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대부분 현기차는 범퍼 밑에 이게 달려 있는데
이 가드의 목적이 뭔가요?
범퍼 긁힘 방지용? 범퍼 닿기전데 경고성 가드라고 봐야하나요?
아무래도 고속에서 바람 저항만 더 심해질것 같아서
때 버릴까 생각중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때버리면 연비와 최고소 도달 속도에 덕이 될지 안될지도 궁금하고요
감사합니다
2015.11.18 09:52:30 (*.101.85.240)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가랑 정반대네요
근데 주차장에 있는 대부분 차를 봤는데 현기차만 저게 있고 bmw 아우디 차량은 없더군요
외제차는 해당이 안되는건지 좀 신기합니다
단순 바람 닿는 면이 넗어져서 안좋을까 했는데 ^^
감사합니다
단순
2015.11.18 11:12:07 (*.245.54.170)
깊숙히 들어가서 차체 아래로 들어갈 공기를 쳐올려 라디에이터로 보내주는 곳에 있거나, 범퍼 자체가 공력적으로 설계되어서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특히 BMW 같이 오버행이 짧은 차들은 낮게 셋팅해도 긁힐 일이 없어서 아예 낮은 것도 있더라구요.
물론 면적이 늘어나서 저항이 약간 더해지긴 합니다. 근데 차체 하부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면 양력 뿐만 아니라 하체 및 타이어에 대한 공기저항도 같이 생기기 때문에 거기서 빠지는 저항이 더 많아서, 전체적으로 총 저항은 줄어드..는거 같은데 전공자분이 계신데... 저는 그냥 차덕후 입니다 ㅎㅎ...
에어댐입니다. 고속에서 공기 저항(drag)을 줄이고 연비(어느 정도까진)와 최고속 향상 뿐만 아니라 양력 억제에도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제 의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