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문제 될거 없어요 저희 애들 둥이들 키울때 i30 한대로 잘 태우고 다녔어요

완전 초기엔 외출 할려면 뭐 챙길게 많지만 조금 지나시면 필요한것만 챙기시게 됩니다

골프 한대만 있으셔도 문제 될거 없습니다

2인용 유모차를 구매하시는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트렁크는 넓을수록 부모가 편하니 왜건이나 RV차량 추천드립니다.

짐이야 좀 덜 가지고 나오고, 정리를 하고 이런게 되는데, 탑승객은 그게 안 되죠. :)

2열에 아이 둘만 앉히고 성인 탑승은 안 하겠다 하시면 어느 차라도 상관 없을테고요,

2열에 아이 둘 + 성인(주로 사모님) 앉아서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 하시면 2열 독립 3시트가 가능한 차가 아니라면 차가 커봐야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시트 선택 시에도 가급적 좌우 폭이 너무 넓지 않은 것으로 하셔야, 가운데 성인이 앉을 수 있고요. 실내 폭이 2m 넘는 차는 제가 알기로 승용차 중에 없고, 그렇다면 일반적인 2+1 형태의 2열 좌석에서는 차가 아무리 커도 세 명 앉는 거주성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너무 대형 세단으로 가면 아예 2인 탑승만 가능하고요. :) 가쪽 자리들의 절대적인 면적이 좀 좁아지더라도, 가운데 자리에 충분히 사람 앉을만한 공간을 확보하는게 2열 3인 탑승의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쌍둥이는 아니고, 4살이나 차이나는 딸/아들 키우지만, 세단 2열로는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2열 독립 3시트가 있는 구식차(볼보 XC90)을 중고 구입했고, 종종 아들/저 혹은 아내/딸 이렇게 2열에 앉아서 가는데 훨씬 여유롭고 만족도가 큽니다. 물론, 큰 공간을 좋아하는 개인적 성향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이런 제 생각을 정리헤서 블로그에 써 둔 글이 있어, 부끄럽지만 링크 걸어봅니다. http://blog.jayoo.org/?p=6691

사실 승용차냐 SUV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죠. (딸2명)

2열에 베이비시트 양쪽에 끼우고 그 가운데 와이프가 앉았는데

저희 와이프는 좁아서 힘들다고 포기하고 앞에 앉습니다... (Q5...) 

사용할 수 있는 3열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가 크죠... 

전 3열 있는 맥스크루즈 6인승이 아주 좋아보이는데... 

쌍둥이는 아니고 36개월, 11개월 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볼보 V60 에 조수석쪽 뒤로 첫째를, 중앙에 둘째를, 운전석 뒤에 아내가 타고 다닙니다.

볼보가 뒷좌석 가운데 공간이 넓게 나옵니다.

경우가 다르니 양옆으로 애들 카시트에 가운데 앉으셔야 할텐데

넉넉하지는 않아도 탈만한 공간은 나올껍니다.

XC70이나 XC60도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 태어날 때 차 바꾸면서 이차저차 다 재보고 다녔는데

의외로 포드 익스플로러가 토러스보다 시트폭은 더 좁더군요

올란도와 벤츠 E클래스는 총 시트폭은 V60만큼 되는데 중앙이 좁고

결국 실제로 가서 카시트 달고 앉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VW R32 + 렉서스 ct200h 조합에 8살, 2살 딸아이인데요.

두 차종 다 실내가 여유롭지 않아서 불편하네요. 특히 ct200h는 2열 무릎공간이랑 트렁크가 너무 작아요.

조만간 R32를 SUV로 기변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별 도움은 못 되지만 R32라니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

축하드려요~^^ 가끔 R32을 퇴근시간 무렵 주유하시는 모습을 보긴하네요~ㅎㅎ

우선 저는 애가 하나 이긴 하나, 그래도 짐이 많고, 외출한번 하면, 유모차에 짐에...트렁크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주 심각하게 카니발을 고려하고 있긴 한데...

쌍둥이라면, 짐이 아이혼자일때 보다 2배는 많고, 이동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빠의 취미생활(자동차생활?) 은 잠시 접어둬야 될거 같습니다^^;; 제주도 놀러갔을때 신형 카니발을 타봤는데, 정말 애 있는 아빠들이 왜 큰차, 카니발~~카니발~ 하는지 그 때 알았습니다. 차 안에서 기저귀 교체며, 모든것들이 다 가능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