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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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타냥입니다. ^^
얼마전 미국에 주문한 삭스 퍼포먼스 서스펜션 킷을 어제 받았습니다. 운좋게 페덱스에서 무관세 통관을 해준탓에 국내 가격보다 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스프링과 알루미늄 댐퍼 그리고 독일 교통 어쩌구 인증서와 인스톨 가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인스톨 가이드에는 앞쪽 작업시 조임토크와 얼라인먼트 수치가 나와있는데, 이게 이대로 세팅하라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BMW 5er의 경우 앞쪽은 토값은 조절 가능하지만 캠버값은 조정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캠퍼와 토값이 교정 가능한 후륜에 대한 세팅치 설명은 안나와 있더군요.
헌터 얼라인먼트 장비의 경우 스탠다스 샛시, M테크닉 샛시,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 이렇게 세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제 생각에는 그 중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를 선택해서 세팅하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세가지 샛시 타잎의 얼라인 먼트 수치의 차이는 크게 없어 보였습니다.
와이프의 3er의 경우 빌스테인 + 아이바크인데 헌터 얼라인먼트 프로그램 중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에 맞추어 세팅하였으며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교환하실때 얼라인먼트는 어떤식으로 처리하시는지요??
그리고, 앞쪽 댐퍼를 꺼내들고 거꾸로 들었더니... 쪼르르르 하고 물흐르는 소리가 나네요. 다시 똑바로 했더니..또 조르르 안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납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
/////달타냥/////
얼마전 미국에 주문한 삭스 퍼포먼스 서스펜션 킷을 어제 받았습니다. 운좋게 페덱스에서 무관세 통관을 해준탓에 국내 가격보다 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스프링과 알루미늄 댐퍼 그리고 독일 교통 어쩌구 인증서와 인스톨 가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인스톨 가이드에는 앞쪽 작업시 조임토크와 얼라인먼트 수치가 나와있는데, 이게 이대로 세팅하라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BMW 5er의 경우 앞쪽은 토값은 조절 가능하지만 캠버값은 조정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캠퍼와 토값이 교정 가능한 후륜에 대한 세팅치 설명은 안나와 있더군요.
헌터 얼라인먼트 장비의 경우 스탠다스 샛시, M테크닉 샛시,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 이렇게 세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제 생각에는 그 중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를 선택해서 세팅하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세가지 샛시 타잎의 얼라인 먼트 수치의 차이는 크게 없어 보였습니다.
와이프의 3er의 경우 빌스테인 + 아이바크인데 헌터 얼라인먼트 프로그램 중 로워링한 스포츠 샛시에 맞추어 세팅하였으며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교환하실때 얼라인먼트는 어떤식으로 처리하시는지요??
그리고, 앞쪽 댐퍼를 꺼내들고 거꾸로 들었더니... 쪼르르르 하고 물흐르는 소리가 나네요. 다시 똑바로 했더니..또 조르르 안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납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
/////달타냥/////
2007.09.13 13:50:51 (*.187.30.2)
그렇군요. 일단은 로워링한 스포츠 서스펜션 샛시로 세팅해서 교정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현재 비슷한 서스 스펙의 와이프차가 만족스러우니까 어느정도 게런티가 되기도 하구요.
2007.09.13 15:24:34 (*.229.115.111)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실상 로워링을 하게 된다면 약간의 - 캠버가 들어가야만
순정상태의 캠버값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만 차종에 따라서
캠버를 조정 못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물론 선진국의 경우
(우리나라도 몇몇) sim 을 이용하여 캠버를 조정합니다만
아시겠지만 영진님 차량의 경우 스포츠 팩케이지 스팩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순정의 데이터 값이란건 극도의 스포츠성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방면에서 무난한 쎄팅값이기 때문에 어느선에서
타협을 본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진님께서
극한의 코너링을 원하신다거나 혹은 베스트 랩타임을 뽑기 위한
쎄팅값의 설정으로 고민이신게 아니라면 적당선에서 타협을 보셔도
한계운전까지 가지 않는한 미묘한 차이는 있겠으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므로 크게 문제 삼으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만...,
실상 로워링을 하게 된다면 약간의 - 캠버가 들어가야만
순정상태의 캠버값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만 차종에 따라서
캠버를 조정 못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물론 선진국의 경우
(우리나라도 몇몇) sim 을 이용하여 캠버를 조정합니다만
아시겠지만 영진님 차량의 경우 스포츠 팩케이지 스팩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순정의 데이터 값이란건 극도의 스포츠성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방면에서 무난한 쎄팅값이기 때문에 어느선에서
타협을 본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진님께서
극한의 코너링을 원하신다거나 혹은 베스트 랩타임을 뽑기 위한
쎄팅값의 설정으로 고민이신게 아니라면 적당선에서 타협을 보셔도
한계운전까지 가지 않는한 미묘한 차이는 있겠으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므로 크게 문제 삼으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만...,
2007.09.13 16:02:17 (*.57.216.223)

앞: ~0 토, 캠버는 -1.6 ~ -2.0도
뒤: 1/16 ~ 2/16도 토 "인" (양쪽 모두), 캠버는 -1.8 ~ -2.0도
비엠 순정+스포츠 스트릿용으로 잘맞는 스펙입니다.
일단 숫자는 레인지안에 들어오면 상관없지만, 양쪽 다 똑같게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뒤: 1/16 ~ 2/16도 토 "인" (양쪽 모두), 캠버는 -1.8 ~ -2.0도
비엠 순정+스포츠 스트릿용으로 잘맞는 스펙입니다.
일단 숫자는 레인지안에 들어오면 상관없지만, 양쪽 다 똑같게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2007.09.13 16:10:20 (*.187.30.2)
신제운님 고맙습니다. 제가 가는 얼라인먼트 업체가 0.01까지 맞추어주려고 하는 곳이라서.. 그런점은 마음에 놓입니다. 다만, 운전석, 조수석, 뒷자리 중간에 중량을 주는 문제로 가능한한 맞추어 보려고 합니다. ^^ TIS 로 지금 스펙을 대충 살펴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삭스 퍼포먼스가 독일쪽 잡지 평가 내용을 보니 꽤나 쓸만한 물건인듯 하네요. ^^
그나저나 삭스 퍼포먼스가 독일쪽 잡지 평가 내용을 보니 꽤나 쓸만한 물건인듯 하네요. ^^
2007.09.13 16:22:45 (*.22.116.63)
영진님 장착기 꼭 올려주세요~(사진)
저도 지인으로 부터 구입한 상태고 usps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날아 올겁니다.^^
저도 지인으로 부터 구입한 상태고 usps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날아 올겁니다.^^
2007.09.13 16:27:50 (*.187.30.2)
네... 저는 작업할 미캐닉의 사정으로... 추석 지나고 29-30일에 작업을 할듯 합니다.
저보다 먼저 작업하실거 같은걸요??? ^___^
친한 형님과 같이 작업 예정입니다.
하체 20 피스 + 삭스 퍼포먼스 서스펜션 킷 + M스포츠2 스테빌라이져 + 브레이크 (세브로, 브렘보 로터 + 아케보노 세라믹 패드) 이렇게 작업할 예정입니다. ^^
저보다 먼저 작업하실거 같은걸요??? ^___^
친한 형님과 같이 작업 예정입니다.
하체 20 피스 + 삭스 퍼포먼스 서스펜션 킷 + M스포츠2 스테빌라이져 + 브레이크 (세브로, 브렘보 로터 + 아케보노 세라믹 패드) 이렇게 작업할 예정입니다. ^^
하였습니다.^^(XD 5도어 2.0의 경우)
어차피 국산차는 헌터기계에서 수입차처럼 다양한 스펙이 존재하지 않으니...
그래도 위화감 없이 잘 굴러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