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오랜 생각이였던 터보 엔진과 N/A 엔진의 사운드 차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질문 드립니다.
E92 M3와 F80 M3를 예로 들어보고자 했는데 기통수의 차이가 있다보니 페라리의 458 이탈리아와 488 GTB로 예를 들어보려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터보엔진의 사운드는 정말 별로야!'라는 반응을 보여주시고 저 또한 일부분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그 이유에 관해서는 모르겠더라구요.. 왜 터보하나가 들어갔다고 사운드의 차이가 커지는지...궁금합니다.
458 이탈리아의 시원시원한 고음이 488로 들어서부터는 거의.. 458과 비교했을땐 거의 맥 빠지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991 카레라와 991 터보에서도 사운드차이가 있구요.
단지 터보 차량들은 N/A 엔진대비 고 RPM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운드 면에서 차이가 나는것일까요??
지식이 가득한 테스트드라이브 회원분들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오랜 생각이였던 터보 엔진과 N/A 엔진의 사운드 차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질문 드립니다.
E92 M3와 F80 M3를 예로 들어보고자 했는데 기통수의 차이가 있다보니 페라리의 458 이탈리아와 488 GTB로 예를 들어보려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터보엔진의 사운드는 정말 별로야!'라는 반응을 보여주시고 저 또한 일부분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그 이유에 관해서는 모르겠더라구요.. 왜 터보하나가 들어갔다고 사운드의 차이가 커지는지...궁금합니다.
458 이탈리아의 시원시원한 고음이 488로 들어서부터는 거의.. 458과 비교했을땐 거의 맥 빠지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991 카레라와 991 터보에서도 사운드차이가 있구요.
단지 터보 차량들은 N/A 엔진대비 고 RPM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운드 면에서 차이가 나는것일까요??
지식이 가득한 테스트드라이브 회원분들께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015.11.19 16:59:41 (*.101.85.227)
터보차져가 배기가스를 재활용하는 부속인데 이때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터보가 가져가니 그에따라 배기음면에서 손해를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배기음이란게 좁은 관에서 고온 고압 상태의 기체가 대기로 방출될때 나는 파열음이니깐요.
배기음이란게 좁은 관에서 고온 고압 상태의 기체가 대기로 방출될때 나는 파열음이니깐요.
2015.11.19 19:04:14 (*.101.85.222)

배기음이라하면 엔진 헤드에 배기 벨브가 열릴때 폭팔압력이 배기라인을 통해 전달되는 건데, 이때 터보차져의 달팽이관과 같은 배기하우징 그 속에 있는 임펠라를 회전시키고 나오는게 터보차량 배기음입니다. 아무래도 초기 배기 벨브에서 나오는 폭음과 같은 고음보다는 톤 다운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다기통일때 배기 벨브가 교차로 열리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V8 사운드도 터보차져에서 모두 합류되어 사라지거나, 약해집니다. 많은 메이커들 심지어 배기 사운드가 예술이라는 마세라티도 다운사이징이라는 추세에 터보차져가 장착되고선 예전만 못하다는 말이 많네요.
2015.11.19 22:36:10 (*.162.226.124)

노멀차량 터보차량을 구분짓기전에 매니폴드형상을 먼저 생각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스바루 박서엔진의 비등장 터보 사운드는 들어보셨는지..
아무리 터빈을 거친다고해도 본연의 사운드는 그리 쉽게 죽지 않습니다.
터보차는 배기음이 나쁘다! 라는 대중의 인식에 휩쓸린 선입격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터빈을 거친다고해도 본연의 사운드는 그리 쉽게 죽지 않습니다.
터보차는 배기음이 나쁘다! 라는 대중의 인식에 휩쓸린 선입격이라고 봅니다.
이번 991 FL도 터보되면서 소리가. . . 디젤 겔겔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