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대로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에서 열린 AMG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참석한 자동차행사였는데 꽤나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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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이스리프트 된 A45 AMG와 C450 AMG에 발표가 있기도 했는데요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지점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차량이 소개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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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사진 속 진행을 보는 직원말고 인사말을 했던 지정장과  

AMG의 역사를 소개한  임직원의 목소리가 작고 책을  읽듯이  딱딱한 모습에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의 집중을 시키지 못한 모습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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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전시되어있던 CLA45 AMG의 실내모습입니다.

사고 대차로 3일간 타봤던 일반버전보다는 완성도면에서 뛰어났습니다.

시트의 착촤감도 좋았구요...개인적으로 큰 헤드램프를 좀 작게 다듬어진다면 안 밖으로 완벽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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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있던 GLA45 A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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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3층에서는  여러게임을 진행하여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뽑기게임과 다트게임에서는 선물을 받았지만

농구실력이 마 사장님 뺨치지않으면 점수를 따기 힘들었던 농구게임과 더불어 애먹었던 게임입니다.

저 빨간색 차량?을 휴대폰 앱으로 조종하면서 점프시켜 곁에 보이는 세개의 박스위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있었습니다만

자동차계의 마 선생님이 아니면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저는 30초 남기고 포기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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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 전시되어있던 G63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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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량으로 준비된 AMG 차량들입니다.사진속에는 없지만 E63과 엔트리 AMG모델들도 탈 수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63을 타고싶었지만 선착순점수가 일찍이 마감되어 신형 C63을 시승예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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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예약 시간이 럭키드로우 시간에 임박하고

차량의 통행이 많은 토요일 오후 전시장을 출발하여 도곡동으로 돌아와야하는

시승코스 탓에 자세히 타보진 못했지만

살짝 느껴본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전에 시승해봤던 E63에 비해 배기사운드라든지

시트의 착촤감등이  조금 더 스포티했고

서스펜션 역시 스포츠세단이라기 보다 스포츠카에 가까웠습니다.

인증을 막 마치고 들어온 탓에 함께 동승했던 딜러의 정보가 약간 부족하였지만 친절히 설명해주고 답변해주어서

인상깊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러한 행사에 참석해 보았지만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했던 럭키드로우 시간과

행사를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받은 선물 또한 허투루 준비하지않은 모습에서

우리나라 자동차문화가 꽤나 진보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잠재고객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취지의 행사를 참석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