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브레이크 디스크의 밸런서에 대해서 질문 드릴까 합니다.
와이프의 E36 앞쪽의 패드 잔존율이 얼마 안되어 교체하려고 했더니 센터에서 로터까지 교환을 권하더군요.
보통 패드 두번 교환할때 로터 한번이었는데.... 이번에는 패드 하나와 로터가 수명을 같이 했나 봅니다.
그래서, 브렘보 OEM 과 아케보노 세라믹으로 한대분을 구매를 했습니다. 앞쪽은 브렘보 뒷쪽은 짐머만으로 왔네요.
그런데, 몇주전에 주문한 제 차량용 (E39)브렘보와 세트로 주문했을때 로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모서리가 일부 깍여 있었습니다. 한대분 4개 모두 각각 양을 달리하여 깍여있었고... 어떤것은 두군데가 깍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로터는 동그랗고 벤트쪽을 깍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받은 와이프의 로터는 뒷쪽 짐머만은 그런 흔적이 있지만, 앞쪽 브렘보는 밸런싱을 위해서 깍은 자국이 두개 다 없습니다.
정상적이라면 깍은 흔적이 없다는것은 밸런스가 완벽하게 잘 맞게 나와서 깍을 곳이 없는것이므로 좋아해야할텐데.... 저는 웬지 불안합니다. T.T
마치 공정의 하나를 빼먹고 나온 물건이 아닌가 하는 불안함... (무슨 의심이 이렇게 많은지...)
한개도 아닌 두개가 이렇게 완벽한 제조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과거에는 허브와 연결되는 안쪽 벤트에 밸런서 클립으로 납을 붙이는 방식이었다고 해서 안쪽을 봤지만 없군요. (요즘 나오는 물건이 옜날 방식으로 하지는 않았겠지요)
밸런스가 잘 나와서 가공을 안한것이면 정말 좋겠지만.... 혹시 그렇지 않은 경우 로터의 밸런스가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지요?
약간의 밸런스 문제가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신경 안쓰겠습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달타냥/////
브레이크 디스크의 밸런서에 대해서 질문 드릴까 합니다.
와이프의 E36 앞쪽의 패드 잔존율이 얼마 안되어 교체하려고 했더니 센터에서 로터까지 교환을 권하더군요.
보통 패드 두번 교환할때 로터 한번이었는데.... 이번에는 패드 하나와 로터가 수명을 같이 했나 봅니다.
그래서, 브렘보 OEM 과 아케보노 세라믹으로 한대분을 구매를 했습니다. 앞쪽은 브렘보 뒷쪽은 짐머만으로 왔네요.
그런데, 몇주전에 주문한 제 차량용 (E39)브렘보와 세트로 주문했을때 로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모서리가 일부 깍여 있었습니다. 한대분 4개 모두 각각 양을 달리하여 깍여있었고... 어떤것은 두군데가 깍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로터는 동그랗고 벤트쪽을 깍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받은 와이프의 로터는 뒷쪽 짐머만은 그런 흔적이 있지만, 앞쪽 브렘보는 밸런싱을 위해서 깍은 자국이 두개 다 없습니다.
정상적이라면 깍은 흔적이 없다는것은 밸런스가 완벽하게 잘 맞게 나와서 깍을 곳이 없는것이므로 좋아해야할텐데.... 저는 웬지 불안합니다. T.T
마치 공정의 하나를 빼먹고 나온 물건이 아닌가 하는 불안함... (무슨 의심이 이렇게 많은지...)
한개도 아닌 두개가 이렇게 완벽한 제조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과거에는 허브와 연결되는 안쪽 벤트에 밸런서 클립으로 납을 붙이는 방식이었다고 해서 안쪽을 봤지만 없군요. (요즘 나오는 물건이 옜날 방식으로 하지는 않았겠지요)
밸런스가 잘 나와서 가공을 안한것이면 정말 좋겠지만.... 혹시 그렇지 않은 경우 로터의 밸런스가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지요?
약간의 밸런스 문제가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신경 안쓰겠습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달타냥/////
2007.09.29 01:02:14 (*.144.250.183)
언제나 갈증해소를 잘 해주시는 양상규님... ^_____^ 고맙습니다.
OEM제품이지만 브렘보니까 전용 라인이고.. 괜찮겠지요? 양쪽다 밸런싱을 위한 커팅 흔적이 없어서 무척 쫄아 있습니다.
OEM제품이지만 브렘보니까 전용 라인이고.. 괜찮겠지요? 양쪽다 밸런싱을 위한 커팅 흔적이 없어서 무척 쫄아 있습니다.
2007.10.01 14:09:15 (*.187.30.2)
제차 작업하면서... 와이프 차량 브레이크도 교체했는데... 양상규님 말씀대로 전혀 문제가 없네요. 밸런스가 잘 맞나 봅니다. 떨림도 없고.... 그래도, 밸런싱을 위해서 깍아낸 흔적이 없는것은 아직도 의아합니다. ^^
클립방식은 아주 아주 오래된 구식의 장비에서 생산할 때 얘기구요
요즘은 거의가 자동화 시설이라서 밸런스 다 맞아서 나옵니다.
인위적으로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는 머....
범용장비에서는 간혹 그럴 수 있겠지만 전용장비의 경우는
사람의 수공이 별로 들어가지 않지요 물론 라인 하나에 수십억이
투자되긴 하지만서도...., 암튼 별로 걱정 하실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