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에..
차고는 낮아지겠지만, 멀미는 그대로일듯 합니다만..

차체가 프레임이라....

적응하시거나 교체하셔야 겠지요. 근데 쏘렌토가 좀 단단하긴 단단합니다 ^^; 제 아버지께서 02년식을 구입하셔서 시달리시다가 제가 타고 다니다 좋은 주인에게 팔았지요. 02년식이 젤 단단하고(포르쉐디비전에서 손봤다고 하더군요. 02년식 이후로 승차감팀과 주행안정팀(?)에서 맨날 싸웠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ㅋ 무르게하자 아니다 뒤집어진다 주행성능 떨어진다 등등?) sorento.net 가셔서 조언을 구하시면 좀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동안 활동하다가 접었네요.
(04년식이면 셀프스테빌라이져 쇼바일낀디.. 짐 실어도 몇변 바운싱하면 차고 맞춰지는)

일단 순정상태에서 적응 하시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랜드체로키 타다가 쏘랜토 타니까 승차감이 무지 좋더군요^^ 쏘랜토의 승차감이 타 SUV에 비해서 떨어지는건 아니랍니다. 물론 세단과 비교했을때의 승차감은 비교할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틀리니까요

그리고 차체를 낮춘다고 해도 얼마 차이는 안날거 같습니다. 물론 주행 안전성에서는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뒷쪽 승차감이 아무래도 하드해지면서 노면이 좋지 않을시 통통 튀어서 불만이 더 많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4륜구동은 무게중심도 높지만 하체의 무게가 무거운지라. 앞좌석은 엔진이 중심을 잡고 있어서 승차감이 많이 안 떨어지지만 뒤쪽은 위쪽보다 아래쪽에 4륜의 무게중심이 쏠려있어서 상대적으로 뒷자석의 승차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쉽게 승차감을 구현하는 방법은 현가상질량이 높을수록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데... 간단하게 에쿠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체가 엄청 무거운데 승차감은 완전 쇼파드리븐카죠. 연비를 무시하고 뒷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많이 채워놓고 달리면 승차감이 좋아지겠지만 현실적으론 실현하기 힘들죠^^

쏘랜토의 4륜의 뒷좌석 승차감은 구조적 물리적으로 어쩔수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SUV 오프로더와의 차이점은 승용차와 같은 서스펜션을 채용했습니다. 멀티링크 독립식으로 구조적으로 충격흡수력과 승차감이 개선이 많이 된 구조라서 탈만합니다.

다만 몸으로 이전과는 다른 차의 반응을 적응하는거와 운전방법을 이전보다 소프트하게 바꾸는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쏘렌토 타는 지인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쇼바교체하러 간다기에 일단 말리기는 했는데 ^^;;

일단은 적응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승차감이 틀려지면 멀미현상이 발생할수있습니다
특히 좋은승차감의 차에 몸이 적응된뒤에 단단한 승차감의 차를 갑자기 타게되면 그런현상이 생기지요 (좋은승차감의 차에 적응되면 내부장기의 공진주파수가 내려가 쉽게 멀미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시면 될겁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지인에게 걍 몸에 맞춰라고 이야기는 했습니다...^^;;

다들 안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