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에 열이 많은 데다가, 주로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서 날씨에 관계없이 에어컨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약간 케케한 냄새와 에어컨 켰을 때 달갑지 않은 차의 반응(소배기량의 한계..ㅜ.ㅜ)을 보면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발견한게 두 가지 입니다.

1. 에바 크리너

이건 테드 게시판에서도 본건데요, 어느 정도 믿을만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부터 수입산 록타이트 제품 정도까지 발견했습니다. 제품 가격은 1~1.7만냥 정도. 작업 공임은 1.5만원 달라고 하네요.

2. 에어컨 컴프레서 첨가제

정확히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는데..에어컨 컴프레서의 윤활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에어컨 성능 향상과 차의 떨림 등의 현상을 개선시켜준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와코스와 버디클럽이라는 곳에서 제품이 나오네요. 하나는 5만냥, 다른건 2.8만냥. 이 정도 되는군요. 다행이 작업 공임은 공짜.

위에 두 가지에 대해 가격 대비 효과가 믿을만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