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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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순정에서 17인치로 인치업 할 계획입니다. 휠 옵셋은 7.5J에 43이 아마 될 것 같구요..
용도 : 95%는 평범한 출퇴근 용, 5%는 아마 와인딩이나 서킷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철에 스키장 갈 일은 아마 없을 것 같구요.
1. 사이즈 고민.
HD 순정 사이즈가 205-55-16 입니다. 그래서 고민 중인 두 사이즈가 205-50-17과 215-45-17 두 종류 입니다. 전자는 아무래도 연비와 승차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을 것 같구요, 후자는 타이어 가격을 조금 더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점과 스포츠성 면에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연비는 마이너스가 될 것 같구요. 일상적인 용도가 주라서, 승차감도 어느 정도 괜찮으면 좋겠고, 가끔의 extreme한 이벤트를 위해서 사이드월은 조금 강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2. 고민 상품 list
a. 피렐리 - p-zero nero (215/45/17) 이 녀석은 검색하다 튀어 나온 녀석인데, 시승기를 찾아보기 힘들어서 정보 구하기가 어렵네요.
b. 미쉐린 pp2 (205/50/17) 주위에서 쓰시는 분들이 추천. 아드레날린보다 조금 더 승차감 좋고, 전천후 타이어로 조금 더 낫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가격은 a번에 비해 대략 개당 2만원 비싸게 달라네요.
c. 국산. 매니아 분들이 추천해줘서 그런지 오히려 국산 타이어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요즘 국산 타이어도 좋다는데..(아무래도 가격도 외산보단 싸겠죠?^^;;) 아는게 없어서.. 제가 원하는 용도에 맞는 모델이 어느 정도일지 감조차 안옵니다.
조언해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를..^^;;
2007.11.08 04:12:47 (*.251.1.89)

사이드월이 강한 제품이라면.. 네오바.. -.-가 있겠습니다. 막강 접지력..!! 다만 가격적 출혈이 조금 있겠구요. 저는 브릿지스톤 아드레날린 추천하고 싶은데, 아쉬운점이라면 타이어가 조금 무겁다는겁니다. 빗길 주행능력이 조금 아쉽구요. 그외에는 충분히 좋은성능을 발휘해줍니다. spt는 이전차에서 써봤는데.. 확실히 사이드월이 눌려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세라토 페스티벌 선수들과 친해지시면 무한리필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지요. 한국타이어 v12evo도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시사매거진 2580을 보고 거품물긴했지만 말입니다..) 가격들을 좀 찾아보시고, 윤성님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는 타이어를 고르셨으면 좋겠네요. ^^
2007.11.08 08:58:44 (*.87.60.117)

SPT는 일상생활용 타이어입니다. 무른 사이드월 덕택에 승차감은 좋지요.(용도에 가장 적합할듯...)
써킷을 간다고 가정하면 많이 부족합니다만, 일반 와인딩에서는 별 문제 없더군요.
(갈마산 모임에서 매일 갈아 제끼는 모습을 보니...)
경주차도 쓰는 상황에서 무한리필은 아주 매력적이죠. KMRC에서 사면 가격도 쌉니다.(물론 선수에게 부탁해서 사야, 눈치 안보이겠죠?)
써킷을 간다고 가정하면 많이 부족합니다만, 일반 와인딩에서는 별 문제 없더군요.
(갈마산 모임에서 매일 갈아 제끼는 모습을 보니...)
경주차도 쓰는 상황에서 무한리필은 아주 매력적이죠. KMRC에서 사면 가격도 쌉니다.(물론 선수에게 부탁해서 사야, 눈치 안보이겠죠?)
2007.11.08 09:38:19 (*.254.112.153)

승차감을 어느 정도 받쳐주는 선에서 사이드월이 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준수님 아시다시피, 제가 좀 얌전하잖아요..하하하..ㅡㅡ;;
2007.11.08 14:53:50 (*.251.1.89)

v형 패턴을 지닌 타이어들은 보통 소음이 크더군요. spt 순정타이어보다 소음이 많이 올라옵니다. 대신, 비오는날 배수성이 좋더군요.
2007.11.08 17:13:51 (*.178.101.34)

PP2 랑. 아드레랑 둘다 거의 비슷한 성격이지만..
PP2 가 조금더 가볍네요...아드레날린은 PP2 보다 무겁지만.. 성능하나 만큼은 멋지더군요..
모든영역대 쓸만한것이 한타의 벤투스 시리즈가 제일 무난한거같구요..
PP2 를 써본경험으로는 가격만 조금 더떨어진다면... 저라면 PP2 로 가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EVO V12 나 금호 엑스타 LX....... 로..
PP2 가 조금더 가볍네요...아드레날린은 PP2 보다 무겁지만.. 성능하나 만큼은 멋지더군요..
모든영역대 쓸만한것이 한타의 벤투스 시리즈가 제일 무난한거같구요..
PP2 를 써본경험으로는 가격만 조금 더떨어진다면... 저라면 PP2 로 가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EVO V12 나 금호 엑스타 LX....... 로..
2007.11.08 17:53:19 (*.4.31.181)

v12evo도 쓸만합니다.. 지금 장착중인데.. 트래드웨어 280이라 적당히 접지력도 있고..
사이드윌은 좀 물러서 그런지 승차감도 나쁘지않고 소음도 거의 못느끼겟습니다.;;...
순정서스펜션이시고 평범한 출퇴근이 95%이시면..
사이드윌이 너무 딱딱한 타이어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드윌은 좀 물러서 그런지 승차감도 나쁘지않고 소음도 거의 못느끼겟습니다.;;...
순정서스펜션이시고 평범한 출퇴근이 95%이시면..
사이드윌이 너무 딱딱한 타이어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2007.11.08 18:49:06 (*.212.250.6)

얼마 안되는 타이어 경험중에 SPT 는 꽤 소음이 컸다는 기억이 있습니다..저속에서 나는 왕왕~ 거리는 소리는 일정 속도에 가면 적어지기는 하는데... 순정 타이어 대비 확실히 큽니다. v형이나 블럭형이 아닌 리브러그(?) 형 트레드가 소음면에서는 우위인듯합니다.
2007.11.10 08:06:41 (*.121.19.168)
V12 evo 추천드립니다^^
매우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합니다^^
YOKOHAMA ADVAN sports(네오바 아님!!)의 거의 절반 가격에
비슷한 느낌입니다.(서킷에서 V12 evo를 타보지 못해서 서킷성능은
말씀드리기 뭐하구요.....일반 공도에서의 성능에서만큼은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 없습니다.)
매우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합니다^^
YOKOHAMA ADVAN sports(네오바 아님!!)의 거의 절반 가격에
비슷한 느낌입니다.(서킷에서 V12 evo를 타보지 못해서 서킷성능은
말씀드리기 뭐하구요.....일반 공도에서의 성능에서만큼은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 없습니다.)
...그런데 승차감은 아무래도 사이드월이 무른 제품이 좋습니다-_-