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차종은 스바루 SH 포레스터 2010년식입니다.(3세대)
만 5년/9만km 정도 주행한 관계로 슬슬 댐퍼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중 입니다.
부싱류 제외하고 댐퍼 부위만 놓고 봤을 때
1.스트럿마운트(쇼바마운트): 현재 상태는 잡소리 없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피스톤 rod 벨로우즈(더스트 커버): 많이 더럽긴 하지만 찢어진 곳은 없습니다.
3.범프스토퍼 러버
이 3종을 함께 바꿔줘야만 하나요? 아니면 상태에 따라 교환여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교체하고자 하는 애프터마켓용 댐퍼의 rod 구경은 순정과 같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다르면 2, 3번은 100% 교체대상이겠네요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번이 맥피어슨 스트럿이라 "쇼바 앗세이" 자체가 핸들을 돌릴 때 같이 돌아가는데 그 위쪽 베어링이 가끔 나가면 서걱 서걱 또는 뚜둑 소리나는 일이 생길 수가 있으니 어차피 내리고 앗세이 분해하는 김에 새거로 넣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격에 따라 결정하세요. 저렴하면 뜯은김에 갈고, 아니면 그냥 고장날때까지 쓰다가 고장나면 수리하는걸로..
2. 저는 쇼바를 새거로 사니까 저것도 새거로 오던데.. 애초에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부품이 아니고 그냥 커버니 찢어지지만 않으면 평생 써도 될 거 같습니다.
3. 상태 봐서 괜찮으면 굳이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외선/산소에 노출된 고무처럼 갈라지고 쪼개지지 않는 이상)
스트럿마운트가 어찌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스트럿마운트도 고무가 눌리는 경향이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