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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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렉스턴2를 타고
신부산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왔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고 해서..
140~150킬로 정도로 왔는데도..
교량 부근에서는 핸들이 휘청일 정도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량의 무게도 그렇고... 여러가지 장비도 이전의 차량에 비해(엘란)
훨씬 더 안정적일꺼라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바람에 받는 면적이 많아서일까요?
엘란에 비해서도 훨씬.. 불안한 느낌은... 원래 그런건가요?
이런 부분을 줄이는 운전법이나 테크닉이 따로 있을까요?
신부산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왔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고 해서..
140~150킬로 정도로 왔는데도..
교량 부근에서는 핸들이 휘청일 정도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량의 무게도 그렇고... 여러가지 장비도 이전의 차량에 비해(엘란)
훨씬 더 안정적일꺼라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바람에 받는 면적이 많아서일까요?
엘란에 비해서도 훨씬.. 불안한 느낌은... 원래 그런건가요?
이런 부분을 줄이는 운전법이나 테크닉이 따로 있을까요?
2007.09.17 16:16:32 (*.192.246.44)

바람 맞는 면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카니발로 친지가족 모시고 산소에 갈 때 남해고속도로에서 그런 경험을 많이 겪었네요. 김해평야 부근 지날때 ^^
속도를 줄이고 정속주행하시는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
속도를 줄이고 정속주행하시는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
2007.09.17 16:22:46 (*.134.225.3)
아마.. 무게보다 면적의 영향을 더 받는것 같습니다. 저도 승용 승합 두가지를 모두 타는데 승합차는 바람에 한차선씩 밀려밀려 가버리는 다리위에서 승용차는 훨씬고속으로도 안정적으로 달려가줍니다. 특별한 테크닉보다 속도를 줄이면 덜밀려갑니다... ㅎ
2007.09.17 16:48:43 (*.20.101.147)

저도 어제 서울->부산 오면서 운전하기 겁날정도로 비도 오고 특히 신대구 고속도로에서는 차가 휘청일정도로 불더군요. 100-120km/h 로 달리는데도 차에 문제가 생긴것 처럼 휘청이더군요.
2007.09.17 17:53:01 (*.119.9.27)

신대구부산 고속도로가 특히 횡풍이 심합니다.. 아무래도 도로자체가 높이 있는데다가 교량구간이 상당히 있다보니 .. 횡풍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특히 차고가 높고 바람 받는 면적이 큰 SUV의 경우엔 상당 합니다. 나름 차고가 낮은 엘란트라도 고속(140~150)정도에선 심할땐 옆차선으로 이동도 합니다 ㅇㅇ;; 무섭죠.. ..
2007.09.17 22:10:12 (*.173.50.131)
예전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읽었던 글 중에 창문을 조금씩 열고 주행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4개 다 열고요..
2007.09.18 09:11:35 (*.152.36.173)

그래도 트럭밑에 들어갈 걱정은 별로 없지 않나요?
80으로 주행해보세요... 안정성 확실히 느낄겁니다.
이처럼 높은차는 더더욱...
80으로 주행해보세요... 안정성 확실히 느낄겁니다.
이처럼 높은차는 더더욱...
2007.09.18 11:07:42 (*.227.22.57)

감속만 살길이 싶습니다 --;
서산에 업무차 1달을 출퇴근하라 서해대교를 들락날락햇는데요
거기 풍속이 상당해서 제 티브론도 지그시 옆차선으로 밀길래
지그시 악셀 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ㅡ.ㅜ
서산에 업무차 1달을 출퇴근하라 서해대교를 들락날락햇는데요
거기 풍속이 상당해서 제 티브론도 지그시 옆차선으로 밀길래
지그시 악셀 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ㅡ.ㅜ
2007.09.22 04:39:10 (*.109.234.173)
무게중심이 승용차에 비해 높은 RV차량은 당연히 롤링 피칭 요잉 요거이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직선구간에서도 슬립 비슷한 현상으로 운전자로 하여금 불안한 느낌을 많이 주지요.되도록 속도 줄이시고 다니심이...아님 하드한 다운스프링이나 서스를 손보시면 쬐끔 낳아짐니다..하지만 튜닝 만족도는 별로 추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