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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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로에서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였는데,
오늘 차를 찾으러 가니, 차가 없답니다.
견인차량 조회를 다 해보고, 견인보관소에 까지 가봤는데
견인되지 않았다네요.
제 사무실 직원이 구입한지 2달 밖에 안된 카렌스 인데 이거 참..
무슨도움을 어떻게 줘야할지 막막하네요.
신고하는거 말고 뭐 달리 해볼만한 일이 없나요?
오늘 차를 찾으러 가니, 차가 없답니다.
견인차량 조회를 다 해보고, 견인보관소에 까지 가봤는데
견인되지 않았다네요.
제 사무실 직원이 구입한지 2달 밖에 안된 카렌스 인데 이거 참..
무슨도움을 어떻게 줘야할지 막막하네요.
신고하는거 말고 뭐 달리 해볼만한 일이 없나요?
2007.11.02 15:56:24 (*.112.238.89)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어제 밤이나 오늘 새벽에 잃어버렸으니, 재빠른 넘들 이라면 이미 차량 분해 들어갔으려나 싶습니다. 이거참.. 차 계약도 제가 해주고, 출고 받으러도 제가 같이 갔던차라 기분이 더욱 씁쓸합니다. 제발 무사히 돌아와만주면 좋겠습니다.
2007.11.02 18:04:01 (*.109.154.253)

지금 차를 사기 전에 와이프 동창이 리갈 2.5를 가져가라고 했다더군요. 2년 정도밖에 안된 리갈을 천만원만 현찰로 주고 가져 가라고 했다는데, 제가 리갈은 좀 그래서 싫다고하고 말았던 일이 있네요.
그 리갈을 그렇게 와이프에게 싸게 넘기려고 했던 이유가, 그 남편이 술 먹기 전에 주차한 장소를 엉뚱한 곳으로 기억하고 위에 말씀하신 상황처럼 견인 보관소 뒤지고 도난 신고까지 했다가...
새로 차를 뽑고 난 다음에 그 차를 주차해 뒀던 곳에서 무단 장기 주차한다고 연락이 와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
그 리갈을 그렇게 와이프에게 싸게 넘기려고 했던 이유가, 그 남편이 술 먹기 전에 주차한 장소를 엉뚱한 곳으로 기억하고 위에 말씀하신 상황처럼 견인 보관소 뒤지고 도난 신고까지 했다가...
새로 차를 뽑고 난 다음에 그 차를 주차해 뒀던 곳에서 무단 장기 주차한다고 연락이 와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
2007.11.02 18:35:19 (*.116.196.225)

다시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시장간다고 (시골입니다. ㅋ). 시장어귀에 세워둔걸.
아버지가 어라 내차네 하면서 .홀라당 타고 놀러가버리셔서...
어머니께서.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ㅋ
(우리집 에피소드 입니다.)
잃어버시셧다면 . 감정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더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 시장간다고 (시골입니다. ㅋ). 시장어귀에 세워둔걸.
아버지가 어라 내차네 하면서 .홀라당 타고 놀러가버리셔서...
어머니께서.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ㅋ
(우리집 에피소드 입니다.)
잃어버시셧다면 . 감정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더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2007.11.03 02:10:13 (*.252.70.203)

저는 차량을 아파트 주차장에서 도난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3주정도 있으니 견인차량보관소에서 등기로 차 찾아 가라고..찾고나서 두달정도 지났는데.. 차가 다시 없어지는 코메디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당시 경찰서에 참 많이 다녔었는데.. 경찰서에서 절대 안믿더군요.. 2번이나 연속으로..ㅠㅠ 많은 사람들이 불법주차를 시키고 견인당하면 과태로 안내려고 도난신고 낸다고 하더군요.. 경찰에서는 당시 대학생이던 저를 처음부터 그쪽으로 몰아가더군요..ㅠㅠ 경찰서 참 무서웠습니다... 엄청난 욕에 저를 범죄자또는 허위신고범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조서를 쓰는데.. 끝없는 욕과 비아냥거림에 손이 덜덜떨리더군요..
요즘은 어떤분위기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견인보관소에서 차찾으면서 보니 112도난신고가 언제 되었느냐가 중요하더군요..
혹시 차량이 도난당하고 그차량이 어디에 버려져서 견인이 되었다면 견인된시간보다 도난신고가 늦게되면 과태료와 견인,보관료 모두 물어야 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차량도난후 몇시간 후에 신고후 거의 3주동안 경찰에서 못잡았습니다..
두번다 3주정도 있다가 찾았는데 그냥 골목길에 버려지고 견인되고나서야 찾게 되었습니다. 트립에는 두번다 1000km이상 돌아다녔더군요..
우선 112와 보험회사에 신고부터..
요즘은 어떤분위기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견인보관소에서 차찾으면서 보니 112도난신고가 언제 되었느냐가 중요하더군요..
혹시 차량이 도난당하고 그차량이 어디에 버려져서 견인이 되었다면 견인된시간보다 도난신고가 늦게되면 과태료와 견인,보관료 모두 물어야 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차량도난후 몇시간 후에 신고후 거의 3주동안 경찰에서 못잡았습니다..
두번다 3주정도 있다가 찾았는데 그냥 골목길에 버려지고 견인되고나서야 찾게 되었습니다. 트립에는 두번다 1000km이상 돌아다녔더군요..
우선 112와 보험회사에 신고부터..
2007.11.03 12:02:19 (*.110.139.209)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의외로 차를 잃어버린 경우가 적지 않네요.
차는 술을 마시기 전에 주차를 해서 위치는 정확히 기억을 한답니다.
출고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지라 견인료가 아깝긴요.. 2배를 내더라도 빨리 차를 찾고싶어합니다.^^;
차는 술을 마시기 전에 주차를 해서 위치는 정확히 기억을 한답니다.
출고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지라 견인료가 아깝긴요.. 2배를 내더라도 빨리 차를 찾고싶어합니다.^^;
2007.11.03 12:07:13 (*.110.139.209)

보험사에 알아보니 도난 신고 후 한달이 지나야 인정을 해준다고 하네요. 자차 책정가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의 보상밖엔 안된다는데.. 그럼 등록비 등등 손해가 적지 않을듯합니다.
도난 가능성이 가장 높네요. 견인보관소에 없다면 말이죠.
경찰 전산망에 올라가고 수배 떨어지면 도보/차량순찰하는 경찰관이나 전,의경이 포착하면 바로 추적망을 좁힐 수 있습니다. (도시를 드나드는 국도 및 간선도로엔 차량이동시 사진을 찍는데 이런 도난이나 도주, 수배차량을 검거하는데 활용합니다)
잃어버린 직후 신고하면 무전망으로 바로 떨어지는데 안타깝네요... 자차 들어놨다면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