려지게 되면 본래의 하체성능이 나오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하체에 무리가 갑니다. 2륜은 뽀대용으로 괜찮습니다만 특히 4륜은 구조적으로 좋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