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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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열심히 하는 불량회원입니다..^^;
현재 차종은 엘리사 수동 흡,배기 사양이고..
하체셋팅은 빌스타인스포츠댐퍼와 아이바크 스포트라인 스프링의 조합..
17인치 휠에 전륜 네오바 AD07 215-45-17 / 후륜 네오바 AD07 225-45-17
의 조합입니다...
고속주행 과 와인딩을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휀더 보강킷(프론트,리어 풀셋) 장착시 운동성능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사실 투스카니가 FF 임에도 불구하고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첫번째 엘리사의 경우 삭스퍼포먼스 킷과 아이바크 스테빌라이져로 하체 셋팅을
했었는데..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하게 발생하더군요..오히려 순정 서스펜션이
롤은 좀 있을지라도 같은 코너를 공략해보면 진입,탈출 속도가 높았습니다...
강화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할 경우 롤각이 많이 줄어들어 숏턴의 경우 보다 빠르게
돌아나갈 수 있었지만..고속 코너 공략시 한순간에 후륜의 접지를 잃어 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어의 경우 전륜보다 한사이즈 넓은 타이어를 적용하고 네거티브 캠버각을 적용하여
그립을 증대시킨것도 오버스티어를 어느정도 상쇄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휀더보강킷을 장착하였을때(프론트, 센터, 리어 풀셋) 걱정되는 것은 롤각의 억제로
인하 오버스티어(강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한 것고 같은)성향이 증대 되는 것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구해봅니다~~
현재 차종은 엘리사 수동 흡,배기 사양이고..
하체셋팅은 빌스타인스포츠댐퍼와 아이바크 스포트라인 스프링의 조합..
17인치 휠에 전륜 네오바 AD07 215-45-17 / 후륜 네오바 AD07 225-45-17
의 조합입니다...
고속주행 과 와인딩을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휀더 보강킷(프론트,리어 풀셋) 장착시 운동성능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사실 투스카니가 FF 임에도 불구하고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첫번째 엘리사의 경우 삭스퍼포먼스 킷과 아이바크 스테빌라이져로 하체 셋팅을
했었는데..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하게 발생하더군요..오히려 순정 서스펜션이
롤은 좀 있을지라도 같은 코너를 공략해보면 진입,탈출 속도가 높았습니다...
강화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할 경우 롤각이 많이 줄어들어 숏턴의 경우 보다 빠르게
돌아나갈 수 있었지만..고속 코너 공략시 한순간에 후륜의 접지를 잃어 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어의 경우 전륜보다 한사이즈 넓은 타이어를 적용하고 네거티브 캠버각을 적용하여
그립을 증대시킨것도 오버스티어를 어느정도 상쇄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휀더보강킷을 장착하였을때(프론트, 센터, 리어 풀셋) 걱정되는 것은 롤각의 억제로
인하 오버스티어(강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한 것고 같은)성향이 증대 되는 것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구해봅니다~~
2007.11.07 10:10:31 (*.109.154.242)

제가 팬더 보강 킷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입장으로 저렴함에도 망설이는 이유는 스티어링 성향이나 코너링 성능 변화도 있지만.. 샤시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은 걱정 때문입니다.
펜더 보강 킷을 장착하지 않았을때 샤시 전체가 G를 받아서 비틀릴때 전체적으로 조금씩 비틀릴거고, 펜더 부위도 예외없이 조금씩 비틀려서 전체적인 비틀림이 이루어졌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펜더 보강 킷으로 전륜의 펜더만 비틀림을 억제하면, 전륜의 펜더가 비틀려서 감당했을 힘이 샤시의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을까 해서네요.
장기적으로 펜더 보강 킷이 샤시의 전체적인 조화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정보를 주신다면 아마도 예약 전화를 할것 같아요. ^^ㅋ
펜더 보강 킷을 장착하지 않았을때 샤시 전체가 G를 받아서 비틀릴때 전체적으로 조금씩 비틀릴거고, 펜더 부위도 예외없이 조금씩 비틀려서 전체적인 비틀림이 이루어졌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펜더 보강 킷으로 전륜의 펜더만 비틀림을 억제하면, 전륜의 펜더가 비틀려서 감당했을 힘이 샤시의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을까 해서네요.
장기적으로 펜더 보강 킷이 샤시의 전체적인 조화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정보를 주신다면 아마도 예약 전화를 할것 같아요. ^^ㅋ
2007.11.07 11:47:54 (*.127.196.140)
뒤쪽 한계가 낮다면 뒤쪽 스테빌라이저만 순정으로 바꿔보세요 ^^
서스펜션은 기본적으로 강하게 한쪽이 한계가 더 떨어집니다
서스펜션은 기본적으로 강하게 한쪽이 한계가 더 떨어집니다
2007.11.07 13:35:55 (*.161.149.70)

뒷쪽 스테빌을 순정으로 돌려보셔도 될테지만 이왕 비싼돈 주고 장착하신거 순정으로 돌려버리긴 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동섭님 말씀대로 섀시는 강한쪽이 한계가 떨어집니다. 휀더보강킷은 프론트를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버를 어느정도 줄여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와 리어를 빼고 프론트 보강만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2007.11.07 14:48:51 (*.151.109.151)
첫번째 엘리사의 경우 아이바크 스테빌을 적용했지만..오히려 한계그립력이
더욱 떨어지고..뜻하지 않은 오버스티어 성향이 나타났습니다...
지금의 엘리사에는 순정 스테빌을 적용하고 있습니다..후륜타이어의 싸이즈도
전륜보다 한싸이즈 크게 적용하고 있구요..오버스티어 성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80A 밧데리도 트렁크로 이동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휀더 보강킷을 장착한다면..전륜쪽만 먼저 장착을 해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욱 떨어지고..뜻하지 않은 오버스티어 성향이 나타났습니다...
지금의 엘리사에는 순정 스테빌을 적용하고 있습니다..후륜타이어의 싸이즈도
전륜보다 한싸이즈 크게 적용하고 있구요..오버스티어 성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80A 밧데리도 트렁크로 이동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휀더 보강킷을 장착한다면..전륜쪽만 먼저 장착을 해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7.11.07 16:00:21 (*.178.101.34)

중형 세단입니다..
프론트 킷만 장착했구요...
2가지 타입이 있는데..볼트 체결 방식과..용접 타입이 있습니다...
볼트 체결방식인 룩x 제품은 차대의 탄성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들었고.. 제품을 시공하는것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접타입의 방식은 기존의 바를 그대로 차대에 용접하기 때문에.. 차량 자체의 탄성을 강제로 억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대 자체는 순정그대로 나온 거에서 탄성을 그대로 살려야 한다는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로 .. 프론트의 뒤틀림이 쿠페보다 강한 세단의 프론트를 보강하는것은 긍정적이며,
쿠페의 투카 경우라면.. 프론트, 센터, 리어 풀셋 정도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캠리사 233ps 오너분께서 풀셋팅 하셨다죠... 아주 만족하십니다..^^;;
프론트 킷만 장착했구요...
2가지 타입이 있는데..볼트 체결 방식과..용접 타입이 있습니다...
볼트 체결방식인 룩x 제품은 차대의 탄성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들었고.. 제품을 시공하는것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접타입의 방식은 기존의 바를 그대로 차대에 용접하기 때문에.. 차량 자체의 탄성을 강제로 억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대 자체는 순정그대로 나온 거에서 탄성을 그대로 살려야 한다는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로 .. 프론트의 뒤틀림이 쿠페보다 강한 세단의 프론트를 보강하는것은 긍정적이며,
쿠페의 투카 경우라면.. 프론트, 센터, 리어 풀셋 정도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캠리사 233ps 오너분께서 풀셋팅 하셨다죠... 아주 만족하십니다..^^;;
2007.11.07 21:22:13 (*.173.165.37)

현셋팅에서 보강킷을 단다고 성향이 바뀌진 않을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스테빌을 순정으로 가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아니면 뒤쪽 토우값으로 조정을 해보는 방법도 있더군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스테빌을 순정으로 가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아니면 뒤쪽 토우값으로 조정을 해보는 방법도 있더군요.
투카의 오버경향은 가장 큰 문제가 전후 무게 배분의 문제입니다.. 앞쪽에 비해 뒤쪽이 너무 가볍기에 잘 날라갑니다..
제가 생각했던 대안은 카본본넷장착과 배터리를 트렁크로 이동시킴으로써 어느정도 무게비율을 바꿔보자..였었는데 아직 실천은 하질 못하고있네요. (GT윙으로 리어 다운포스를 높이는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FF 차량의 오버스티어가 날 때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합니다. 특히 자신의 운전습관을 되짚어봐야하는데 가장 흔한 일반적오류는 FF로써 기본적으로 언더스티어가 나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조향을 하게되고 짧은 언더스티어 이후의 급격한 프론트그립을 되찾으면서 뒤가 날라가는 리버스스티어가 많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이거를 오버성향을 잡기위한 세팅을 해야할지 아니면 애초부터 언더가 나지 않도록 세팅을 해야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죠.
차량마다 세팅이 다르고 달리는 도로의 상태도 제각각이기에 뭐라 정답처럼 이야기 할수 없겠지만 이런 부분을 아직 생각해 보지않으셨다면 한번쯤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문제가 과연 오버스티어인가... 아니면 언더스티어인가.. 아니면 오버스피드로 진입하는것인가..에 대한 고민을요.. 저도 맨날 고민중입니다.. 자금의 압박으로 매번 세팅을 바꾸고 직접 실험해 보질 못해서 ...머리속으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